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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에서 연재 기간 내내 베스트셀러 1위를 놓치지 않은 『위험한 편의점』을 오렌지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블랙디(BlackD)에서 출간하였다. 낮에는 대학생, 밤에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생활을 하며 생활고를 꿋꿋이 견뎌 내는 햇살 같은 여의준과, 큰 목표를 앞두고 똬리를 틀고 있는 미스터리한 조직 세계 종사자 범건우의 좌충우돌 운명적 로맨스가 펼쳐진다. 대부분의 손님이 조폭인 편의점에서 매일 위협을 받으며 일하는 스물다섯 살 대학생 여의준. 특

시집간 곳은, 인외 신님이었다―. 빈집이 된 조부의 집을 확인하러 10년 만에 방문한 치아키는 아무도 없는 집 뒤 사당에서 긴 백발에 빨간 눈을 한 아름다운 남자와 조우한다. 「데리러 오겠다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말을 꺼낸 남자에게 신역(神域)이라 불리는 신들의 세계로 끌려간 치아키는 도중에 정신을 잃고 만다. 그리고 눈을 뜨자 어째선지 그 남자 슌라이에게 안기고 있는 중이었다. 갑작스러운 일에 혼란스러웠지만 슌라이가 말하길, 치아키의 몸을 신

전업주부인 마사키, 샐러리맨 남편 히로무, 그리고 두 명의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함께 하는 빛나는 나날의 이야기. 히카리의 동생 히나타가 태어나면서 한층 더 시끌벅적해진 후지요시네 집안. 이따금씩 불안하고 슬플 때도 있지만, 마사키와 히로무는 서로에 대한 사랑과 두 사람을 지지해주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으로 행복한 일상을 채워나간다.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후지요시 집안의 두 번째 이야기 속으로 어서 오세요. [THE OMEGAVERSE PROJE

육식 인종 시로는 초식 인종이자 야쿠자 형님인 젠을 너~무 좋아한다♪ 형님에게 힘이 되고 싶지만, 싸우기만 해서 불편을 준다. 싸우는 건 아무래도 발정기 때문! 성에 둔감한 시로를 위해 자위행위를 형님이 도와주게 되고… 하지만 이건 섹스 아닌가?! 어릴 적 두 사람의 만남과 일상을 그린 보너스 만화도 수록♡

야한 동영상 시청자 수 1위를 하면 천만 엔?! 가족을 위해 돈이 필요한 켄타로는, 알바 외에도 성인용 동영상을 업로드하며 돈을 벌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랭킹 1위에게 천만 엔을 주는 이벤트」가 열린다! 가족을 위해서라도 천만 엔을 타고 싶은 켄타로. 하지만 그러기에 앞서, 랭킹 부동의 1위인 천 명을 함락시켰다는 남자, 마사무네의 존재가 앞길을 가로막고…. 이길 자신이 없는 켄타로는 콤비 활동을 생각해냈지만 마사무네라는 남자는 상당히

"너에게 거부권은 없어." 부모님을 잃고 동생과 함께 교회에서 자란 오메가 다트. 그는 첫 발정이 오기 전에 독립하는 것을 목표로 몰래 돈을 벌었다. 그 와중에 성당에서 발정기가 온 오메가 아이를 불법적인 루트로 판매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동생을 데리고 하루라도 빨리 성당에서 나오기 위해, 다트는 지인에게 소개받은 위험한 일에 손을 대고……. 그러나 운 나쁘게도 발정기가 찾아오고 만다. 처음 겪는 발정에 의식이 차츰 흐려지는 다트. 그때 그

미친놈들끼리 사이좋게 지내자고. 좀도둑에게 주의를 주다가 오히려 범인으로 몰릴 뻔했던 하루키는 가게 안에 있던 다른 손님 케이고에게 도움을 받는다. 그 일을 계기로 종종 만나게 되면서 하루키는 싹싹하고 형 같은 케이고를 점점 따르게 된다. 어느 날, 케이고가 동거인인 마야에게 폭행을 당하는 장면을 맞닥뜨린 하루키. 두 사람의 이상한 분위기에 주저하면서도 하루키는 케이고를 구하고 싶어 끼어들어 참견을 하려고 한다. 하지만 케이고는 하루키의 이상과

아버지로부터 요릿집을 물려받은 젊은 주인과 건설 노동하는 강아지 부모 같은 마코토를 강아지처럼 따르는 코우타. 어른이 되어서도 “마코토 씨의 밥이 내 집밥이야!” 라며 자랑스럽게 말하고, 가족처럼 사이좋은 두 사람. 하지만 어느 날, 가게에 찾아온 손님·아리마사의 존재가 작은 가시가 되어 코우타의 마음을 찌른다. 친근한 분위기, 자신에겐 보여준 적 없는 수줍은 듯한 표정…. 마코토의 모습이 평소와 달라 보인다…. 씻어낼 수 없는 혐오와 불안이

어느 날, 원치 않는 유혹 페로몬에 각성해버린 에이지. 주변이들을 무차별적으로 끌어드리는 그 몸은 스스로 만족하지 않는 한, 계속해서 달아오르고 만다. 에이지의 관리를 맡게 된 시구레는 위로도 아래로도 에이지를 부드럽게 어루만져주며 그의 몸과 마음을 물들여가기 시작하는데…?! ⓒSHU-CREAM POP ※본 작품은 정식 연재분의 합본으로, 일본에서 출간된 단행본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고교시절, 정반대의 성격을 지녔던 친구 마지마에게 희미한 연심을 품고 있던 소노키는 그 마음을 고백하지 못한 채, 고등학교를 졸업한다. 그 후, 지방의 대학에 진학한 뒤에도 그 마음은 사라지지 않아 결국 고민끝에 편지 한 통을 쓰게 된다. ‘나 그때 마지마를 좋아했었어.’ 마지마와는 두번 다시 만나지 않을 각오로 편지를 보낸 소노키였지만 며칠 후, 갑작스레 마지마에게 전화가 오고 게다가 [지금, 소노키 너희 집 근처에 와 있어.] 라고 하는데.

그리고 가족이 되어 간다. 긴 세월을 지나 동생처럼 여기던 코우타와 사귀기 시작한 마코토. 각오를 하고 마주하고 있지만, 가슴에 쌓이는 것은… 아무에게도 말 못 할 무거운 감정이었다. 그런 마코토를 눈치챈 코우타는 묻는다. 「내 어디가 좋은지 말해.」 어른이 된 코우타의 올곧은 시선에 마코토는…. 『홍백묶음』 두 사람의 그 뒤, 특별수록에도 마코토의 과거가 듬뿍 그려진 중편집. 가슴을 울리는, 감추어 두었던 소중한 사랑의 속편. 부디 천천히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