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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락 시킬 수 있다면 함락시켜 보시지!' 부하인 타가에게 섹스 프렌드와 호텔에서 나오는 장면을 들켜버린 케이스케. 공범으로 삼아 입막음을 하려고 "하룻밤 상대"를 해줬더니, 프러포즈를 당해버렸다...! 고지식한 동정 부하 x 순정 플레이보이 상사의 러브 배틀 in 베드!

고향도 가족도 버리고 빈손으로 집을 뛰쳐나온 니코는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다 이국의 땅에서 처년 에리와 만나게 되고, 그런 형을 쫓아온 동생 윌의 애정과 어머니에게서 받은 편지… 니코를 둘러싼 여러 사랑의 형태. ⓒ2014 HIDEKI KAWAI/AKANESHINSHA

황제의 개인 집무실과 침궁을 청소하던 환관들이 과로로 떨어져나가자 청소를 좋아하여 '청소 귀신(소귀자掃鬼子)'라는 별명까지 붙은 유약우가 그 자리에 천거를 받는다. "아니 되옵니다…" "뭐가 맨날 아니 된다는 것이냐? 더러운 것은 깨끗이 청소해야 한다고 네 입으로 말하지 않았느냐?" "하, 하오나… 황상…" "빨아라. 더 깊이 물거라. 입술을 오므리고, 제대로 빨아보거라." 하지만 유악우는 황제의 '건물'만이 아니라 황제의 '물건'도 청소(?)

유명한 소설가 아버지를 준 코이치로는 명문대 출신의 엘리트 회사원이다. 한때는 아버지 같은 소설가가 되고 싶었지만 아버지의 한마디에 좌절했던 과거를 가지고 있다. 오랜만에 본가로 돌아가니 아버지가 제자로 들인 미청년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카나메. 아버지에게 인정받은 재능을 본 코이치로는 그를 도발하는데….

어떤 일을 계기로 남몰래 마음에 두던, 대학 동기이자 여자들의 인기도 한 몸에 받는 쿠로사키와 사귀게 된 이즈미. 하지만 이즈미는 수수하고 무표정해서 기쁨도 쉽게 겉으로 드러내지 못한다. 불안을 품은 채 맞이한 첫 섹스에서… “흐아앗!” 유두를 살짝 쓸리기만 했는데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데! “너 그렇게 야한 표정도 지을 수 있구나.”평소에는 그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녹아내린 표정을 드러낸 이즈미의 몸을 쿠로사키는 괴롭히듯 마음껏 귀여워하

[사랑은 어렵지만…섹스는 어렵지 않다?!] 오타쿠 취미가 깊어져 게임 회사의 하청 프로그래머로 일하던 카와바타 켄토는 나이와 솔로 기간이 같은 훌륭한 총각. 연애와는 전혀 무관한 생활을 보내던 어느 날, 모르는 남자에게 펠라를 당하는 에로 게임 같은 상황에 맞닥뜨린다. 끝까지 가기 전에 도망쳐 잔뜩 겁먹고 있었는데 무려 그 상대방은 다음 프로젝트 참가자였다…!!

“여기 있잖아, 엄청 잘생기고 다정한 형이.” 멋있고 뭐든 잘하는 동네 형 이치타카를 동경해온 소타. 부모님과 싸우고 집을 나와 이치타카의 집에 얹혀살게 된다. 하지만 동경했던 형은 못 본 사이 괴팍한 성격의 만화가가 되어 있는데……. 동거의 조건으로 만화 주인공의 모델을 하게 된 것까진 좋지만, 이치타카가 그리는 만화는 BL 만화였다?! “우리 멋진 형은 어디로 사라진 거지…….” 엄청나게 밀었다가 확 당겨버리는, 심술궂은 아는 형과의 동거

6월 24일 15:43── ""나와 넌 사랑에 빠질 운명이야."" 인기 여행 칼럼리스트인 아마모리는 처음 마주한 유이에게 갑자기 이런 고백을 한다. 암울한 어린 시절, 유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예지몽만이 마음에 위안을 주었다고. 그렇다고 해도 아마모리의 예지 능력을 믿을 수 없으니, 아마모리와 사랑 따위는 하지 않는다. 유이는 이렇게 말했지만 예지대로 키스를 하게 되는데……?! 운명적인 사랑, 예지몽의 수수께끼, 유이의 과거, 아마모리만이 아는

‘진짜 형제라면 가족의 오메가 페로몬에 반응하지 않았을 텐데….’ 어릴 적 부모님의 재혼으로 형제가 된 형 케이타(오메가)와 동생 이오리(알파). 가족으로 잘 지내왔으나, 케이타의 발정기에 강하게 노출돼 하마터면 선을 넘어버릴 뻔한 지도 벌써 4년. 집을 나갔던 형이 취직을 계기로 본가로 돌아오게 되는데!? ‘4년 전 같은 짓을 두 번 다시 반복할 수는 없는데….’

변신에 실패한 나를 구해준 건 인간이지만 신비한 힘을 가진 오니무라. 오니무라는 나에게 「리오」라는 이름을 주고, 옆에 있게도 해주며, 원하면 교미도 하게 해준다. 하지만 오니무라의 마음만은 멀리 있는 것 같다―…. 사람의 것이 아닌 힘을 가진 인간 오니무라와, 인간이 되고 싶은 너구리 요괴 리오의 순애 이야기♡ 「신비한 목욕탕 탐스러운 미인」 서브 커플 너구리 요괴 리오와 인간 오니무라의 과거와 현재이야기

"어쩐지 너를 엉망진창 할짝할짝 추릅추릅 해버리고 싶어~" 시청 직원인 나나오는 미개발 구역인 역의 북쪽 지구 개발 담당이 된다. 그곳은 요괴들의 커뮤니티. 나나오가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이라면 개발해도 좋다는 말에 나나오는 요괴들이 모이는 대중목용탕인 신비탕에 다니기 시작한다. 가벼운 소통장애가 있는 나나오였지만 요괴에겐 대인기. 그 중에서도 무뚝뚝하지만 친절한 청년 오토마루와 친해진다. 그러나 오토마루는 자신에 대한 얘긴 하지 않으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