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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보이인 칸자키와 엘리트 회사원 시게토시는 고등학교 동창이지만 교류는 없었다. 업소남과 손님이란 형태로 재회해 자신의 성벽을 받아들여준 칸자키에게 빠져드는 시게토시. 칸자키도 머릿속이 정욕으로 가득 차 이혼조정 중인 시게토시를 내버려두지 못하고 의식하기 시작하는데…?! 표제작 외 수수한 회사원×S미남의 마니악 커플 5편을 수록한 무사시류·순정 에로망스!

백수에 이혼남. 누가 봐도 변변찮기 짝이 없는 마루야마는 빚을 대신 갚아주는 대가로 소꿉친구인 오사와의 연인이 된다. 오사와의 요구는 그가 돌아왔을 때 집에 있을 것. 그 외에 다른 요구는 달리 없었기에 무심코 여자랑 놀았다가, 불같은 기세로 야단을 맞는다. 아무래도 오사와는 굉장히 이해하기 어려운 타입인데다, 마루야마를 좋아했던 모양인데……? 이혼남×심한 츤데레인 게이 소꿉친구끼리의 비터 스위트 로맨스♡

형사 히시마의 연인은 옛 동료인 에노키즈. 평화로운 동거생활을 보내고 있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에노키즈가 형사를 그만두는 원인이 된 3년 전의 미해결 사건이 남아 있다……. 그리고 에노키즈의 뺑뺑이 안경 너머의 비밀이란……?! 만만찮은 남자들의 문제적 사랑♥

형이 아니라 색시가 돼줄게…?! 은행에 근무하는 키요우라 쇼고는 10년 전에 헤어졌던 코우키와 어느날 갑자기 재회한다. 일하던 회사가 도산해 집도 절도 없이 헤매던 끝에 쇼고의 집에 굴러들어온 것이다! 쇼고는 기쁜 반면 느긋하고 무방비한 코우키 때문에 당황한다. 왜냐하면 코우키에게 말할 수 없는 감정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쇼고 앞에 코우키의 연인이라는 남자가 나타나는데…?!

대인기피증이 있는 사서 우스이는 고등학교 시절 동창 타케와 재회한다. 붙임성 좋고 친구도 많았던 타케는 우스이와 정반대였지만 둘은 도서실에서 비밀스런 시간을 공유했었다. 하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졸업과 동시에 멀어졌고…. 다시는 만나기 싫었지만 "여자한테 얹혀살았는데 헤어졌다"며 타케는 우스이의 집에 쳐들어와 눌러앉는다. 변함없이 의미심장한 태도로 자신을 농락하는 타케에게 울화가 치민 우스이는 그를 안고 마는데―. 너와 있으면, 나는 망가져

고급 호텔 지배인인 하스노베 요시토모가 사랑에 빠진 아름다운 청년 쇼우는 라이벌 호텔의 오너였다! 직접적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하스노베에게 쇼우는 거래로서 자신을 안을 것을 제안하는데?! 태도는 차갑지만 겹치는 쾌락은 녹아내릴 만큼 뜨겁다♥ 진지하기에 괴로운 어른의 사랑, 연인이 된 신작부록 수록♥ ⓒHaruka Minami 2008.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08 by Libre Publishing Co.,

알바하는 편의점에서 얽히게 된 일로 재벌이며 오만한 상속자 이쥬인의 도움을 받은 타쿠미. 그 후로 어째선지 타쿠미에게 다가오지만. 가난한 모자 가정에서 볼 때 금전 감각이 틀려도 너~~~무 틀려!! 세상을 몰라도 너~~~~무 몰라!! 너 따위 최악이야!! 하지만 열심히 동생들을 돌보는 모습을 보고 "열심히 하네"라면서 머리를 툭툭 쳐주고, "행복하게 해줄게"라며 뜨거운 고백을 받자 나쁜 마음이 들지 않는데?! 아무리 반발해봐도 서로 끌리는 격차

서점 점원인 아즈마는 배려심이 많은 평범한 30대 사원이다. 그러나 사생활은 쾌락주의 업소광으로, 매일 즐겁게 업소 탐방 중. 그러던 어느 날, 무표정&쿨해 보이는 연하의 알바생 로보가 느닷없이 고백을 해온다. 노멀이라 즉시 거절했지만, 평소의 무덤덤함과 자신을 향한 달콤한 마음 사이의 갭이 너무너무 귀엽다♥며 애정이 샘솟기 시작했을 때 반쯤 장난으로 키스했더니 로보가 돌변! 후일담 번외편+표제작 외 단편 3편도 함께 수록. ⓒ Delico P

대학생 쇼는 돈이 필요해 시작한 무녀 알바를 계기로 신사의 뒤를 이을 아들이자 모범생인 오마와 연인이 됐다! 몸도 마음도 통해 자꾸만 들뜨는 쇼. 본당 청소 중에 키스해줘♥라고 응석을 부리지만 "이 의상을 입고 있는 동안은 신을 모시는 몸"이라며 여전히 서먹하게 군다. 하지만 막상 H에 돌입하면 손길도 격렬해지고 너무나 야하다♥ …어떡하지. 언제 어디서든 하고 싶어져♥♥♥ 고지식한 신사 후계자×애교파 무녀의 신사 러브! ⓒ 2015 Nana k

소심하고 긴장하면 금방 빨개지는 아유무. 남들 앞에서 의견을 말하는 건 어불성설. 이런 자신이 싫고 변하고 싶다…. 어느 날 전철에서 모델처럼 멋진 대학생이 치한으로 오해받는 걸 본 아유무! 용기를 짜내 무고함을 주장하자 그를 도울 수 있었다. 기쁜 마음으로 역을 떠나려는 그때 그가 귀신같은 형상으로 쫓아온다. 결국 막다른 길에 몰려 벽치기! 서, 서, 설마 갈취?! 절체절명의 위기인 줄 알았더니 발그레한 얼굴로 말없이 과자를 건네는데―?! ⓒ

니혼바시 요시쵸에 있는 오바이야에선 매일 많은 기생들이 노래와 춤을 연마하고, 남자를 상대로 손님을 받으며 살고 있다. 무뚝뚝한 무사, 카네타케 세이에몬은 아름답고 마음씨 고운 인기인 츠키노스케에게 홀딱 반해 어느새 서로에게 끌리는 사이가 된다. 하지만 가끔 보이는 츠키노스케의 쓸쓸한 표정이 마음에 걸린다. 그러던 중 츠키노스케가 안고 있는 운명을 알게 되고… ⓒ 2010 Haim Hinode. All rights reserved. On-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