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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좋은 목수 야마시로의 성벽은 30살 이상의 노멀의 동정을 빼앗는 것. 그런 야마시로가 직장에서 만난 것은 비밀 많은 엘리트 1급 건설사 야시로. 그가 본 야마시로의 첫 인상은 변태, 두번째 인상은 마음에 안 드는 사람. 하지만 그런 두 사람이 딱 한번만 섹스를 할 리가 없고….

-쥬 뜨부. 난 널 원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하루하루 바쁜 삶을 이어가는 대학생 청순. 우연히 같은 학교 피아노과의 공현이 놓고 간 지갑을 찾아주게 된다. 그 계기로 부쩍 가까워진 둘은 공현의 제의에 하루에 한 시간씩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고… 자신과 180도 다른 풍족한 삶. 그 속에 깃든 공허함과 허무에 이끌리는 청순. 하지만 서로에게 닿지 못하는 엇갈림의 결과는 상처만을 남긴다. 그리고 10년 후. 호텔리어와 호텔 오너로 재회하게

꽃미남 모델인 유라의 매니저가 된 사람은 엄격하기로 유명한 시이나. 되는대로 사는 유라에게 성실하고 엄격한 시이나와의 궁합은 최악! 게다가 「진심으로 일에 몰두하자」는 명목으로 왜인지 시이나와 같은 맨션으로 이사하게 되고…! 착실하고 성실한 시이나가 성가시다고 생각하면서도 거짓 없는 다정함과 우연한 순간에 보여준 미소에 어쩐지 심장이 뛰는데…. 가까이에 있는데도 애달픈… 답답하지만 두근거리는 짝사랑 러브.

라멘 집 점장 오카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친구인 아케미와 섹프 관계다. 서로 좋아하는 건 분명하지만, 오카는 첫사랑의 미련을 떨치지 못하고 있었고, 아케미는 야쿠자의 아들이라는 처지 때문에 남들을 밀어내는 탓에 각자 고독한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언젠가는 끝날 관계였다. 어서 끝내야만 하는 것을 알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사이 오카의 앞에 오카의 첫사랑으로 추정되는 남자 스루가가 나타나는데……?!

이 감정은 지배받고 싶은 욕구인가, 사랑인가―. 중학교 시절 자신을 지배(케어)했던 Dom · 아라라기 선생님을 잊지 못해 특정 파트너를 만들지 않은 탓에 <제2성>의 욕구불만이 쌓여 몸과 마음이 불안정한 상태에 빠져있던 Sub 회사원 · 미나모토. 성행위를 포함한 PLAY에 의한 케어를 받기 위해 상사에게 소개받은 클리닉을 방문한 미나모토는 그곳에서 의사로서 일하고 있는 아라라기와 재회한다. 오랜 기간 마음에 품고 있던 아라라기와의 행위에,

근미래, 마법사가 지배하는 도쿄. 그중에도 최하층에 사는 빈민들의 마을에서 돈이 된다면 뭐든지 하는 심부름꾼 레이는 소름이 끼칠 만큼 아름다운 남자, 구안과 만난다. 온몸에 문신이 있고, 고귀하지만 불손하며 묘하게 색기를 흘리는 구안과 레이는 하룻밤을 보낸다. 그것이 도쿄의 미래를 바꿀 만남이라는 것도 모르고. ⓒAnji Seina/jpublishing Co.,Ltd.

자위를 하기 위해 영상을 찾던 하야토는 남자의 영상을 보고 흥분한다. 혐오감은커녕 의외로 기분 좋았던 하야토는 다음날 일하는 곳에서 만난 연하이자 알바 선배인 마미야의 모습이 영상에서 본 남자와 비슷하다는 걸 느끼고, 그 이후 영상을 보면서 저절로 선배를 떠올리게 되는데. ⓒmegane/jpublishing Co.,Ltd.

샐러리맨인 오카노 히토요시는 “자신에게 품는 감정을 냄새로 알 수 있는” 능력 때문에 괴로워했다. 무관심은 무취, 혐오는 악취, 호의는 강렬한 꽃향기… 그런데 동생 친구인 쿠츠가케 사토루에게서 누구에게서도 맡아보지 못한 향기로운 향이 난다. 집안일에 젬병인 히토요시는 사토루를 아르바이트 가정부로 고용한다. 음식이면 음식, 요리면 요리, 못 하는 게 없는 사토루는, 사실 처음 본 순간부터 히토요시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 그런 줄도 모르고 무방비하

개발 리드 프로그래머로 일하는 스물여덟 한창 때인 쿠로사키 카나메. 일은 잘하지만 여자에겐 인기가 없고… 욕구불만인 매일. 그런 답답함의 해소 상대는 동기이자 기획부 톱 프로듀서인 시라이시. 반짝반짝 왕자님과 심야 사내에서 종종 서로의 것을 만져주곤 했다. 둘 다 여자를 좋아하지만 어쩔 수 없이 남자끼리 위로하기 일쑤. 이 정도쯤은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수위가 높아지는 행위. 어느 날, 「새로운 것을 시험해보자」는 말에 뒤를 맡기게

다자녀 모자가정의 장남인 하지는 가계를 지탱하기 위해 호스트 보이가 되었다. 물장사가 익숙하지 않은 하지는 자신을 도와주는 선배 야요이에게 이끌리지만, 가게 매니저 키요하루는 그들의 관계를 달갑지 않게 여기는데……?! 반면 키요하루는 부자 단골손님인 엔도를 붙잡아두는 일에 필사적이었고―…

무카이 타케루에게는 신경 쓰이는 사람이 둘 있다. 화학 담당인 오스마와 오스마와 어딘가 닮은 동생 친구인 슈이다. 오스마에게는 시험관으로 한 변태 행위를 들켜서 어이없게 만들고 슈에게는 변태 행위를 숨기려다 완전 질리게 하고 동생에게는 늘 바보 취급을 받는다. 이런 타케루의 사랑은 열매 맺는 일 따위 없을 것 같은…? 조금 야하고 가슴 찡한 청춘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