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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속 주둔지에 부임한 상사는 부대원들이 새로 온 아름다운 종군신부에게 넋이 나가있는 문제로 골머리를 썩고 있었다. 그래서 상관에게 신부를 바꿔달라고 부탁하자 서바이벌 훈련에서 상사가 이끄는 부대가 이기면 요청을 들어주겠다고 한다. 그러나 상사의 부대에 중요인물로 신부도 참가시키라는 조건이 붙는데?! ⓒ Tohru Kousaka / GCJ.

대학생 하네지 카오루는 어느 날 고교 동창이자 배우인 아라가키 진과 재회한다. 고교 시절 관계를 가졌던 둘. 카오루는 아라가키를 남몰래 마음에 두고 있었지만 아라가키는 연애에 개방적이었다. 몸만으로 이어진 관계를 견디지 못한 카오루는 교고 졸업과 동시에 아라가키의 앞에서 모습을 감춘다. 두 번 다시 만나는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카오루는 갑자기 나타난 아라가키에게 저항하지 못하고 다시 관계를 갖게 되고… ⓒ 2011 Masara Minas

남자인 날 왜 그렇게까지 받아주는 거야? 트럭 운전수 에이치는 친구 소타를 좋아한다. 앳된 인상은 고등학교 시절 이후 변함이 없고 마음이 약해 주변 사람들에게 이용당하지만 그걸 지적하면 타인을 감싼다. 그런 소타가 걱정돼 자꾸 간섭하게 되는 에이치. 하지만 어느 날 소타가 친구에게 추행을 당한 걸 안 에이치는 화를 못 이기고 그의 몸을 빼앗는데…?! ⓒ 2015 Kiyo Komizu&Miyu Matsuda. All rights reserved.

어떤 이유로 지로 씨의 집에 눌러앉은 백수 고로 씨. 사람 좋고 다정하고 똑 부러지지만 좀 맹한 땅꼬마 회사원 지로 씨. 미남이지만 양치질을 안 할 만큼 게으르고 느긋한 왕자님 고로 씨. 서로 다른 두 사람의 훈훈한 힐링 동거생활은 작은 행복과 다정함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외로움, 좋아하는 사람을 소중히 하는 배려를 살며시 가르쳐 줍니다. ⓒ Nozo Itoi 2014.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14 by L

대학생인 카츠미는 궁극의 귀차니즘 소유자. 요리도 청소도 빨래도… 심지어 연애에 이르기까지 귀찮은 건 너무 싫다. 섬세함이라곤 눈곱만큼도 없고, 성욕 처리는 업소에서! 라고 단언하는 한심한 남자. 그런 생활능력 제로인 카츠미를 위해 매일 청소를 하고, 식사를 준비해 주는 건 소꿉친구이자 동거인인 아키라. 어느 날, 카츠미가 출장 서비스를 방에 들인 것에 격노한 아키라가 「그럼 내가 해줄게…!」라는 말을 꺼내는데…?! ⓒ 2013 Chihaya

페로몬이 넘치는 인기남 나츠에게 여친을 빼앗긴 마오. 복수하려고 뺨을 때렸지만, 그 이후 키스와 성희롱으로 역습→유괴까지♥ →게다가 학교에서 유명한 마에스트로(변태집단♥)들과의 수난으로 인해 유쾌한 나날이 시작되고 마는데?! 「나를 평생 용서하지마.」 훈남들이 서툴고 진지한 사랑에 빠지는 스피드 넘치는 인기작! ⓒ Waka Sagami 2008.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08 by Libre Publishi

「료타, 결혼해줘」 일본 유수의 재벌가에서 태어난 테이진 사쿠이치와 태생도 양육도 일반가정 출신― 굳이 말하자면 아무렇게나 자란 키시 료타. 두 사람은 집은 이웃이고, 유치원도 초등학교도 중학교도 같이 다닌 소꿉친구다. 그러나 중학교 3학년 겨울, 료타는 유학을 앞둔 사쿠이치에게서 프로포즈를 받는다. 그리고 수 년 후, 소식이 끊겼던 사쿠이치가 갑자기 료타의 앞에 나타나는데?! 료타를 사랑하는 왕자님 사쿠이치와 다부진 서민파 대표 공주님(?!)

너무나 좋아했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신입생인 오오타카 다이스케는 며칠 늦게 대학생활을 시작하기 위해 대학으로 향하고 있었다. 하지만 할아버지 때문에 토리오카 대학에 진학하기로 결심했었던 오오타카는 완전히 의욕을 상실해 버렸다. 그런데 역에 도착하자마자 눈에 들어온 건 자신의 이름이 쓰여진 플랜카드를 든 조그만 야구부 주장, 모리노 스즈메. 통칭 짹짹이였다! 반강제적으로 야구부에 입부, 덤으로 짹짹이와 한 지붕 아래에서 살게 되었는데?

약혼녀와 헤어진 지 얼마되지 않은 나,타카유키 앞에 갑자기 들이닥친 신부는 파릇파릇한 20살 연하님?! 상식적으로 말이 안 돼!! 라고 생각했지만, 탱탱한 입술과 복숭아처럼 작은 엉덩이, 가녀린 다리에 촉촉한 눈망울… 나의 다리 사이에 클린 히트!! 서른의 연상남과 섹시 큐트 어린 신부와의 러브 라이프♥

형의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요리사 견습인 아사히는 머리도 얼굴도 완벽해 여자에게 인기 있는 자랑스러운 절친 타카오가 있다. 그런 인기남 타카오지만 대학 친구도 만들지 않고 무뚝뚝하며 사교성도 없는 게 옥에 티. 지금껏 타카오가 유일하게 마음을 연 상대는 아사히뿐이라고 한다. 누구나 동경하는 꽃미남에게 특별취급받는 게 나쁘진 않다고 생각하는 아사히지만 어느 날 이상형에 대해 물은 순간 갑자기 표변한 타카오에게 덮쳐진다. 심지어 '아사히가 아니면 싫

불량학생 출신인 카도쿠라 마후유는 동생을 무지 사랑하는 형♥ 그러던 어느 날,사랑하는 동생 마나츠가 동급생인 학생위원장 켄죠에게 도움을 받게되고, 켄죠로부터 [내일부터 내 몸종이다] 라는 말을 듣게 된다. 겉으로는 멋진 우등생 켄죠지만 카도쿠라 앞에서는 시꺼먼 속내를 드러내는데! 그러나 켄죠에게 점점 길들여지게 되고, 켄죠의 페이스에 말리게 되는 카도쿠라! 그러나 [카도쿠라는 내 친구가 아냐]라는 말을 켄죠로부터 듣게된다. 무뚝뚝하고 순수한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