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답이 없을 정도로 실수투성이인 타니가와는 어느 날, 잠결에 여동생의 팬티를 입데다 운 나쁘게도 그것을 마츠유키에게 들키고 만다. 변태에 게이라는 당황스러운 오해를 사게 되어 어떻게든 오해를 풀기 위해 필사적으로 변명을 해 보는 타니가와였지만, 그때마다 계속 실수하여 더더욱 오해를 받게 되고 마는데! 하지만 실수를 많이 하는 점을 개선해주기 위해 자기 일처럼 온 힘을 쏟는 마츠유키에게 타니가와는 점점 끌리게 되고….

평범한 그룹에 속하던 요시미는 어느 날 자신의 자리에서 오가타가 혼자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만다. 학년 최고 미남이 왜 내 자리에서!? 라고 동요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나오지 않아 어쩌다보니 그랬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 날 이후, 어느 쪽이랄 것도 없이 인사를 하게 되지만, 요시미는 문득 그 때의 오가타를 떠올리고 저도 모르게 피하고 마는데.

남친과 싸울 때마다 뒷담을 하러 찾아오는 고등학교때부터 친구인 마사오미를 남몰래 짝사랑하는 대학생 카즈야. 마음을 숨긴 채 어울리는 것에 한계를 느끼던 어느 날, 마사오미에게 '너에게 너무 의지해서 어느 쪽이 남친인지 모르겠어' 라는 말을 듣고 '그럼 날 고르지 그래?'라고 대답하고 말았다.

'그림에 숨겨져 있던 편지로, 과거의 사랑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부디 이 액자를 수리해줘.” 사람을 싫어하는 액자점의 장인 히시타가 의뢰받은 내용은 무명화가의 액자를 수리하는 일. 의뢰자는 미모의 청년이었다. 강제로 의뢰를 떠맡아 마지못해 작업을 하던 중, 그림 뒤에 숨겨진 편지가 나타나고....

※해당 작품은 현재 화별로 나누어 서비스 중인 '여장 그이'와 본편내용이 동일합니다. 화별 서비스에 미수록된 번외편이 포함되어 있는 단행본 판으로 1권 단위로 대여가 가능합니다. 대여/구매 시, 유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학생인 타키시로야는 인터넷에서 만난 여자 카린에게 푹 빠져 있어서 매일 반찬으로 삼고 있는 나날. 실제로 만나 처음으로 데이터한 그날 밤, 그녀가 '묵고 싶어'라고 말해서 크게 당황했다. 잠든 그녀에게 들키지 않도록 슬쩍

간신히 찾아낸 수수께끼의 천재수학자 일라이는 양의 뿔을 지닌 유각인(有角人)이었다. 기자인 히데는 취재를 완강히 거부하는 그를 어떻게든 구슬리려 한다. 그러나, 거처가 세간에 알려지면 이사를 가겠다고 하는 일라이는 마치 무언가로부터 도망치려는 것처럼 보이는데...

어릴 때부터 인간이 아닌 것들이 잘 따르는 체질의 치하루. 대학 진학을 계기로 자취를 시작했지만, 주위에 기괴한 현상을 일으는 바람에 아파트에서 쫓겨나고 알바도 잘린다. 곤혹스러워하고 있을 때 미남 교수 미즈호가 입주 알바를 제안, 감사한 마음으로 얹혀 살기 시작했지만, 그날 밤에 느닷없이 “너는 내 신부가 될 사람이다.”라며 들이대는데...?! 조금 어벙한 미남 신령님 × 대학생의 투닥투닥 해피한 신부 찾기 이야기! 「YES IGAI WA K

이상형의 남자를 만나자, 몸만의 관계로 결론짓는다─? 연인에게 요구하는 이상이 너무 높아서 연애를 오래 지속하지 못하는 리오는 어느 날 바에서 이상형 그 자체인 남자 마스미에게 대시를 받는다. 스펙도 섹스도 완벽한 상대였지만, 사랑에 소극적이 된 리오는 원나잇 상대로 결론지으려 한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커져만 가는 마스미를 향한 마음 때문에 ‘일방적으로 좋아해도 좋다, 몸만의 관계라도 괜찮다’라고 마음먹으려던 그때, 뜻밖의 곳에서 마스미와 재

'이 관계를 뭐라고 할까···.'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 친구의 남동생, 슌요우와 재회한 레이. 그의 곁에는 아들인 아키라가 있었고 '달리 의지할 사람이 없어서 재워줬으면 해.' 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날 밤, 슌요우는 '사례'라고 말하며 레이의 몸을 건드려오는데···?! '가족'을 동경해 온 두 사람의 사랑과 재회 이야기♥ ⓒHITSUJI HITSUJIMA/Shinshokan

어린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우미노 유키는, 전 파트너의 말이 트라우마가 되어 아역 배우 출신인 새 파트너 와카사 카에데와의 거리감에 고민한다. 하지만 와카사 쪽에서 먼저 다가와 준 걸 계기로 어느 틈엔가 서로 의지하는 둘도 없는 사이가 되는데. 배우로서 존경하는 와카사 옆에서 연기하려면 그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열심히 레슨을 받는 등 와카사의 존재는 유키에게 점점 소중해져 간다. 어느 날, 이 마음이 사랑이란 걸 깨달은

소리가 들려. ――8년 전과 같은 소리가. 고등학교 시절에 생긴 일로 마음에 상처를 입고, 현실에서 도망치기 위해 음악에 의존해 온 아이. 밴드 멤버인 케스케는 자신의 독점욕이 불러온 8년 전의 사건을 후회하면서, 음악이 그가 머물 곳이 되어주도록 줄곧 뒷받침해왔다. 살아갈 이유를 잃은 아이와, 아이가 두려워하는 호의를 억누르는 케스케. 어느 날부터 멈춰있던 두 사람의 관계는 러브송 제작 의뢰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과거에 사로잡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