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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인 아키라는 셀럽인 카이토와 함께 악연으로 엮인 친구 쿠니미츠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리무진 파티를 열어 준다. 파티를 즐기던 와중에 아키라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마음껏 즐겨"라고 말하자 쿠니미츠는 "너를 엉망으로 만들고 싶어"라며 갑자기 아키라를 넘어트리는데... 화려한 연예계를 무대로 한 흥미진진한 옴니버스 스토리!!

신인 배우 히나세와 실력파 배우 사이가는 비밀의 연인사이♥ 17살 연상의 여유만만한 사이가에게 늘 어린애 취급을 받아 초조×기분의 히나세! 자신만이 사이가에게 빠져 있는 것 같아 분한 히나세는 점차 사이가를 휘두르고 싶어 하는데 …?! 미쳐버릴 정도로 사랑하고 있어♥

저명한 요리평론가 아키노리에겐 어떤 비밀이 있다. 그건 미각장애라는 것… 데이터 형의 비평을 하는 것으로 어떻게든 일을 하고 있지만 사생활은 참담하다. 어느날 공복으로 쓰러진 아키노리는 작은 레스토랑 점주 쿄이치와 만나 그의 호의로 요리를 먹게 되는데… 「먹는 모습이 예뻐」라고 웃는 얼굴로 말하는 쿄이치에게 반해 마음이 흔들린 순간, 아키노리의 미각은 돌연 돌아오고…?!

프리랜서 기자인 토자키는 인터뷰하러 간 자리에서 고교 시절 첫사랑이었던 쿠라타와 만난다. '추억은 아름답게'로 여기며 모른 척하려 하지만 쿠라타가 먼저 같은 고등학교 나오지 않았느냐 묻는다. 결국 인터뷰 후 한 잔 마시러 간 자리에서 토자키는 내내 긴장하고, 쿠라타는 그런 그에게 자신을 좋아했냐고 떠보며 유혹한다. <얄밉기 짝이없는 방문객>의 후지야마 효우타 작가의 보이즈 러브 순애보 <순정> 시리즈 1부! ⓒ 2007 Hyouta Fujiya

매일 밤 클럽에 다니며 남녀 가리지 않고 자고 다니던 나루세. 어느 날, 대학교에 있는 빈 강의실에서 남자 섹프와 일을 치르려다가 천재라는 소문이 자자한 1학년 야시로에게 들키고 만다. 자신에게 아무 흥미도 보이지 않는 야시로가 반대로 신선해서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 나루세. 야시로에게 "넌 어떤 섹스를 해?"라며 은근히 섹스를 요구하자 "다른 사람과 섹스 안 하고 잘 참으면…. 애태우고 또 애태워서 울음을 터뜨리다 못해 네 모든 걸 다 드러내도

혼자 외롭게 스무 살 생일을 맞이한 타츠야가 마주친 건 검은 고양이 한 마리. 무심결에 먹을 걸 줬더니 갑자기 인간의 말을 하기 시작했다…! 정신을 차려보니 양아치 모습이던 타츠야가 프리티한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는 있을 수 없는 상황이 일어나는데?!! 거기다 남자를 강제로 발정하게 만드는 체질이 되어서 모르는 아저씨한테 덮쳐지기까지 하는 사태가!! 그리고는 생일을 축하해주러 온 소꿉친구 켄타로에게 가라앉지 않는 열기에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일에 대한 기분 전환을 위해 헤테로면서 딜리버리 보이 아마네를 부른 무섭게 생긴 회사원 쿠가 유노신. 상상 이상으로 몸도 마음도 만족하는 바람에 그만 늪에 빠져 버리지만 주머니 사정이 너무 허해서 착실하게 일하기로 한다. 그러나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건방진 후배 카가미 아오이와 임한 거래에서 예상치 못한 실수를 저지른다!!! 카가미의 도움으로 무사하긴 했지만 상사에게 보고되면 감봉당할 것이 분명한 상황… 낙담하고 있으니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

어느 아침, 하나모리 유키는 낯선 꽃미남에게 고백을 받는다. 가벼워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신사적인 말투와 태도. 카미야마 린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살 위의 그는 육상팀에서 높이뛰기에 열중한 유키를 줄곧 지켜봐왔다고 한다. 올곧은 그 눈빛에 마음이 흔들리려던 차에 주위 사람들로부터 그가 독자 모델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사실은 옛날부터 모델로 일하고 있는 쌍둥이 형 요미를 목적으로 유키에게 접근해오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유키는 카미야마도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란 자신의 집사인 료스케에게 사랑 고백을 계속 하고 있는 도련님 시시로. 어디까지나 집사로 있으려고 하는 료스케가 쉽사리 마음을 받아 주지 않는 이유는 두 사람이 "주인과 하인" 관계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친구 나나오의 어드바이스로 그 사명감을 역으로 이용하기로 한다. 료스케가 상대해주지 않아서 고민하고 과음해 버릴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취한 시시로를 떠넘기면서 집사 실격이라고 하는 나나오. 그 말에 료스케는 스스로

도망이나 다름없이 고향을 뛰쳐나와 함께 살기 시작한 지 6년. 연인 사이인 노노미야 카즈오와 꽃미남 배우 나츠메 모토키. 몇 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한결같은 사랑을 바치며 모토키를 사랑해 마지않는 카즈오에 비해 완전히 담백한 태도의 모토키. 어느 날 모토키가 동경하는 영화감독 최종 전형에 남았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하는 카즈오였지만, 그 이후 왠지 모토키의 모습이 평소와 조금 다르고, 둘 사이에는 간극이 깊어져 간다. 이것은 권태기? 아니면 전혀

대인관계도 어렵고 성격도 어두운 동정남 토리야마 마도카. 아르바이트 하는 곳 점장의 권유로 간 셀럽의 단체 미팅에서 만난 것은 엘리트 샐러리맨인 스기노하라 분타였다. 곤란한 상황에서 자신을 구해 준 그에게 무례한 말을 들으면서도 탈☆동정을 위해 어른 공부를 시켜주겠다는… 달콤한 말에 넘어가 따라간다. 그렇게 따라간 곳은 화려한 바…의 안쪽에 있는 말 그대로 침대밖에 없는 방! 자신을 넘어트리고는 「네 동정, 내가 가져갈게♡」라며 위로 올라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