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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소하고 키 작은 대학생 고우는 자신과는 정반대인, 동경하는 것을 전부 모아놓은 듯한 친구 유타카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그러나 겨우 용기를 쥐어 짜내어 한 고백에 유타카는 "응." 한 마디로 흘려버리고…. 좌절에 빠진 고우에게 친구는 "전혀 전해지지 않은 것 같다."며 적극적으로 나가라는 조언을 해준다. 그렇다. 유타카는 겉모습이 완벽한 만큼(?) 가만히 있길 좋아하고 어딘가 빠진 부분도 있는 초식남에 가까운 남자였다! 고우는 좋아한다는 어필을

태어나자마자 시로가의 적자 레이온과의 혼인이 정해진 코쿠가의 막내 카엔은 레이온이 성인이 됨과 동시에 치뤄질 혼인식을 위해 시로가를 찾게된다. 하지만 처음 만난 레이온은 예전에 보았던 초상화 속의 소년이 아니라 자신감 넘치는 남자가 되어 있는데… 그리고 "남자끼리 결혼이라니 마음에 들지 않는건 나도 마찬가지다"라며 거칠게 내뱉는데…아지미네 사쿠후가 선보이는 오리엔탈 로맨스 단편 모음집!

입학식 날 학생회장인 카즈는 어릴 때 귀여워하던 연하의 소꿉친구 히데키와 재회했다. 조숙하지만 조금 특이한 소꿉친구였던 히데키는 의외로 멋지게 성장했지만 카즈를 대할 때는 몹시 쌀쌀맞다. 그건 예전에 남자에게 안기는 히데키의 아빠를 봐버린 카즈가 ‘기분 나빠’라고 해서 상처받았으니까-그렇게 생각하던 카즈는 몰랐던 것이다. 사실 그때 어린 히데키가 얼렁뚱땅 카즈에게 고백을 하고 차인 줄 알고 있단 사실을! 장기간에 걸친 오해가 풀린 히데키는 감당

회사원 카노는 피곤한 나머지 전차에서 선 채로 졸다 옆에 있던 오치의 발 위에 가방을 떨어뜨리고 만다. 깜짝 놀라 사과하는 카노를 시원시원하게 용서한 오치는 그가 일하는 마사지숍의 할인권을 건넨다. 며칠 후 미안한 마음에 가게를 방문한 카노가 오치의 시술에 넋을 놓고 다른 의미로 기분이 좋아지고 만다. 숨기지 못한 채 자신의 감정을 다 드러낸 카노 옆에서 오치는 아무렇지도 않게 손을 뻗어오는데-!?

독립생활을 막 시작한 대학생 나오토. 집근처 목욕탕에 갔다가 우연히 이쁜 카운터 지킴이를 만나게 되는데…그만 그를 바라보고 있다 발기된체 잠들고 만다. 그런 그의 모습을 보며 이쁜 생김사와는 다르게 독설을 퍼부어대는 카운터 지킴이와 한바탕 말씨름을 하게 되는데…

왕의 호위를 맞고 있는 시에라는 왕의 방에 갔다가 왕의 시애하는 괴한과 마주치게된다. 괴한은 뒷문으로 도망을 가게되고 왕은 시에라에게 묵인 할것을 명령한다. 그리고 왕은 묵인한 시에라를 없애라고 밀명을 내리는데… 누군가의 도움으로 시에라는 목숨을 건져 왕을 시애한 자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추적의 끝자락…아름다운 정원 한 가운데 서 있는 여린 소년과 마주서게 되는데… 왕을 시애한자는 누구인가? 그리고 그 끝에 서 있는 아름다운 소년의 정체

오랫동안 이어진 향도 가문의 당주로 태어난 토키야지만, 집안이 몰락하여 살림은 악화일로였다. 명문 시도 유파의 차기 당주, 타다스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빚 대신 토키야의 몸을 요구한다. 하지만 그 위태로운 거래가 타다스의 저택에 일 관계로 찾아온 소우의 눈에 띄고 마는데…. 쾌락으로 이루어진 새장을 부수는 것은 누구? 피어오르는 연기가 그려내는 어덜트 러브스토리.

연구가인 미야타의 자택은 쓰레기 저택으로 불릴만큼 매우 지저분하다. 주변 이웃에서 그런 모양새를 알고 항의가 들어오자 미야타는 가정부를 고용하기로 하는데… 고용 이력서 확인 중 자신의 취향인 큐티한 성실남 사진에 반하고 만다. 첫눈에 반한 가정부 마코토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자 깜찍한 유니폼과 다정한 말투…열심히 노력하는데…그는 관심 없다는듯 무반응의 연속이다. 과연 미야타 선생은 가정부 마코토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 이외 사장님과

한창 청춘인 우유고는 요즘 신경 쓰이는 일이 있다. 그것은 같이 사는 룸메이트인 형과 왠지 모를 서먹함이 자꾸만 쌓여가서다. 분명 처음 만날날 부터 뭔가 잘 맞아서 친하게 잘 지냈는데…어느날 부터인가 형이 자꾸 나를 멀리하는것만 같이 신경이 쓰이는데… 그러던 어느날 형의 친구가 놀러오게되는데…

애인에게 차여 바에서 울고 있던 마사키는 분위기 있는 남자에게 손수건을 건네 받는다. 신경 쓰인다는 시늉을 해보이는 남자 크리스에게 가벼운 마음으로 "사귀어 볼까?"하고 말을 꺼내 보는데…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는 행복과 받는 행복 그리고 함께 나누는 행복! 과연 당신은 어떤 행복을 꿈꾸시나요?? 겁쟁이 어름들의 애달픈 러브스토리-

극히 평범한 샐러리맨 타무라의 고민은, 사원 기숙사에서 일어나는 심령 현상이다. 부장의 추천으로 절을 방문하자, 그곳에 있는 것은 아이돌로 착각할 정도의 꽃미남! '주지인 호라이입니다'라는 상큼한 자기소개에 놀란 것도 잠깐, 정신을 차려보니 '액막이'라는 명목의 진한 키스를 당하고 있었다…! S인 주지에게 이런 저런 일을 당하다 보니 절정의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