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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 편집부에서 일하는 케이는 동경하는 디자이너 시이나에게 일을 의뢰하려고 한다. 하지만 ‘남녀 상관없이 일하는 사람을 가지고 놀다가 버린다’, ‘일을 의뢰할 때는 잡아먹힐 각오를 해야 한다’ 등의 소문이 도는 그는 디자이너를 그만둔 상태였다. 그런데도 포기하지 않고 잡아먹힐 각오로 그를 찾아내서 일을 의뢰하고, 더욱이 소문대로 몸까지 섞게 되는데…?!

알파끼리 '파트너' 해보지 않을래? 오메가는 번식을 위한 도구라고만 생각하는 츠카사. 기분만 좋으면 뭐든 OK라는 요시키. 알파끼리는 순수하게 즐길 수 있을 거라는 요시키의 강압적인 제안에 츠카사는 알고 싶지 않았던 동물적인 쾌감에 발을 들여놓게 되는데…. ⓒSHU-CREAM POP ※ 이 작품은 정식 연재분의 합본으로, 일본에서 출간된 단행본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택배를 받아서 좋고, 택배원의 얼굴이 잘생겨서 더 좋고?! 사랑을 함께 날라주는 그 이를 다시 한번 보고 싶어! 시간을 지정할 수 있는 택배를 쉬는 날의 알람처럼 쓰던 쿠노리. 어느 날, 지정 택배원이 상큼한 훈남으로 바뀌게 되면서 조금씩 자신의 흑심을 택배원 나츠미에게 투영하게 되는데?!

"나는 오카모토 오리야를 사랑해." 온화한 천재의 예고 없는 고백은 필요 없어!? 불의의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쳤던 토키타 에이지. 다행히 몸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었지만 학교 최고의 수재였던 그가 갑자기 변해버리고 말았다! 아무런 인연도 없었던 오리야를 찾아오더니 그대로 고백!? 갑자기 나한테 좋아한다고 해도 곤란할 뿐이라구!

남자가 남자에게서 예쁘다는 말을 듣고 기뻐할 리 없잖아…? 상사에게서 이유 없는 구박을 받기 일쑤인 하스카와는 같은 신입사원인 사죠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넘어가게 된다. 하스카와는 항상 친절한 사죠에게 조금 호의를 가지게 되었지만 어느 날, 그로부터 '여자 옷을 입어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는데…

그렇고 그런 것까지 모두 생방송으로 보내드립니다!? 인기 BJ인 미나토와 그의 충실한 편집조수 하루토. 100만 구독자 기념 파티에서 분위기를 탄 미나토는 하루토에게 장난을 쳐 보지만 그것이 그만 하루토의 진심을 이끌어내고 마는데…!

그렇게 쳐다보면… 키스하고 싶어 지잖아. 대학교 시절 한눈에 반한 남자 히카루를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는 야마토. 어느 날 우연히 히카루의 소식을 듣게 되어 무작정 그를 찾아가 본다. 하지만 히카루는 야마토와의 추억은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호스트 업계에서 최고의 가게를 차리겠다는 꿈을 가진 타츠야. 넘버 원 호스트인 루이를 손에 넣기 위해 그에게 접근을 시도하지만…. 타츠야가 루이의 의외의 약점을 알게 된 후, 두 사람의 관계는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진전되기 시작하는데!?

남자들만을 위한 가게의 인기 종업원인 이즈미는 어느 날 대학 동기인 키류인과 우연히 재회하게 된다. 이제는 입장이 완전히 달라져 버린 두 사람은 다시 서로 마음을 통할 수 있을 것인가?

나는 당신의 어떤 모습도 사랑합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깨가 쏟아지는 닭살 커플 유우와 토마. 하지만 어느 날 우연히 들른 안경점에서 토마가 수상한 안경을 쓰고 말았다! 그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두 사람이 진실된 사랑을 알아야만 한다는데…?!

형 만이… 사랑해 줬어―. 옛 상류계급의 귀족인 이치죠 하루노는 실종된 형을 찾기 위해 정보상인 히비키를 찾아간다. 냉담한 취급에도 형의 생존을 믿으며, 계속해서 찾지만…. ‘정말 좋아하는 ‘형님’을 위해서잖아?’ 제 몸을 바쳐 온 하루노를 옭아매는 자는 누구인가? ‘당신이 도망치고 싶다면 도와줄게.’ 히비키의 다정함에 서서히 이끌리고…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