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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노가 늘 숨겨왔던 성적 취향, 그것은 ‘여자 속옷을 입고 싶다’는 것. 퇴근길, 속옷 가게 쇼윈도에 시선을 빼앗기고 있던 콘노에게, 고등학교 동창인 야마시로가 말을 건다. 동요하는 콘노에게 탐색하는 듯한 시선을 보낸 야마시로는, 다음 날 ‘콘노 너, 여자 속옷 입어?’ 라며 핵심을 찌르고 들어오는데…. 아슬아슬 밀당 에로스를 감상하시라!

"같이 '그거' 연습할래?" 소꿉친구인 와타루와 요우타는 대학 입시에 실패해 함께 재수학원을 다니던 중, 대학에 간 친구들은 모두 동정을 탈출한 사실을 알게 되고, 같은 처지인 둘이 함께 첫 경험을 대비해 연습을 하기로 했지만, 점점 상황은 이상하게 흘러가고…?!

평범한 고등학생 포메타니 소라는 어쩌다 포메라니안이 되어버리는 특이 체질. 어느 날, 짝사랑 상대인 같은 반 마츠다 마키토가 멍멍이가 된 소라를 보고 집에 데려가버린다. 예전에 키우던 강아지 ‘포메타’와 똑 닮아 할머니에게 이쁨받게 되자, 다음에도 집에 와줬으면 좋겠다고 소라는 부탁받는데...

10년 넘는 짝사랑 이력. 오카자토 아즈사 25세, 동정. 지금은 인기 연애소설가가 된 사랑하는 사람, 마키의 담당 편집자가 되어 헌신적인 보살핌으로 신뢰를 얻기에 이르렀다. 여자를 좋아하고, 여자 친구도 있는 마키. 좋아하는 건 마지막까지 아껴두고 싶은 성격의 아즈사는 사랑하는 마키를 위해 마지막까지 참을 생각이었는데, 우발적 사고로 육체관계를 맺고 마는데….

남학교 영화부 부장, 3학년 키쿠치하라 진. 뭐든 잘하는 인기인이지만, 실은 얼굴만 잘생긴 허당. 그런 진에게 한 살 연하의 동아리 후배인 이치카와 기이치가 이상하리만치 라이벌 의식을 드러내며 부딪쳐 온다. 사실 그들은 과거에 어떤 인연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두 사람이 어느 날, 기숙사 룸메이트가 되는데…?!

부하 직원들의 흠모를 받는 상사에 완벽한 거 아니냐는 야유를 받을 만큼 업무 능력이 뛰어난 칸자키. 그에겐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잊지 못하는 밤이 있다. 바로 5년 전에 관계를 가졌던 남창 나기와 보낸 뜨거운 나날들. 그러나 칸자키는 나기를 이미 지난 과거로 치부하고 있었는데….

고등학교 시절엔 야구부원이었다가 이제 막 택배업체에 배달원으로 취직한 코마이. 어느 날, 코마이는 배달을 하던 중 집 주인의 자위 현장과 맞닥뜨리고 만다. 자신을 관능 소설가라 소개한 아마노모리는 느닷없이 그 자리에서 코마이를 덮쳐 펠라를 하고 심지어 그 후로는 창작을 위해서라며 매일 같이 코마이를 유혹하는데….

#현대극 #소꿉친구 #짝사랑 #다정공 #열혈수 #일본BL #달달BL 쇼우키는 자기보다 키가 훨씬 큰 쌍둥이 동생이 있다. 그리고 소꿉친구 나기사와 츠바사는 예쁘게 똑같이 생긴 쌍둥이면서 속은 정반대. 쇼우키는 밝은 성격의 츠바사를 짝사랑하지만, 동생 다이키와 츠바사의 정사를 목격하고 만다! 충격을 받은 쇼우키에게 나기사가 와서는 널 안고 싶다는 고백을 하는데……?! 학교의 왕자님 × 순진한 모범생 야하면서 퓨어한 러브 스토리♥

처음으로 그를 보았을 때, 와카나는 눈을 뗄 수 없었다. 남들에게서 전해들은 츠바메는 누군가의 ‘정부’라고 했다. 이런 건 정상이 아니야. 나와는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이구나. 그렇게 생각했었지만, 이야기를 나누면 나눌수록 츠바메의 미소에, 그리고 곤란해 하는 얼굴에 와카나는 점차 설렘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츠바메에게서 이따금 느껴지는 ‘애인’과의 관계가 와카나의 질투심을 유발하는데…?!

누구도 손을 못 대게 할 거야. 나만이, 그 녀석을 독점하고 싶어. 마음껏 농락하고 싶어. 견신 시로는 어렸을 때 키요토를 만나, 그의 바람에 따라 인간의 모습으로 함께 살고 있었다. 그런데 요즘 들어 키요토에게 묘한 위화감을 느끼고 있던 시로 앞에서 키요토가 귀가 쫑긋 솟아 있는 모습으로 변해버렸다?! 그리고 깜짝 놀라는 시로를 ‘너를 갖고 싶다’며 억지로 덮치려 하는데……. 동물귀 집착 & 주종 러브♥♥ 독점욕이 넘치는 주인님 키요토와 츤데

신인 연극 배우인 하이시마 유우진은 뛰어난 외모가 도리어 화가 되어 평범한 역할 외에는 받지 못 하고 있었다. 그런 하이시마 앞에 마치 동화 속 왕자님처럼 나타난 대형 예능 사무소의 수완 좋은 매니저 오리베. 그를 위해서도 첫 주연을 맡은 심야 드라마「전기밥솥 탐정」을 성공시키려 노력하지만, 좀처럼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