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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반복하며 희소 생물이 되어버린 인간들은 이따금 신수나 성수들과 같은 지배계층의 애완용으로 길러지는 경우가 있었다. 그리고 고향 마을에 살던 마음이 따뜻한 청년, 메리크를 데려간 것은 바로 제일 권위가 높은 용족의 아테스. 사람들은 명예로운 일이라고들 하지만 첫날부터 정조를 빼앗기고, 이기적인 행동들에 화가 난 메리크는 탈주를 다짐한다. 하지만 「인간에게 관심이 없다」고 하면서도 자신을 보물처럼 다루는 아테스가 조금씩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

<울보 악마 마리아 군> 시리즈 제2탄! 이곳은 악마나 사신도 존재하는 인간 세계의 일본 어느 도시. 어느 날, '사신 씨'는 고민하고 있었다. 얼마 전 차여버린 귀여운 악마 마리아와 똑같은 얼굴을 한 아름다운 인간, 마리야가 신경이 쓰여 견딜 수 없기 때문이다. 무슨 방법을 써서든 가까워지고 싶어… 기회만 된다면 그것도 하고 싶어…! 하지만 마리야는 '사신=살인자'라는 인식이 있어, 이 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해 어느 결단을 내린다!

사고로 죽은 쌍둥이 동생의 장례식에서 만난 남자. 처음 본 순간, 저 사람이라면 내 인생을 바꿔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문제아였던 동생을 대신해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틀에 갇힌 삶을 살던 하루히사는 충동적으로 집을 나와 그가 있는 섬으로 떠난다. 섬에서 주점을 운영하는 그를 만나 다짜고짜 이곳에서 일하게 해달라 부탁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처음에는 하루히사를 동생이라고 착각하지만 따뜻하게 대해주며 섬에서의 생활이 시작된다. 하루히

팬시 상품 만들기가 은밀한 취미인 대학생 카네코 타쿠마. 그는 요즘 안경&마스크를 쓴 변태 동기 마키 준페이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 러브 레터에 불쾌한 인형 선물까지, 게다가 덜렁거리기까지 해서 이래저래 자꾸 눈에 띄어 무시하려고 해봐도 맘고생이 끊이지 않는 상황. 그런 나날을 보내던 중, 묘한 상황에서 타쿠마는 준페이의 귀여운 민낯을 보고 만다. 완전히 자기 타입인 예쁜 얼굴에 격렬하게 동요하는 타쿠마를 준페이는 인적이 드문 자료실에서 음

꼬맹이에 눈매가 사나운 히야마가 남자에게 고백받았다. 상대는 거의 말해본 적 없는, 학교에서 제일 가는 미소년 이토이. 왜 그가 자신을 좋아하는지 알지 못 한 채, 히야마는 필요 이상으로 이토이가 신경 쓰여 어색한 매일을 보낸다. 게다가 초등학교 때 전학 갔던 소꿉친구 아카바네가 고향으로 돌아왔다. 이토이와 친하게 지내는 그녀를 보고 기분이 썩 좋지 않은 히야마. 그리고 잊고 있었던 옛날의 기억이 조금씩 되살아난다. [BABY COMICS] I

사랑은 변하지 않지만 몸은 변하고 마는걸?! 매일 같은 전철에서 마주치게 된 남자, 류지에게 반해 운명과도 같이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하게 된 리쿠. 하지만 리쿠가 먼 곳으로 전근을 떠나게 되어 두 사람은 생각지 못한 원거리 연애에 돌입하게 되는데…. 오랜만에 연인인 류지와 재회하게 되어 다시한번 기쁨을 나누기 시작한 리쿠는 너무나 긴 공백기간동안, 몸도 마음도 초심자로 돌아갔다는 것을 깨닫고 만다!

나는 진심으로 이 자식이 너무너무 싫어! 러브호텔을 자기 집 다니듯이 다니는 바람둥이 아즈마와 그 호텔에서 일하고 있는 평범한 종업원 키리하라. 아즈마 같은 사람을 정말 싫어하는 키리하라였지만, 어느 날, 아즈마의 함정에 빠져 종업원과 손님의 선을 강제로 넘게 되고 마는데!?

나는 멋진 남자에게 안기고 싶을 뿐인데?! 타고난 카리스마와 마성의 매력으로 인해 같은 남자들에게 끊임없에 고백을 받는 타카미야 세이에이. 하지만 그에게는 남에게 말할 수 없는 고민이 있었으니, 바로 '남자에게 안기는 쪽이고 싶다'는 것이었는데…. 이상의 공을 찾아 떠나는 험난한 러브 코미디!

대학교 교수인 토오루는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남자를 꿈꾸고 있다. 주위에서는 결혼을 하고 가족을 갖는 것을 당연시하는 가운데, 토오루 또한 미래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여성을 연애 대상으로는 볼 수 없는 동성애자. 언제나 우울해하던 토오루는, 과거 그의 제자였던 마코토와의 재회로 조금씩 빛을 향해 이끌려 가기 시작하는데…. [BABY COMICS] KUGATSU NO SAZANAMI ©Suosushiko 2017 Al

곤도 가의 대학생 동생인 토모야는 다섯 살 많은 직장인 형 유타를 아주 좋아한다. 우유부단하고 동생에게 약한 형의 성격을 이용하여 토모야는 유타를 밤에 덮치거나 욕실에 가두는 등 제멋대로 구는데!? 형의 동료를 견제하는 독점욕과 형을 심쿵사 시키는 미소와 적극적인 대시를 장착하고 토모야는 오늘 밤도 유타의 방으로 숨어든다! [BABY COMICS] HACHI KUMA ©motteke 2012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

어딘지 얼빠진 구석이 있는 후우타는 쿨하고 빈틈없는 남자 미즈키에게 첫눈에 반해버리고 말았다. 좋아하는 사람이 남자라는 것은 개의치 않고 후우타는 오늘도 미즈키의 열렬 팬들 사이에서 그에게 맹렬히 어필을 시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