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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의 왕자님으로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츠키야마 세이이치로의 다른 얼굴은 목적을 위해서라면 무슨 수라도 쓰는 부정 의원. 그런 츠키야마가 유일하게 마음을 주는 건 자신의 성욕처리까지 맡기는 절대복종의 비서 미무라 뿐. 불운한 어린 시절을 보낸 미무라를 츠키야마가 첫눈에 반해 거둔 이후로 미무라는 츠키야마에 심취해 있지만...

소꿉친구인 지로에게 여차친구가 생긴 그날부터 하세오의 마음은 질투로 욱신거리 시작하고, 하세오의 마음을 알아챈 하치는 위로를 핑계로 하세오를 넘어뜨린다. 여자한테 빼앗긴 친구를 뒤쫒는 사이 여자처럼 안기게 된 하세오의 본성이란…. *본 작품은 국내 전자책 서비스 기준에 맞춰 일부 내용이 수정되어 있습니다. 완전판은 종이책 출간본으로 감상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화를 참지 못하고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간을 싫어하는 하타 히토미. 대학 세미나 첫날, 그런 하타에게 말을 건 것은 심리학과의 토키와 준교수. 외모도 준수하고 학생에게도 인기 폭발! 그런 준교수가 어찌 된 일인지 관심을 보인다. 필요 이상으로 자신을 걱정해주고 천진난만하게 말을 거는 준교수에게 화를 분출하는 하타. 하지만 어느 날 밤, 준교수가 꿈에 나타나고 그 이후 솟구치는 욕정에 하타는 동요하는데... 화가 나는데 알고 싶다. 처

미친개라 불리며 두려움의 대상이던 전 날라리 아리토는 어렸을 적 어떤 만남을 계기로 보들보들하고 귀여운 것을 좋아하게 되었다는 비밀을 품고 있다. 어느 날, 같은 대학의 인기남 나오에의 복슬복슬한 머리카락을 무심코 만지게 되고, 토끼처럼 만년 발정기에 쓰다듬어 주는 걸 좋아하는 나오에는 어째선지 열렬한 구애를 하며 틈만 나면 '쓰다듬어 줘'라며 다가와 덮치는데..?!

미대 지망생 쿠리하라는 어릴 적부터 동물이 사람으로 보이고 대화도 할 수 있다. 그 탓에 사람들과는 거리가 있지만, 그림을 그리러 가는 '호시노 동물원'에서 동물들의 상담을 해준다. 박새와 다람쥐의 작은 사랑, 연하 사자의 연상 사자를 향한 맹렬한 애정 공세, 남자 사육사를 짝사랑하는 아저씨 펭귄, 그리고 쿠리하라에게도 드디어 봄이..?! 동물원 안에는 각양각색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이돌 그룹 Za-G의 최연소 멤버 히메노 아키. 일찍이 인기도 떨어지고 일에 의욕도 보이지 않는 멤버들에게 조바심을 내던 어느 날, 그룹을 담당하던 우수한 매니저가 갑자기 강등. 새롭게 온 사람은 흐물흐물 웃는, 아무리 봐도 믿음이 안 가는 카사하라였다. 전직 아이돌과 매니저. 운명적인 사람과의 만남이 뜻밖의 문을 두드리는데... '당신이되돌아 보게 하고 싶어요. 내 매니저가 돼줘요' 한결같은 눈동자가, 지금, 마음을 고한다.

'용은 사랑을 하면 발정기가 와'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발자국에 대해 조사하던 사냥꾼 타츠로는 부상을 입었다가 한 아름다운 청년의 간호를 받게 된다. 그런데 바로 그 청년이, 발자국의 주인공이자 숲에 사는 용. 타림이라는 그 용은 인간에게 관심이 많아 타츠로에게 눈부실 정도로 반짝 거리는 눈빛을 보낸다. 어린아이처럼 순진하고 천진한 타림과 지내면서 타츠로의 마음속에는 자연스럽게 타림에 대한 애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어느 날, 평소처럼 타림

대학생인 카네시로와 사토미는 장난으로 키스 할 수 있을 만큼 사이가 좋다. 여자애들이 부족하진 않지만, 사토미라면 OK?! 친구사이, 정신차리보니 섹스하는 사이가 되었지만 느낄 때의 표정, 의외로 쾌락에 약한 구석… 자신밖에 모르는 그 모습에 카네시로는 점점 빠져드는데.. 친구 이상, 애인 미만 ≠ 섹스 파트너?!

진지하고 중후한 추리극을 그려내는 미스터리계의 신성 아나구마 슈이치. 인기 작가인 그의 사생활은 완전히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 그런 아나구마의 지명으로 베테랑 편집자 시시오가 그를 담당하게 되고 첫인사를 하러 간 날, 비좁은 벽장 속으로 안내되어 덮쳐지는데…

사도 출신의 육아 청년 혼마 쇼우타는 생활비 때문에 힘든 날들을 보내던 중 우연히 훈남 건축가 사카가미 테츠아키를 만나 야한 거래를 제안 받는다. 밤에는 조금 심술궂지만 평소엔 정말 가족 같이 따뜻한 사카가미에게 쇼우타는 점차 마음이 이끌리는데......?!

에메랄드 빛 푸른 바다와 일년 내내 달콤한 남국의 바람이 불어오는 아름다운 나라 사하크엘- 유곽에서 일하던 아이샤는 알하자드 카림의 몸종으로 팔려가게 된다. 하지만, 몸종으로서 팔려온 아이샤에게 어떠한 요구도 하지 않는 카림의 태도에 혼란스러운 아이샤. 그럼에도 밝게 웃으며 카림을 도우려고 노력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