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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권혁재에게 알타이는 언젠가는 꼭 가고픈 동경의 대상이었다. 는 저자가 알타리를 답사하며,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기억과 추억들을 하나로 엮어 알타이 답사를 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정보를 전하는 알타이 답사기이다. 러시아 알타이를 시작으로, 몽골 알타이, 중국 알타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알타이를 여행했던 기록이 펼쳐진다.

이 책은 역동적인 청동기시대 사회상을 규명하고자 하는 흐름을 어느 정도 받아들이면서 이것이 어떠한 요인 혹은 과정으로 생성되었는지를 특히 생산 활동과 그 배경에 주목하여 검토한다. 이 책에서는 청동기시대에서 여러 가지 생산활동 중의 몇 가지 사례에 대해서 살펴봄으로써 기존 연구와 다른 관점에서 청동기시대 사회 변화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한국의 석등』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조성된 석등에 대한 상세한 양식 분석과 특성에 대해 기술한 책이다. 석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많은 사진과 국립문화재연구소에 의해 작성된 실측 도면까지 함께 수록하였다.

충남지방에 산재해있는 16개 읍성의 특징, 축조시기, 축조공법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연구서.

『영산강유역 고분 연구』. 이 책은 삼국이 고대국가를 형성해 정립하던 시기에 영산강 유역이라는 주변적 지역사회가 어떤 과정을 거쳐 내적으로 발전하고, 외부와 교류하면서 변화해 갔는가를 묘제를 통해 살퍼본다. 또한 백제라는 고대국가가 지배한 공간 및 방식이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과정에서, 백제에게는 주변이지만 왜, 가야, 백제를 포함하는 국제 관계에서는 요충지일 수 있는 한 지역사회가 어떻게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변화했는가에 중점을

『한국토종약용식물도감 세트』는 약용식물중 초본종ㆍ목본종ㆍ총종을 수록하였으며, 각 식물의 생생한 현장 사진과 건재약재 사진도 함께 수록하였다. 이 책에 수록된 식물은 현재 우리나라의 들과 산ㆍ습지ㆍ수중에서 자라는 토종식물과 일부 귀화식물도 포함하였다. 식물의 분류는 초본식물과 목본식물로 나누었고, 각각 가나다 순으로 배열하였다.

동북아시아 선사문화 속에서의 서단산문화를 살펴보는 책. ‘서단산문화란 무엇을 말하는가’에서부터 출발하여 청동기시대 길림성 일대의 각종 문화 유형, 주요 유물 유적의 시공간성과 복합 관계, 서단산문화의 공간역, 서단산문화와 길림성 일대 청동기시대 유적의 공반 단계와 편년 체계, 서단산문화의 기원, 서단산문화와 주변 청동기문화와의 상호 작용, 서단산문화와 길림성 일대 초기 철기문화와의 문화적 상관관계, 서단산문화의 사회 구조와 단계, 서단산문화의

글쓴이는 재배작물과 농경유구의 종류 및 변천을,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적 관점에서 살핌으로서 기술사적인 측면과 함께 한반도로의 농경문화의 전파와 수용과정을 추적하였다. 크게 농경정착공동체의 성립, 농경의 기원에 관한 논란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 벼농사 기원에 관한 문제 등 이밖에 식물성식료를 중심으로 한 선사시대의 생업에 관한 글들과 함께 한국 선사농경의 연구사적 검토와 전망도 실려 있다. 책제목과 달리 동아시아 선사시대의 농경과 생업을

동삼동.김해지방 등의 동부 경남, 옥지도와 부속도서 를 포함한 남해안 지역의 조개더미 유적을 통해 신석 기문화를 고찰한 저서.

이 책은 우리나라 남해연안에 위치한 각종 성지를 저자가 직접 발굴 조사하거나 지도한 것을 골라 당시 조사 내용과 중요 도면을 함께 정리하여 엮은 것이다.

한국 고대의 마구(馬具) 가운데 신라,가야의 마구를 중심으로 주변지역과의 관계와 그 계통을 구하기 위해고구려는 물론 중국 동북지방에서 출토된 마구자료까 지를 포함해 마구의 분류 및 편년을 통해 마구의 변천과정과 사회상을 조명한 연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