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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곧 만나고 싶었던 행복의 맛. 미남 쌍둥이가 운영하는 작은 케이크 가게. 취재차 방문한 라이터 소이치는 그곳에서 파티시에 진을 만난다. 내향적인 진을 인터뷰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소이치는 그 시선에서 어딘지 모르게 깊은 애정을 느낀다. 조금씩 보이는 온후한 인품과 반려견과의 추억, 흘러가는 계절, 어느새 둘은 서로에게 바꿀 수 없는 존재가 되어 간다. 반짝반짝한 수많은 디저트와 섬세한 연심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이케이즈미의 데뷔작.

순수한 너를 더럽히고 싶어. 사람을 의심할 줄 모르는 섬세하고 다정한 미이. 과에서 제일 귀여운 카도쿠라와 소꿉친구 사쿠를 정말 정말 좋아한다. 하지만 카도쿠라에게 심하게 차이고만 미이. 사쿠는 슬픔을 잊기 위한 방법으로 “기분 좋은 일”을 가르쳐 주는데…. 궁극의 비뚤어진 사랑을 그린 문제작 「나의 아름다운 사람」을 포함, 노다 월드가 듬뿍 담긴 여섯 작품을 수록. [BABY COMICS] MI HA NANNIMO SHIRANAI ©Noda

순수한 남자와 처음 하는 남자의 이세계 BL 러브스토리! 교통사고를 당한 뒤, 알 수 없는 세계에서 눈을 뜨게 된 슈와. 영문도 모른 채 경매에 부쳐지게 된 그는 왕국의 제3왕자라는 제다이트에게 낙찰되어 모든 것이 새로운 이세계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연인인 α(알파) 나치에게 갑자기 이별 선고를 받은 Ω(오메가) 하루타카. 나치는 대대로 이어진 정치가 가문의 후계자이며 자신도 정계로 진출하고 싶어 한다. 그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가족들이 다녔던 테이죠 학원에 입학한다. 하루타카는 헤어졌어도 나치를 도와주고 싶다는 일념으로 쫓아가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테이죠는 하루타카의 상식을 아득히 뛰어넘는 셀러브리티가 모여있는 엘리트 학교였다. [THE OMEGAVERSE PROJECT COMICS] T

"회사에서의 지위가 어떻고 하는 건 부록에 불과해요. 왜냐하면 당신은 오메가고, 전 알파니까요." 사내에서 일 잘하고 인망도 두터워 판에 박은 듯한 알파로 통하는 마시로. 반면 오메가인 타카야는 수수해서 눈에 띄는 일이 없다. 하지만 어느 날, 술에 취한 마시로를 부축해 바래다준 타카야가 맡은 것은 알파의 집에서라면 날 리 없는 진한 오메가 페로몬이었다!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다니던 두 사람이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된 순간 그곳에서 삐뚤어진 애정

불법 금융 사장 아케비는 정조 관념도 윤리관도 없지만 ‘일’ 은 확실히 하는 남자. 어느 날, 일 때문에 채무자 집으로 향하던 중 자기 집을 원한다는 이유만으로 사람을 죽인 사이코패스 청년 요이치를 만난다. 무작정 덮쳐오는 요이치를 역으로 되받아친 아케비는 변제금 회수 방법으로서 요이치를 죽이고자 생각한다. 그런데 문득 엿보였던 요이치의 광적인 사랑과 일편단심이 마음에 들어 곁에 두기로 한다. 함께 일을 돌면서 조금씩 마음을 여는 존재가 된 두

잘난 꽃미남 마왕×힐링 담당 용사 이세계와 현세, 두 세계에서 펼치는 판타스틱 러브! 갑자기 이세계에 소환되더니 싸움 중에 현세로 돌아온 용사 케이토. 이번에야말로 대학 생활을 만끽하고자 동아리에 들어가는데 그곳에는 이세계의 마왕이자 두려워하던 존재, 마키노가 있었다…?! 마키노는 주변 사람들에게 평판이 좋고 선배로서 의지할 만한 점도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오해로 마키노를 화나게 만들어 갑자기 키스를 당하고 만다! 좋은 선배? 아니면 마왕인

38세 동정. 낮에는 회사원. 밤에는 관능소설가. 38년간 동정으로 살아 온 샐러리맨 노우치. 여자에게 관심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저 기회가 없어서 야한 망상력만 왕성하게 늘었다…. 낮에는 회사에서 일하고 밤에는 관능 소설을 쓰는 그. 그러던 어느 날 노우치는 출근 중에 가련한 아가씨 치카와의 이상적인 첫 만남 후 식사에 초대받았다. 그 후 수차례의 데이트 끝에 살짝 적극적인 치카의 페이스에 넘어가서 동정을 졸업했는데…. 놀랍게도 치카는 여장한

진구지 요리는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에서 만난 고지식한 노자키 레이의 기습적인 미소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학교에서 볼 때마다, 기숙사에서 만날 때마다 마음은 더욱 깊어지고, 언젠가 만져보고 싶다고 꿈까지 꾸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술자리에서 술에 취해 기숙사로 돌아오니 자신의 침대에서 노자키가 자고 있었다. …뭐야, 이거?! 최고로 행복한 꿈인데? 꿈이라면 만져봐도 괜찮겠지? 감촉도, 숨결도 전부 생생한데… 응? 설마 이거 현실?! 게다가

어쩌다 떠맡게 된 먼 친척 아이 아카시는 도무지 중학생으로 보이지 않는 의젓함과 어엿한 어른스러움을 풍겼다. 하지만 겉모습은 어른으로 보여도 어린애는 어린애. 아직 한창 응석 부릴 나이일 터! 아카시가 나이에 맞는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아저씨는 온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하지만, 정신을 차려보면 자신이 아카시의 다정함에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데…?! 서른 살 아저씨와 중학생 아카시의 알콩달콩 한지붕 생활! ⓒ2018 HOSHIEDA/SHINSH

이 나라에는 '젠'이라는 조인(鳥人)이 있다. 독이 있는 음식을 즐겨 먹으며 체내에 쌓인 '독'을 '색'으로 바꾸어 선명하고 아름다운 날개를 만들어낸다. 독의 강함은 곧 젠의 긍지였다. 그러나 아름다운 날개를 갖지 못해 불완전한 젠 리우신과 지이에는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했다. 같은 어려움을 가진 둘은 강한 유대로 맺어지지만, 어느 날 리우신의 태도가 돌변하는데…?! ⓒYayohi Monzen/CANNA COMICS by FRANCE SHO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