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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문화연구원의 "한국현대사의 재인식" 시리즈 제22권. 박정희 정권 출범초기의 상황에 대한 논문 3편이 중심적 테마를 이루며 박정희시대 지배이데올로기의 형성과 박정희시대 영화를 통해 구현된 여성이미지도 되짚어보고 있다.

이 책은 박정희시대 한미관계를 다양한 자료에 의거해 조명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한일관계에서부터 시작하여 한국 민족주의 문제, 한국의 선고와 미국, 북한과 한미관계, 유신과 한미관계, 남북관계와 미국 등 6개의 소주제를 정치학자와 사회학자, 역사학자, 북한학자 등이 분담하여 집필했다.

범죄를 피해자학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현대인들이 직면한 범죄피해의 원인과 대책에 대해 논하는 책. 그리고 국가적, 사회적, 개인적으로 어떻게 범죄피해를 예방할 것인가를 정리하였다. 현대사회의 범죄를 피해자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설계하고자 하는 의도와 연구 계획을 담고 있다.

세계질서와 국내정치에 긴밀히 연계된 북한의 외교정책을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한 책. 인반적인 외교정책 유형을 북한 외교정책 변화에 대입하여, 세계질서·동북아질서·남북한관계를 북한 외교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소로 분석했으며, 북한의 체제변화와 외교정책의 상관관계를 탐구했다.

북한현대사 문헌을 연구한 연구서. 김일성 저작류에 대한 총평을 분석적으로 기술한 , 해방 직후 북한현대사 자료에 대한 개괄을 통해 김일성 저작류의 원본 발국의 지침을 제공하고 러시아자료를 연구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연구현황이 서술된 , 주체사상의 대두과정에서 김일성의 저작이 어떻게 변조되었는지를 분석적으로 탐구한 등의 글을 통해 가능한 한 원본 자료에 다가가 북한 현대사 연구를 시도했다.

모든 이해나 관심에서 벗어난 취미판단을 주장한 칸트의 ''무관심성 이론'은 예술의 자유성을 확보하는 문제와 밀접하게 연관된다. 이 이론의 내용과 그 의의를 살핀 후, 아도르노가 칸트의 무관심성 이론을 문화산업론에서 어떻게 이어받으면서 비판하고 있는지, 무관심성 비판을 통해 미적 자율성, 미학의 특수성 가능성 여부를 탐구한 부르디외의 견해 등을 살펴보았다.

『사랑공화국에서 미륵공화국으로』는 혁명가 이상록의 추모집이다.

분단과 통일 관련 선행 연구의 문제점들을 직시하고 추상적, 정책적 차원의 통일논의를 탈피, 탈이데올로기적이고 현실적인 관점에서 통일 문화 형성을 전망했다. 기존의 북한학 연구동향에서부터 북한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에 대한 구체적 연구, 분단이질화 통합과정의 가치체계 및 상이한 가치관으로 인한 예상 가치갈등, 통일후유증,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한 통일문화 창조 방안까지 북한과 통일에 대한 주제 전역을 개괄했다.

사회체육학 전공자를 위한 입문서. 사회현상으로서 스포츠를 이해하는 데 유익한 스포츠사회학 이론을 다루는 최근 논문들을 수록했다. 또한 스포츠연구에 사회학적이론이 필요한 근거를 제공함과 동시에 스포츠사회학 내의 이론들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한 코클리의 논문과 현대 스포츠를 포스터모더니즘적 관점에서 계급, 성, 인종 등에 기반한 사회적 불평등에 관해 분석한 세이지의 논문 등을 게재했다.

이 책은 일반 독자층을 대상으로 한 책으로, 전문적인 내용을 비전공인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쓴 교양 도서이다.

대상문화재단 지방연구시리즈 11번째권. 통행실태자료를 중심으로 서울시 도시공간구조의 변천과정을 고찰한 저서. 도시공간구조 분석에 관한 이론적 고찰을 시작으로 서울의 통행패턴을 구와 교통지구별로 분석하고 , 군집분석 및 인자분석에 따른 내용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