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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호모일지 몰라」 맞은편에 사는 소꿉친구 에이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계속 친한 친구로 서로의 집에 눌러붙어 있던 관계는 에이타의 대학 수험 실패로 종료. 그는 현재 훌륭한 은둔형 외톨이로 온라인 게임 세계에서 살고 있다. 그런 에이타의 충격 발언! 이봐 은둔형 외톨이에 무기력한 오타쿠 동정 주제에… 대체 너한테 무슨 일이 있던 거냐?! 남 돌보기 좋아하는 멋쟁이 남자×어리광쟁이 네거티브 남자의 미숙한 러브! ⓒ 2013 Kurumi

"""내가 사육해 주지."" ""무슨 짓을 당해도 상관없어… 류이치 씨가 좋으니까."" 비오는 날 포토그래퍼 테즈카 류이치는 무릎을 끌어안고 비에 젖어있던 청년을 집으로 데려온다. 그를 데려온 건 얼굴이 취향이었을 뿐… 단순한 변덕이었다. 갈 곳 없는 그를 사육하며 피사체이자 성의 배출구로 그 순진한 몸을 마음대로 탐했다. 그리고 순종적으로 자신을 따르는 그에 대한 지배욕은 점차―. ⓒ 2014 You Takumi. All rights rese

"생활고에 시달리던 나는 고등학교 때부터 짝사랑하는 사람이자 지금은 설계사가 된 료스케 선배 집에 얹혀살게 됐다. 섹시하고 성에 개방적인 선배와 한 지붕 아래라니! 라며 기뻐할 틈도 없이 내 역할은 어시스턴트 겸 신변의 잡일을 담당하는「하인」! 선배의 비상식적인 모습에 마냥 흥분만 하는 나날들이었지만… 사실 선배에겐 짝사랑하는 사람이? ―나는 선배가 좋아. 하지만 난 어디까지나 「하인」. 선배가 좋아하는 건, 그 사람. 짝사랑이 연쇄하는 두근두

"살짝 섬세함이 결여된 샐러리맨 류지와 게이 바텐더 토모야는 학생시절부터의 친구. 옛날부터 ""류지는 내 취향이 아니야.""라고 선언한 만큼, 이대로 두 사람의 우정은 흔들림이 없을 터였다. 하지만 여자 친구에게 프러포즈를 거절당하고 술에 만취했던 밤, ""결혼 안 해서 다행이다.""라며 토모야가 애틋한 표정으로 머리를 쓰다듬었다. 무심코 그 손에 욕정을 느끼고 마는데─?! ⓒ 2014 Chihaya Kuroiwa. All rights rese

사랑하는 것들과 어울리는 나였다면 좋았을 텐데……. 허리를 다친 할머니 대신 꽃집을 맡게 된 오기. 꽃집 일은 좋아하지만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것도 안다. 그런 때 젊은 플로리스트 하세가와가 가게에 찾아오는데―?! 표제작 외 과묵한 소설가와 카페 점원의 서툰 사랑을 그린 『맛있어지면 드세요』 를 수록. 가게에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 2014 by Yuzu Marita. All rights reserved. On-line tr

단 한 번의 실수였다─ 헌신하던 전 남친에게 심하게 차여서 회복하지 못하고 있던 이츠키.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매일 야근을 계속하다 몸이 망가져 쓰러지고 만다. 그때 도와주었던 다정한 남자에게 자신도 모르게 몸을 맡겨버리는데, 상대는 알고 보니 같은 회사의 의무실 의사인 엔도였다! '진료'의 명목으로 불러내서 반복하는 사랑의 고백… 더 이상 사람을 사랑하고 상처 받는 건 싫은데─. ⓒ 2014 Youko Toriumi. All rights re

성적은 우수하지만 라이트 노벨을 과하게 좋아해 '교복이 흰색'이라는 웃기지도 않는 이유로 학교를 고른 유즈리하. 그의 앞에 나타난 건 수려하고 그야말로 '이상적인 주인공'의 용모를 갖춘 궁도부의 후나토. 그런데 실은 이 후나토, 입만 열면 "유즈, 나 좋아하지?"라며 들러붙는 변태 자식이었는데…!! 급기야 "중간고사에서 유즈 널 이기면 키스하게 해줘."라는 얼토당토않은 소리까지―?! 표제작 외 팬티에 목숨 거는 변태에게 시달리는 츤데레의 수난도

"자그마한 공방에 살고 있는 귀엽고 활기찬 주인님 지인과 약간은 기가 약한 노예 스탠. 주인님이 너무너무 좋은 스탠은 언제나 지인에게 야한 포상을 달라고 조릅니다! 원래는 키스만 할 예정이었는데 최근에는 점차 폭주중이랍니다. 그런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인기 많은♥ 노예×주인님의 두근두근 러브 시리즈 최신간입니다♥ [ 일본 방문사 정식 수권 한국어판 ] ⓒ Yuzu Tsutae 2009. All rights reserved. On-Line

"“이 녀석과 평생 해나가기로 결심했어.” 고등학교 동급생끼리 결성된 신참 만담 콤비 「재잘재잘」. 성실하고 야무진 아사히는 콤비인 코야에게 희미한 연심을 품고 있지만, 절대 마음을 털어놓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있다. 입만 열면 “여자한테 잘 나가고 싶다.”고 말하는 코야는 붙임성은 없지만, 근본부터 여자를 좋아하는데다… 무엇보다 지금은 코야의 재능을 이 세상에 내놓는 일이 선결과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몰래 카메라 기획으로 선배 개그맨에게 키스

순정만화나 순정소설을 애독하는 케이는 사랑을 동경하는 순진남. 하지만 잘난 구석이라곤 전혀 없는 자신은 연애와 인연이 멀다는 건 알고 있다. 소꿉친구인 세이지처럼 엄청 근사했더라면 연애도 간단했을 거라 생각하니 조금 부럽기도… 그러던 어느 날, 여학생이 케이를 불러냈다! 흥분해서 상담을 했는데 세이지는 어쩐지 기분이 언짢고─ 거기다 "너는 아무것도 몰라"라며 키스를 하는데?! 꽃미남과 평범한 안경남의 우왕좌왕 퓨어 러브♥ ⓒ 2013 Shior

소꿉친구이자 연인인 에이스케는 매일 나를 위해 도시락을 싸주고 여러모로 돌봐주고 있다. 고맙긴 하지만, 이런 관계가 너무나 당연해 이제 와서 솔직해지기는 어렵다. 하지만 에이스케가 여자에게 도시락을 건네는 모습을 보고 말았다― “내 도시락은 료 전용”이라고 한 주제에. 전화도 안 받고, 나보고 어쩌란 거야…. 표제작 외, 완전 S 부하에게 마음도 몸도 사로잡혀가는 상사의 일그러진 애욕을 그린 하드 에로스 단편도 수록! ⓒ 2013 Setsu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