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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도, 감정 표현도 서툰 남자 오오모리와 어느 날 동거를 시작하게 된 료타. 혼자서는 둘 수 없는 무방비한 남자 오오모리에게서 료타는 눈을 뗄 수가 없는데…. 함께 살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게 되는 두 남자, 그리고 어느 날 밤 나누게 된 키스. 어느 여름에 일어난, 두 남자의 동거 생활의 결말은? ⓒSHU-CREAM POP ※본 작품은 정식 연재분의 합본으로, 일본에서 출간된 단행본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여성 인구가 격감한 미래 사회. 남성이 같은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가 급증하게 되자 경찰은 성 보안과를 설치하여 예쁘장한 남자들을 보호하게 된다. 남자 성범죄 보안과에서 활약하는 남자들만의 뜨거운(?) 러브 스토리!

"내가 돌아가면… 너랑 계속 같이 있을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 모델 사무소에서 해고 통보를 받은 토오루에게 주어진 미션. 그것은 바로 과거 원톱 모델이었던 세이지를 데리고 사무실로 돌아가는 것이다. 일에 질려 시골로 내려가 자유롭게 살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지만, 그를 실제로 본 토오루는 알면 알수록 사랑이 싹트고 마는데…!

미용실에서 아르바이트 중인 대학생 유우키는 좀 이상하지만 카리스마 있는 사디스트 미용사 스기무라에게 치명적인 비밀을 들키고 만다. 비밀을 빌미로 야한 행위를 요구해 오는 스기무라…. 싫어해야 마땅한데 어째서인지 몸은 멋대로 반응해 버리는데? 마조히스트인 나머지 함정에 빠진 것도 알아채지 못했답니다♥

순정만화 편집부에서 일하는 케이는 동경하는 디자이너 시이나에게 일을 의뢰하려고 한다. 하지만 ‘남녀 상관없이 일하는 사람을 가지고 놀다가 버린다’, ‘일을 의뢰할 때는 잡아먹힐 각오를 해야 한다’ 등의 소문이 도는 그는 디자이너를 그만둔 상태였다. 그런데도 포기하지 않고 잡아먹힐 각오로 그를 찾아내서 일을 의뢰하고, 더욱이 소문대로 몸까지 섞게 되는데…?!

9년 만에 만난 소꿉친구는 얼굴만 밝히는 게이가 되어 있었다!? 만나는 사람이라고는 죄다 쓰레기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생긴 남자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리는 마사토. 그런 마사토를 어릴 적 잘 따랐었지만 몇 년 만에 재회한 그에게 실망한 유이. 이런 두 사람이라도… 잘생겼으니까 사랑할 수 있을까?

그렇게 쳐다보면… 키스하고 싶어 지잖아. 대학교 시절 한눈에 반한 남자 히카루를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는 야마토. 어느 날 우연히 히카루의 소식을 듣게 되어 무작정 그를 찾아가 본다. 하지만 히카루는 야마토와의 추억은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웃집에는 가벼운 남자가 살고 있다. 옆집에서 매일같이 들려오는 야한 소리에 불평을 하려 했던 코타로. 하지만 그의 앞에 나타난 이웃사촌 미츠키는 생각보다 훨씬 잘생긴 남자였다. 가벼운 남자의 유혹에 순식간에 넘어가 코타로는 미츠키와의 관계를 시작하게 되는데….

선생님… 아프지 않게 해 주세요♡ 술집 단골손님이었던 오오타니 씨의 정체는 의사 선생님! 어느 날 갑자기 중요한 곳에 문제가 생긴 야마토는 오오타니 씨의 담당 환자가 되어 입원 치료를 받게 되는데…. 선생님, 보통 치료를 이렇게 하는 건가요…?

사랑하던 사람이 떠나간 상실감에 시달리던 후지미네. 공원에서 우연히 만난 들고양이 같은 남자, 마츠자카와 엮이게 되며 이 사람을 보살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쿠라자카 경찰서의 네코타 타이치는 연수하러 온 중앙정부 경찰인 키토 슌야의 ‘파트너’로 돌연 지명 당했다. 게다가 슌야는 경찰청장을 아버지로 두고 어머니는 호텔과 쇼핑몰을 경영하는 회사의 혈족인 셀럽! 조직 내에서도 안하무인의 태도인 슌야에게 네코타는 초조함을 느끼지만, 뒤집어 말하면 ‘솔직’한 슌야가 어느샌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슌야는 누구에게도 밝히지 못할 비밀을 감추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