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나 없이는 살 수 없는 몸으로 만들 거니까 각오하세요." 지금 가장 잘 나가는 인기 소설가, 유노키 아키라(35세, 남). 양아들인 유키나리와 애견 시로와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그러나 트러블은 언제나 예측 불허인 상황에서 일어나는 것! 집안일도 완벽하게 끝내고 소설 집필까지 도와주던(사실은 대필을 해주던) 세계 최고로 착하던 유키나리가 타락해 버렸다...! 묘하게 뜨거운 시선으로 바라보거나, 갑자기 키...키스를 하거나! 한술 더 떠 '

“키노시타가 너무 귀여운 걸 어떡해.” 항상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키노시타는 외톨이다. 사무실 구석에서 혼자 조용히 지내고 싶은데, 얼마 전부터 사내 인기 스타인 영업사원 모리야마가 끈질기게 귀찮게 굴어서 솔직히 불편하다. 그러던 어느 날, 모리야마에게 마스크를 벗은 맨얼굴을 들키고 만다. 절망하는 키노시타였지만 모리야마의 상상도 못한 반응이…? 그 뒤로 키노시타는 모리야마를 의식하게 되는데—. 붙임성 만렙인 연상남×콤플렉스남의 울고 웃

“차라리 나랑 할래? 결혼.” “어?!” 약국에서 일하는 카게야마는 수수하고 개성이 없는 아웃사이더지만, 소꿉친구인 미츠무라 켄쇼는 잘생기고 성격 좋고 집안도 좋아서 인기가 많은 미남 의사다. 그런 인기남인 미츠무라는 무슨 이유인지 옛날부터 카게야마와 친하게 지내 현재까지도 매주 한잔하는 사이로 지내고 있는데——… 그러던 어느 날, 미츠무라가 카게야마에게 무슨 짓을 저지르는데… 하이스펙남×아싸남의 사랑의 수난 이야기.

눈을 뜨니 잠에 취한 이웃에게 펠라를 당하고 있었다?! 심야에 귀가한 수의사 마히루는 현관 앞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는 옆집 남자 케이토를 발견한다. 안쓰러운 마음에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함께 잠을 청한 마히루. 그렇게 숙면을 취하고 있던 와중, 마히루는 아랫도리에 느껴지는 위화감에 잠을 깨고 눈앞에서 케이토가 자신의 거시기를 입에 물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심지어 잠에 취한 케이토는 마히루를 누군가와 착각하고 있는지 좋아한다면서 끝까지 진도

아이돌도 섹스하고 싶다! 어리버리하고 순진한 돌덕 소꿉친구X국민 아이돌의 남동생(?!) 냄새 페티시즘인 이츠키, 그의 취미는 최애 아이돌 미미린의 냄새를 맡으며 자위하는 것♥ 이 취미를 가능한 것은 소꿉친구인 유우토가 미미린의 동생이기 때문이다. 유우토에게 미미린의 향기가 가득 밴 ‘미미린 굿즈’를 받아서 남몰래 즐기는 이츠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최근에는 절정에 이를 때마다 유우토 생각을 하게 되는데……. 아이돌? 소꿉친구? 나는 누구를

몽마계의 낙제생 아리스는 정기를 얻기 위해 남자들을 유혹하지만 언제나 실패만 한다. 그런데 어느 날, 옆자리에 있는 카즈토라를 유혹하는 데 성공해 버렸다! 극상의 정기 덕분에 굶주림도 해소되고 쾌적한 삶이 계속되는 듯했지만, 어느새 카즈토라의 자상함에 빠져든 아리스는 더 이상 그가 단순한 정기 제공자로 보이지 않게 되어 버렸는데……! 몸부터 시작하는 에로틱 러브!

편모 가정에서 자란 스바루는 대인의존증인 어머니와 어머니의 애인이 휘두르는 부당한 폭력을 견디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가불한 월급을 어머니의 애인에게 빼앗기고 설상가상으로 자신의 보험금을 노린 어머니와 그 애인의 살인 계획을 듣고 만다. “나는 뭘 위해 사는 거지….” 살아갈 기력을 잃고 죽음을 바라는 스바루가 도로에 몸을 던지려고 한 그때, 낯선 남자 코세이가 나타나 자살할 거라면 그 몸을 달라는 요청을 한다. 절망을 앞

뛰어난 형에게 열등감을 지닌 이오는, 형의 라이벌이라 불리는 카리스마 건축가 유타카에게 흥미를 느끼고 그를 만나러 간다. 성실하고 고지식한 유타카를 상대로 특기인 사교술을 이용해 절묘하게 대화를 이끌어 가는 데 성공했지만, 대화 도중 자존심 덩어리인 줄 알았던 유타카가 불현듯 보인 표정에 이오의 뱃속이 간질간질해지는데…!? 내 앞에서 그런 표정을 지으니까―― 어마어마하게 흥분되잖아…!!

너, 나를 엄청 좋아하잖아!!! 광고 대행사의 노예 디자이너 아키는 영업직 엘리트 후배 사쿠라바와 업무 파트너가 된다. 건방진 사쿠라바와 트러블 직전이던 아키는 어느날… “저랑 만나주세요.” “(점심에 따로?)…좋아.” 고백을 흘려들은 채 착각으로 ‘연인 생활’이 시작되고 모르는 사이에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키워가는 두 사람. 오해가 풀리는 순간은 어처구니없이 찾아오는데―― “내가 왜 사쿠라바랑 키스를 하는 거지?” 은근히 일편단심인 후배X둔감

「두 사람과 함께 있는 시간이 무엇보다 소중해. 설령 친 부모가 아니라 해도…」 친구가 남긴 아이 코코아를 맡게 된 마치. 익숙지 않은 육아에 분투하다 무리한 생활이 탈이 되어 쓰러지고 만다. 그럴 때, 손을 내밀어 준 건 고교 시절의 후배 미히로였다. 육아를 돕고 싶다는 착한 미히로에게 「순수한 선의로 말을 걸어 준 녀석 따윈 없었어」라며 마치는 몸으로 <답례>를 하려 하는데…. 일편단심 연하 강아지남×마음에 상처가 있는 백수남 아이와 함께

「한 번만 추억을 만들어줘.」 초등학생 시절부터 소꿉친구였던 유다이를 짝사랑하고 있는 미나미. 대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변치 않고, 아무도 모르게 그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유다이로부터 ‘여자친구와 동거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은 미나미는, 슬픔을 견디지 못 해 홀로 술을 마신다. 술에 취해 잠든 미나미는 유다이에게 울며 매달리고, 안기는 꿈을 꾼다. 다음 날 아침, 눈을 뜬 미나미의 옆에는 처음 보는 훈남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