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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친한 동생 슈가 부쩍 자란 걸 보고 '저 품에 안기고 싶다'는 이상한 마음을 품게 된 아키. 그 마음을 잊기 위해 아키는 매일 다른 사람과 만난다. 그러나 슈가 아키에게 먼저 고백을 하고, 이후 둘은 서로를 의식하며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가는데. ⓒSana Sasada/Brite Publishing

대학생 마스미는 20살 생일 때 '센 술을 마시면 퇴폐적'이라는 이상한 이유로 음주에 도전했다. 하지만 아주 약한 술에 금세 취해버렸고, 정신을 차리자 같은 대학에 다니는 이웃 미나미와 한 침대에 있다는 걸 알게 됐는데! ©Arakata/jpublishing Co.,Ltd.

감정이 없어 셀룰로이드(인형)라는 별명을 가진 시라나미 토우고. 그런 그의 앞에 천진난만한 이국의 왕자 사나가 나타났다? 이상한 만남에도 동요하지 않는 토우고가 마음에 든 사나는 함께 술을 마시자하는데-! ⓒSuji/JULIAN PUBLISHING Co.,Ltd.

[기억 잃은 우진 X 짝사랑만 13년째 하민] 사고로 하민에 대한 기억을 잃은 13년 절친 우진. 평소 우진을 짝사랑하던 하민은 크게 당황한다. 하민의 그런 행동을 본 우진은 자신들의 관계를 애인 사이라고 오해해 버리고 마는데...

인생살이에 지친 회사의 노예, 야가사키 타츠미는 일본 가이드북을 만들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 라시드 왕국, 니코 왕자의 담당을 억지로 떠맡게 된다. 온종일 왕자를 따라다니느라 몸은 녹초가 됐지만, 솔직하고 천진난만한 니코의 미소에 넘어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술김에 왕자를 안고 말았다. ‘극형에 처해지는 건가?!’ 하고 공포에 떠는 타츠미와는 반대로 어쩐지 기쁜 듯 쑥스러워하는 눈치의 니코. 알고 보니 「처음 동침한 상대와 평생을 함께하는」 오랜

「그림」만을 좋아했을 텐데 일이든 연애든 무난하게 소화하는 잡지 편집자 카부라기 이츠키. 그런 그가 인생에서 유일하게 집착하는 천재 화가 텐겐지 렌의 담당이 된다. 귀재라는 렌이지만 막상 만난 본인은 천진난만하고 물렁물렁, 게다가 슬럼프를 타파하기 위해 카부라기를 덮치는 남자였는데?! 문란한 관계가 되어 거리감을 중시하고 싶어 하면서도 키스 하나 자신 없는 렌이 차츰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카부라기. 그러나 그림에 인생을 바친 그에게 「좋아한다」라

대기업에 들어가 상사로부터는 두터운 신뢰를, 여사원들에게는 폭발적 인기를 얻어 만사가 순조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랑받는 체질인 야마다. 인기가 너무 많은 나머지 여성과 옥신각신하던 어느 날 밤, 하반신을 그대로 노출한 홈리스와 얽히게 된다. 무시하고 지나치려 했으나 그 남자는 대학 시절, 둔해빠졌던 야마다를 잘 돌봐주었던 선배 니노미야였다. 예상치 못한 재회에 당황했지만, 예전의 은혜를 갚기 위해 금전적인 도움 정도만 주려고 했던 게 그만

전부 흉내여야 했다. 혼례도, 초야도, 입맞춤도. 과거 오가미 가에는 고양이신 코기미, 미즈라 가에는 뱀신 이치리마루라는 수호신이 있었고― 100년마다 “7일간의 혼인”이란 의식을 치러왔다. 신으로 뽑힌 카즈키와 오스케는 엉겁결에 혼례를 치르게 되는데―… 괴롭고 달콤한 인연을 그린, 고전풍 프로미스 러브!!

촌스러운 내가 이세계에서 알파가 되는 바람에 인기 폭발?!! 「임신시켜 주세요. 알파 님♥」 우중충한 성격의 유이치가 사고를 당해 이동한 이세계는 “오메가버스의 세계”였다! 새로운 세계에서는 “알파 님”이라 칭송받으며, 안아달라고 옷을 벗어던지는 사람들 때문에 제대로 걷는 것조차 어려울 지경이다. 하다못해 유이치를 극도로 싫어했던 미키까지「난 네 오메가니까 책임질게」라며 흥분으로 눈이 풀려서 유이치를 호텔로 끌고 가는데―! 귀신만큼 무섭던 미키

연인과의 첫 온천여행. 남의 눈 신경 쓰지 않고 알콩달콩하고 싶었는데 남자끼리라고 자꾸 움츠러드는 연인에게 마음이 차갑게 식어버렸다. 그래서 산책 중에 만난 취향의 훈남에게 자신도 모르게 추파를 던졌다. 방에서도 스킨십을 거부당해 뛰쳐나온 곳에서 훈남 료타와 운명의 재회★ 상황을 엿보며 미인계를 써보니 의외로 희망이 보여 그대로 에로한 흐름이… 될 거라 생각했지만 싱글거리며 바로 직전에 중지! 다정하게 보여도 성격이 나빠─!!! 라고 말하면서도

단 걸 좋아하는 영업맨 유우시의 최고의 과자는 호텔 로열 포트의 환상의 과자♥ 그 상품화를 기다리던 유우시에게 호텔 지배인인 하스노베 요시나리가 제시한 조건은 자신에게 안기는 것이었는데?! 거래인데도 너무나 달콤한 쾌락에 녹아 버린 유우시♥신작 부록도 스위트♥ ⓒ Haruka Minami 2007.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07 by Libre Publishing Co.,Ltd. On-line trans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