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뜨거워지는 햇살과 푸른 나뭇잎이 흔들거리는 여름날. 멋진 남자 상체를 만들고 싶었던 조소과 정민은 꿈에 그리던 몸을 가진 화공과 한솔에게 모델을 제안한다. 한솔은 식권을 조건으로 모델제의를 수락하고 미술대 실기실에서 정민과 단둘이 마주하게 되는데... 꿈에 그리던 몸 앞에서 저도 모르게 손이 나가버린 정민. 그리고 당황스러움에 으르렁 거리는 한솔. ‘모델을 하기로 했지, ‘더듬는 것’까진 허락하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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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어느 날, 평소처럼 새벽 늦게 알바를 마치고 자취방에 들어서려는 찰나 나이 많은 대학생 이두이는 제 원룸 쓰레기장에 널브러진 정체불명의 남자를 목격하게 된다. 성격 더럽고 제멋대로에 싸가지 없는 HS그룹 회장의 차남 하연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을 주워준 음침하고 조용한 남자에게 점차 빠져들기 시작한다. 개싸가지 츤데레 하연과 착해 빠지고 말수 없는 두이의 식도락 힐링 BL 소설,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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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보름달이 뜨는 밤에 산등성이에서 괴생명체가 나타난다. 소문으로 치부하고 무시로 일관하던 정부는 그것이 소문만이 아니라는 걸 깨닫고 괴물 처치를 위해서 갖은 애를 써 보지만 괴생명체에게는 물리적 공격이 먹혀들지 않아 골머리를 썩는다. 우연히 마피아 조직 향응에서 이 괴물을 처치하는 장면을 담은 비디오를 입수하게 된 정부의 의뢰로 정부와 향응이 함께 MDS(괴물 처리반)을 조직하게 된다. 향응 측의 조직원 이현의 출근 장소는 강남 한복판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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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역을 실제의 자신이라 믿고 살아가는 최진혁은 조연전문 배우로, 기획사 사장의 푸시로 자신을 찍었다는 자동차 회사 부회장 (재벌2세) 김은우와 만나게 된다. 스폰을 거절당한 김은우는 오히려 관계를 더 이어갈 수 있는 연애를 제안하고, 마침 맡은 게이 영화의 상대역이 김은우와 비슷하다는 것을 알아차린 진혁은 은우와 사귀어 보기로 하는데... 최진혁과 김은우가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을 알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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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신양명의 꿈을 품고 중학교 때 서울로 전학온 안도신. 그러나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강준나에게 걸려선, 고등학교때 온갖 수모를 다 당하며 도시락셔틀이나 해야 했다. 기회는 단 한번, 수능 때다. 이 때를 위해 다이어트도 하고, 지망 학교도 바꿨다. 필사적으로 탈출한 안도신. 이제는 평화롭겠지 싶은 순간, “야, 안도신.” 악! 그놈이 쫓아왔다! 이번에야말로 꼭 도망치겠어! 오해와 오해가 얽혀 펼쳐지는 안도신의 눈물겨운(?) 탈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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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서고 명물인 "서준 씨", 이서준. 외계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에, 싸움이면 싸움, 운동이면 운동, 공부면 공부까지 완벽한 그의 단점은 평생 사귄 친구가 단 한 명뿐이라는 것. 그런 서준의 앞에 나타난 한이관. 새로운 물고기의 등장으로 인해 단란하던 한때가 일그러지면서 서준을 조용히 사랑하던 두 남자는 동요하게 되는데... <당신으로부터의 서신> 속 등장인물인 서준과 재국의 과거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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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 남고 공대로 이어지는 모태솔로의 길을 걸어온 가엾은 청춘 황녹채. “나만 빼고 다른 사람은 다 연애 중이에요. 내 옆에 있는 친구1은 한우 A++급 소고기처럼 잘나가고, 친구2는 명장의 케이크처럼 인기 있고, 친구3은 따끈한 쌀밥처럼 애인에게 꾸준히 사랑받는데 나만 맛없는 녹황색 채소처럼 찾는 사람이 없지 뭡니까.” 황녹채는 과연 자기만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 연애를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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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아들의 탄생으로 존재를 부정당한 입양아가 의도적으로 친아들을 유혹해 망가트리려다가 결국은 발목잡히는 이야기. 송해원(공) : 송경그룹 회장 장남. 입양아. 슬하에 자식이 없던 회장 내외에게 입양되었다. 자신이 조금이라도 기준에 미달 되면 쫓겨날 것을 알아 노력했고, 노력한 것 이상의 결과를 보여줬다. 자신은 아무리 노력해도 얻을 수 없는 것을 쉽게 얻는 지원을 미워하며, 그래서 망가트리고 싶어 접근했다. 송지원(수) : 송경그룹 회장 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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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보호소의 정직원(이라 쓰고 사노예라 읽는) 마빈 허셜. 쓰레기를 향한 거침없는 손놀림으로 ‘알파 잡는 베타’로 이름을 날리고 있지만, 그의 실체는 그저 평범한 사노예. 마빈은 오늘도 퇴사가 하고 싶다. 어느 날 느닷없이 출연하게 된 다큐 방송, <퍼펙트 매칭>. 대뜸 알파와 짝을 맞춰 일하라는 말에 짜증부터 나려 했으나……. “1화당 출연료입니다.” “허어억…….” 거절하기엔 너무나 많은 돈이었다. “당신, 정말 아무것도 못 느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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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배신으로 심연이라는 최악의 던전에 빠지게 된 양요한. 괴물로 가득한 던전에서 요한은 몇 년 전 심연으로 실종된, 한국에서 가장 강하기로 손꼽히던 각성자 이현묵을 만나게 된다. “이현묵 씨, 저 죽이시면 안 됩니다, 아시죠? 저, 사람이니까요….” “사람….” “맞아요, 저 사람이에요…. 그리고 이현묵 씨도 사람이에요.” 하지만 이현묵은 심연의 영향을 받아 반쯤 미쳐 있는 상태였고, 요한은 이따금 제정신으로 돌아오는 이현묵과 함께 상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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