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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행복교육에 대해 다룬 이론서입니다. 행복교육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박상륭의 소설 {칠조어론}에 대한 일곱 가지 방법론을 동원한 읽기의 한 형태로 만들어졌다. 곧, 어머니 심리, 宇宙藏 思想, 생명주의, 그리스 신화와 사유, 무속, 수사학, 연구 읽기, 방법론을 동원하여 해석하였다. 화보는 10년간 연구 일기에 강조했던 주요 항목에 해당하는 책의 표지들이다. 또한 {칠조어론} 본문에 수용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작가의 사유의 근간이 되었던 동서 고전, 명저들이 표지를 소설 대목과 함께 화면으로 엿본다.

「인맥」, 「지맥」, 「천맥」 등 이른바 삼맥 시리즈로, 한국 근현대문학사에 뚜렷한 자취를 남긴 여성 소설가 최정희의 소설 두 편이 발굴되었다. 1956년 1월부터 3월까지 ??평화신문??에 연재했던 ??떼스마스크의 비극??와 1956년 9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국제신보??에 연재했던 ??그와 그들의 연인??이다. 신문에 연재되었을 뿐, 단행본으로는 출간되지 않았던 이 작품들을 엮은이 이병순 교수는 여러 도서관들을 돌아다니며 마이크로 필름을

『한설야의 욕망 칼날 위에 춤추다』는 한설야의 문학은 연구한 책이다. 국내외에 흩어져 있던 자료를 수집하고, 그동한 발표해왔던 대표작들을 분석하고 있다. 한설야의 문학은 해방 그리고 분단의 장벽과 함께 북조선을 만들고 북조선의 역사를 창출하려 했던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 책은 한국문학작품을 중심으로 이러한 동아시아 이문화 간 교섭의 양상을 살펴보고 이것이 어떻게 경계에서의 학문지식으로 생성되고 확산되는지를 살펴보고자 기획된 것이다.

『한국근대소년문예운동사』는 1920~1930년대 식민지 전역에서 소년들이 일으켰던 소년문예운동을 최초로 다룬 책이다. 이 책은 2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에서는 한국근대소년문예운동의 전개 과정과 의의를 살폈다. 소년문예운동은 소년회 운동의 후속으로 일어났다. 마침 각종 독본류가 성행하여 소년들의 글쓰기 욕망을 자극하였고, 당시에 일어났던 농촌계몽운동에 의해 한글과 문학을 습득하기에 유용하였다.

『오규원 시의 자연 인식과 현대성의 경험』은 오규원 시의 현대성과 언어, 그리고 자연 인식의 문제를 시적 변모 양상과 연계하여 파악한 책이다. 제1부에서는 오규원의 시 세계를 통시적으로 분석했는데, 오규원 시의 자연 인식과 현대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제2부에서는 동시집 《나무 속의 자동차》를 분석하여 오규원 동시에 나타난 자연 인식과 '날이미지'적 특성을 살펴본다.

가천대학교 글로벌교양학부 연구교수 남원진의『양귀비가 마약 중독의 원료이듯(남북문학연구)』. 해방 이후 반공 국가의 역사에 대한 월남민과 비월남민 그리고 소설가와 극작가의 문제작을 교차하며 검토한 책이다. 단독 정부 수립 이후 대한민국 역사의 기억을 서서히 국가가 전유함으로써 문제성을 드러낸 작품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를 통해 반공으로 가려진 광기와 살육의 현장을 다룬 역사를 번역해 내는 문학적 실천에 주목하였다.

[소파 방정환과 근대 아동문학]에서 저자는 방정환의 생애를 재구성하고 그의 사상과 문학관, 아동관을 살피고, 근대 아동문학 형성기에 아동문학의 각 장르를 개척한 방정환의 다채로운 면모를 고찰했다. 특히 생애에서는 방정환의 출생지인 야주개의 ‘봉상시(奉常寺)’와 시천교 내 ‘소년입지회’의 실체를 통해 방정환 집안의 성격을 새롭게 조명했고, 청년 시절 『신청년』과 『녹성』, 『신여자』의 잡지 활동을 주목하였다. 최초의 영화 잡지인 『녹성』에 대한

『분석가의 공포』의 또 다른 제목은 당연하게도 율리시즈의 공포(Ulysses In Horror)이다. 이 책에서는 기둥에 자신을 묶고 마녀 사이렌의 노래를 향해 나아갔던 율리시즈는 모든 비평가들의 이름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에서는 정이현, 신경숙, 김연수, 박민규 등 다양한 작가들과 작품들을 다루고 있다.

근포 조순규 시조 전집 『무궁화』. 조순규의 유고를 한자리에 묶고, 그의 문학관을 아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글들을 함께 실었다. 책 맨 앞머리에 조순규의 육필 시조집 《계륵집》을 올리고 그 뒤에 조선일보 지면을 빌었던 초기 작품과 번역시들을 이었다. 그리고 광복기부터 그가 일했던 모교 동래고교와 경남여고 교지에 발표한 평론 세 편을 끝에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