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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호텔에 사는 무명 배우 나오는 섹● 의존증. 섹●를 안 하면 잘 수 없지만, 연인은 원하지 않는다. 어느 날 앱으로 만난 카케루는 해맑고 순수해 보여, 나오의 취향과 동떨어진 남자였다. 나오가 키스한 것만으로 얼굴이 빨개져 뿌리치고 ‘이런 건 서로를 더 알고 나서 하자’면서 순진한 말로 나오를 화나게 한다. 하지만 왠지 나오는 카케루를 잊지 못해 다시 연락한다. 그저 친구처럼 만나며, 나오를 더 알고 싶다고 말해주는 다정한 카케루에게 위로받

순진한 미혼모 지혜의 재산을 노리고 결혼한 사기꾼 건호. 그녀의 집으로 처음 들어간 날 마주한 외동아들 진수는 거구의 은둔형 외톨이였다. 지혜가 출근한 후, 굳게 닫혀있던 진수의 방 문이 열리고 건호는 자신을 아버지로 인정하지 않는 진수의 손에 끌려 방에 감금되고 마는데...

우리는 쭉 짝을 찾고 있었어 이제 와서 베타(β)로 돌아가게 둘 거 같아? 자신을 베타라고 속이며 살아가는 오메가(Ω) 타카히나 나츠오는 비서 채용 면접에 가는 도중에 갑작스레 히트를 일으켜 덮쳐질 뻔한다. 간발의 차로 위험에서 구해준 건 엄청난 하이스펙을 가진 알파(α) 토가사키 유야와 토모야인데…! 격하게 끌리는 그 느낌에 운명의 짝』이라는 걸 깨닫는 나츠오. 과연 누가 『운명의 짝』일까―…?! 강한 척하는 오메가가 사랑받는 기쁨을 깨닫기까

고등학생 때부터 친구였던 히로야를 짝사랑하는 유우키. 히로야에게는 끊임없이 여자친구가 있었고, 남자인 자신은 연애 대상이 아니었다. 고백은 하지 않고, 계속 좋은 친구로만 지낼 생각이었다. 그러던 중, 유우키의 마음을 아는 유일한 친구인 요이치와 한 잔한 다음 날, 눈을 뜨자 히로야가 바로 눈앞에서 엎드려 사과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취해서 잠자리를 가진 듯하지만 유우키에게는 아무런 기억도 없는데 -?! all I think about is… ©

“폭로당하기 싫으면 말하는 대로 해.” 순간적으로 입 밖으로 나온 말은, 상냥한 협박―― 고등학교 1학년 숙박 체험학습 날 밤, 초등학교 때부터 소꿉친구인 타이시가 쿠니요시에게 동급생인 ‘마츠다 타다시’를 좋아한다고 털어놓는다. 남몰래 타이시를 마음에 품고 있던 쿠니요시는 내심 당황했지만, 그 사랑을 응원하기 위해 옆에서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나 졸업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겨울, 마츠다의 취향이 ‘머리가 긴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동요한

어디든 다 맡을 거예요. 후각이 극도로 예민한 이과 대학생 타카시나는 늘 숨을 참으며 온갖 냄새를 견디고 있었다. 하지만 무슨 영문인지 선배 아리지의 냄새만은 특별했다. 선배의 냄새를 맡고 싶은 충동을 도저히 억제하지 못하고 결국 타카시나는 아리지를 덮치고 마는데―! 냄새 페티시 BL 걸작에 번외편, 쇼트 만화, 보너스 페이지 등 새로운 내용을 가득 담아 등장!!

바지사장으로 취임했으나 사실 애인이나 찾아볼 심산으로 회사로 놀러온 모모이. 하지만 그는 상무인 와타나베를 사랑하게 되는데…? 니시다 히가시의 특기인 일하는 남자에 개그와 시리어스를 절묘하게 가미해 이야기를 막무가내로 풀어나가는 비지니스 판타지 장편! 하지만 그 실체는 일과 연애를 통해 성장해 나가는 청년 사업가의 성장 스토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그와 혼연일체가 된 남자들의 사랑!

500년 전 광룡 켈그라브를 봉인하고 불로불사가 되어 유유자적 살아가던 용사 체이스 엘킨. 그런 그의 앞에 봉인된 드래곤의 저주에 걸렸다는 황제 시릴이 나타난다. 취향을 저격하는 시릴의 미모에 난생 처음 첫눈에 반해버린 체이스는 시릴을 도와 저주를 풀기 위해 함께 황궁으로 향하게 되는데... “저기요, 두 분. 그걸 꼭 저희 앞에서 해야겠어요?” “편하게 맨살이 닿으려면 붙어 있어야지. 안 그래?” 그런데 뭐라고? 저주의 진행을 막으려면 시릴과

본 콘텐츠는 아청법 및 현지 사정에 따라 수정된 부분이 일부 존재함을 알려드립니다. ---------------------------------------------------------- "세상에 단둘만 있으면 좋았을 텐데..."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둘이서 생활하는 모토하루와 아키오. 똑 부러지고 성실한 아키오는 문란한 생활을 하는 모토하루를 사랑한다. 아키오가 모토하루의 그런 생활을 불만스럽게 여기지 않는 이유는 모토하루가 언젠가 모든 사

미워해야 할 적에게 구석구석 정성스럽게 보살핌을 받는다?! 스컬 블랙=카토 마사키요(21)는 허약 체질이지만 정의의 히어로입니다. 오늘도 마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약한 몸에 채찍질하며 악의 조직 간부 바포메트와 싸우는데… 어느새 벽쿵을 당했다?! 심지어 잠겨진 집 안에서 돌아온 자신을 맞이한다. “목욕 먼저? 밥 먼저? 아니면 나?” 라면서 밥을 차려 주질 않나, 목욕 준비를 해 주질 않나. 그리고 나를 손에 넣고 싶다는 말까지…! 이거 설마

나, 키시노 케이스케(21)의 알바처 근처 게이 스팟에서 수수하지만 우아한 인상의 회사원 유키후미 씨(26)가 「7년 불륜 상대에게 버림받았다」며 울고 있었다. 상처 받은 유키후미 씨를 꼬셔서 안아 보니 말도 안 되게 야한 몸에, 어른의 장난감을 무더기로 갖고 있는, 엄청나게 ‘음란한 형님’이었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눈매가 사나운 전 불륜 상대 우츠기가 쳐들어와 싸움을 걸었다. 유키후미 씨는 이 불륜남에게 조교되고 있었던 것이다.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