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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낯설고 처음 겪는 일투성이일 거예요. 세상에는 즐거운 일도 가득하지만 가장 가까운 친구와 가족에게서 상처를 받기도 하지요. 때로는 이 세상에 나 혼자만 남겨졌다고 생각이 들 때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길가에 핀 꽃 한 송이에도 나비와 벌이 와서 인사하고 바람이 들러 살랑살랑 간질거리듯이, 우리 어린이 친구들 곁에도 사랑해주는 많은 사람들이 있답니다. 이사람 시인은 동시집 『혼자가 아니야』에서 어린이 친구들이 저마

이 책은 항재유고 병부록을 한글로 번역한 도서입니다. 항재 김순묵 선생의 글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맞벌이 엄마들은 육아휴직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육아휴직급여를 받습니다. 맞벌이가 유지되는 거죠. 하지만 ‘모든’ 맞벌이가 그러하지는 않습니다. 육아휴직을 쓸 수 없는 엄마들, 그래서 육아휴직급여도 받을 수 없는 엄마들이 있으니까요. 맞벌이는 외벌이로 변합니다. “저는 육아휴직 없는 맞벌이 엄마입니다” 이 책의 제목은 모순입니다. 육아에 전념하는 동안에 육아휴직자의 신분이 아니라면 맞벌이가 될 수 없으니까요. 여기서 던지는 질문

우리에게 온전히 자유로운 시간을 허하라 “모두에게 주어진 시간은 공평하니까.”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입에 담는 이 말. 어느 시대, 어느 사회를 불문하고 진리인 것처럼만 여겨진다. 일을 목전에 두고 우리는 버릇처럼 말한다. “주어진 시간은 똑같잖아.”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이 진리의 파급력은 실로 엄청나다. ‘모두에게 시간은 공평하다’는 문장은 ‘그러니 노력한 만큼 성과를 얻을 수 있다’와 연결되며, 곧 ‘그렇기 때문에 세상은 공정하다’

「작은 영웅의 리더십」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인간의 깊은 내면의 마음을 중심으로 현대인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통찰의 리더십을 정리하였다. 또한 세상을 산다는 것 자체가 인간관계이므로 마음중심의 축이 흔들리지 않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소통하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중국의 문화산업, 사회, 정치, 경제 분야의 주요 키워드를 통해 본 중국 중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변동으로 인해 중국의 여러 분야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그 과정에 많은 신조어와 어려운 용어들이 등장하였다. 이 책은 중국을 배우는 많은 사람들이 중국을 공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보고, 중국의 주요 키워드를 통해 현대 중국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 집필되었다. 이 책은 중국의 문화산업, 중국 사회, 중국 정치, 중국 경제

『고등소학독본』 제5권은 이과 10단원, 역사 9단원, 수신 8단원, 공민 5단원, 지리 3단원, 총 35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민과 국가주의를 고취하는 내용과 이과 지식을 전달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고등소학독본』 제6권은 〈하인의 충정〉, 〈해류〉, 〈오다ㆍ도요토미 시대 개설〉, 〈자본〉, 〈열〉 등이 수록되어 있다.

『문명의 전환 새로운 비전』은 모두가 살기 힘들고 불안한 오늘날, 행복하기 위해 어떤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지 저자 나름의 의견을 정리한 책이다. 문명의 전환과 새로운 비전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저자는 신문명정치가 이루어지기 위해 어떤 이념과 정책 및 세계관, 가치관을 정립해야 하는지, 이를 어떻게 국가운영과 삶의 기본으로 삼아야 할지 등을 안내한다.

21세기 사회의 의미, 직업구조, 성장직업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했고 직업을 구조적 관점에서 살피고 현대인들이 선택해야 할 직업과 사회적으로 개인적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정리했다. 사회의 의미와 직업구조에 대한 일반적 이해를 비롯해 직업구조 변화 요인의 분석모형, 21세기 직업 구조 변화의 요인 및 분야별 직업구조의 변화로서 지식경영과 미래관광, 맞춤행정과 글로벌 정치, 정보통신 분야, 신기술 분야 등으로 구성했다.

한국현대사의 재인식 시리즈 12. 해방이후부터 70년대까지 한국이 걸어온 길을 고찰한 시리즈물로 이 책에 서는 , 등 4편의 글 을 실었다. 이 시리즈는 전부 18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