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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수가 적은 것뿐인데 사람들로부터 멋있다는 소리를 듣는 오다기리는 친구의 한 마디를 계기로 반 친구인 켄토에 대한 부끄러운 망상이 멈추질 않는다! 때때로 상상 속의 켄토에게 거부당해 정말로 상처를 받기도…! 점점 자신의 기분이 무엇인지 깨닫는 오다기리는 … ?! 그 외 고교생들의 순수한 청춘 러브스토리 수록♥

'결국엔 넌 내 몸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게 될 거야.' 만원 지하철 안에서 유우마가 문득 보게 된 핸드폰 화면에서 펼쳐지고 있었던 건 남자끼리의 농밀한 러브 스토리! 게다가 그걸 보고 있는 건 남학생!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던 유우마이지만 이 일로 남학생, 소우타와 가까워 진다.

사디스트 관능 소설 작가 X 강아지 같은 편집의 코스프레가 가득한♡조교 일기! 신입 편집자 나기가 담당하게 된 사람은 관능 소설 작가인 무라키 선생님! 연달아 히트작을 내놓는 인기 많은 선생님은, 외모도 미남이라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편집장부터 시작해, 주변에서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나기는 기대를 품고 자택에 방문하지만, 선생님은 아무래도 기분이 언짢으신 것 같은데-?

명문가 자제인 신고가 빚의 담보로 팔려 간 곳은 마루야마 유곽에서 제일가는 남기루 ‘동백루’였다! 게다가 그곳에는 며칠 전 만났던 무례한 남자 젠이치로가…. 그 오만한 태도에 반발심을 느꼈지만, 남창들의 감독자로 유곽 안을 관리하는 그에게 거스를 수도 없어, 신고는 일류 오이란이 되기 위한 조련을 받게 되는데…. 안타깝고 아름다운 에로틱 낭만 기담! 새로 그린 작품도 포함♡

이국적인 분위기의 거만한 왕자와 초짜 피아니스트의 거친 러브 게임 in 호화 여객선♡ 음대를 갓 졸업한 초짜 피아니스트 하루키. 그런 그가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호화 여객선의 피아노 연주자로 고용되는데…! 반신반의하며 탄 여객선 내에서의 호화로운 대접에 놀란 하루키는 여객선 내부를 구경하다가 남자끼리 벌이는 진한 애정 행각을 목격 하고 만다-!

한 달에 한 번, 일주일간 성충동을 제어할 수 없는 ‘유인병’에 걸려 버린 뉴스 캐스터인 미카도. “펠라가 능숙하네요… 보기만 해도 갈 것 같아요.” 발정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남성의 체액을 마셔야 하지만——방송을 펑크낼 수 없는 미카도에게 협력을 제안하는 신입 아나운서 미나토가 있었는데…. 미남 신입 아나운서×실력파 캐스터의 스캔덜러스 러브!

“차라리 나랑 할래? 결혼.” “어?!” 약국에서 일하는 카게야마는 수수하고 개성이 없는 아웃사이더지만, 소꿉친구인 미츠무라 켄쇼는 잘생기고 성격 좋고 집안도 좋아서 인기가 많은 미남 의사다. 그런 인기남인 미츠무라는 무슨 이유인지 옛날부터 카게야마와 친하게 지내 현재까지도 매주 한잔하는 사이로 지내고 있는데——… 그러던 어느 날, 미츠무라가 카게야마에게 무슨 짓을 저지르는데… 하이스펙남×아싸남의 사랑의 수난 이야기.

"나랑 사귀어 보지 않을래?" 모태 솔로인 대학생 미나세는 잇따른 실연에 술을 마시고 인사불성이 되어 고등학교 동창인 야히로의 보살핌을 받는다. 꽃미남 인싸로 여자들로부터 엄청나게 인기가 많은 그는 여러모로 미나세와 정반대의 인물. 미나세는 그런 야히로에게 자신이 게이란 비밀을 들키고, 거기다 ‘남자와 사귀어 보고 싶어서.’라며 교제 신청까지 받게 되는데?! 갑자기 시작된 기간 한정의 연인 생활. 쿨한 얼굴로 의외로 손이 빠른 야히로에게 미나세

회사 동기 키타야마를 몰래 짝사랑하던 요시즈미는 어느 날 갑자기 그에게 남자를 좋아한다는 고백을 받았다. 설마, 나를…? 하던 것도 잠시, 같은 셰어 하우스에 있는 남자 코지마를 좋아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러나 짝사랑이 깨졌다고 해도 기죽지 않는다! 연적을 무너뜨리기로 결심한 요시즈미는 즉시 같은 셰어 하우스로 이사를 한다. 하지만 그곳에는 연적인 코지마 외에도 자신과 성격이 맞지 않는 재수 없는 꽃미남 치토세도 있는 데다 생각대로 일이 흘러

카나메는 어린 시절부터 삼촌인 타카시와 서로 게이라는 비밀을 공유했었다. 삼촌이 실연당했을 때 위로하는 건 내 역할. 그건 10년 만에 보는 삼촌이라도 변함이 없다. 변해 버린 것은… 내 마음뿐. “내가 대신할게.” 위로를 구실로 몸을 섞을 때마다 커져 가는 마음에 카나메는 결국…….

"학생회의 부회장인 유키노 코우타는 놀기만 하는 학생회장 야우치 츠카사에게 ‘멍멍이’라고 불리며 매일 실컷 부려 먹히고 있다. 강아지처럼 예뻐하고 귀여워하는 반면, 때때로 보이는 츠카사의 서늘한 일면에 코우타는 자꾸만 휘둘리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츠카사가 없는 학생회실에서 낯선 이와 단둘이 있게 된 코우타는 뜻밖의 고백을 받고 덮쳐질 뻔하고. 다행히 무사히 벗어나 사고에 대해 츠카사에게 이야기하자, 여느 때와 달리 크게 흥분한 츠카사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