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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장 중국고전소설의 판본목록: 소장처별』은 한국연구재단 토대연구 과제인 ≪한국에 소장된 중국고전소설과 희곡판본의 수집정리와 해제≫의 일환으로 나온 책이다. 본 연구팀은 국내에 유입된 중국고전소설 판본과 국내 출판 및 필사된 판본을 묶어 목록화했다.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비교문화총서 제8권『한국 소장 중국통속소설의 판본목록과 해제』. 이 책은 한국연구재단 토대연구 과제인 ≪한국에 소장된 중국고전소설과 희곡판본의 수집정리와 해제≫의 일환으로 나온 책이다. 중국 통속소설의 판본을 수집 정리하여 목록화하고 이에 따른 해제를 하였다.

『중국 고대소설평점 간론』은 중국의 대표적인 소설평점 연구가인 탄판의 저서 가운데 하나로, 그의 박사논문을 좀 더 쉽게 정리해서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문단이 지나치게 긴 것은 그 내용에 따라 단락을 나누고, 길게 인용된 부분은 별도의 인용문으로 구분했다.

『누가 운명을 부인하는가』는 음양오행의 일반적인 이론을 간결하게 정리하고, 이를 제원으로 하는 명리학의 진수를 천발, 요약하였다.

이책은 지난 50여 년 동안 연행록의 수집과 정리와 연구의 실상들을 한 시루에 담아서 쩌 내 필요할 때 그 층위를 확인하면서 활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각기 그 색깔과 깊이가 다르고 그 넓이와 밀도가 다른 것을 연행록연구층위라는 한 시루에 담아 형상화한 것이 이 책이다. 이 책은 지은이가 맨 처음 가설로 상정하였던 6백 여 건의 연행록을 수집하고 정리하여 정설화된 것을 계기로 출간하는 최초의 단행본 연행록 연구서다.

『주심부(역주)』는 一心, 唯心, 無生의 초기 선종 능가선지(楞伽禪旨)를 근간으로 화엄 ㆍ 법화 ㆍ 유식 ㆍ 중관 ㆍ 능엄선 ㆍ 열반 ㆍ 정토 ㆍ 밀교 등 全 불교를 망라한 핵심 要義를 소개 해설하고, 이를 회통함으로써 통불교의 修證論을 펼친 영명연수가 마음의 노래를 해설한 《주심부》를 역주한 책이다.

『중국 설창예술의 이해』는 저자가 그간 발표한설창예술 관련 논문을 모아 정리한 책이다. 설창예술 자체 연구는 물론, 중국학 전반과 연결된 관점에서 설창예술을 살펴볼 것이며 설창예술의 관점에서 중국학을 살펴보는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이 책은 인간의 삶을 해방시키려는 자유의 안내서이다

‘인문학’이란 인간의 동선을 좇아 인간이 가진 오감(五感)으로 보고 듣고 느끼고 깨닫는 일련의 과정에서 비롯된 결과물이라는 생각으로 인문(人文)에 오감을 결합하여 시리즈를 출간하기로 계획하였다. 그러나 2022년 5월 〈인문의 힘 시리즈 ⓛ〉《인문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가 출간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안면마비(구안와사) 증상이 나타났다. 인문의 본질과 근본 가치를 파고들며 인간의 행동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를 캐묻는 공부를 하고 글을 쓰는 사람이

소크라테스는 죽음 앞에서도 신의 명령을 따르는 행위를 중단하지 않는 신념을 가진 사람이었다. 늘 존경해 오던 소크라테스의 이런 강직한 신념을 바탕으로, 그동안 읽어왔던 문학작품 중 가장 감명 깊었던 22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독서기행을 했다. 이미 알려진 작품이 많지만, 그만큼 작품이 주는 교훈과 의미는 클 것이다. 나의 독서기행을 통해 작품에 대한 느낌을 공유하고, 삶을 돌아보며, 인생의 교훈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한국어교육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하지만 쏟아지는 논문이나 보도 자료들을 보면 정책적 성과나 학습자들의 열기에 비해서 그 뒤에 자리한 교육자의 노고와 헌신은 상대적으로 다루어지지 못한 감이 있다. 언젠가 꼭 조명해보고 싶었던 한국어 교육자에 대한 연구가 본 〈사할린 한국어 교육자의 생애 이야기〉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간의 한국어교육의 양적 성과에 대한 연구가 이러한 질적 연구로 전환되고 있는 점은 학술적으로도 매우 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