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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점장인 코우키는 처음 생긴 연인과 헤어진 뒤 조용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전 연인 죠와의 재회와, 뭔가 사정이 있는 듯한 손님 히데마사와의 만남에 의해 멈춰있던 시간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서툰 세 사람이 엮는, 애달프지만 서서히 따뜻해져가는 사랑이야기 ⓒ DENTO HAYANE/SHINSHOKAN Co.,Ltd.

진학을 계기로 집을 나갔던 조카 이즈미가 갑자기 삼촌인 미츠루가 사는 본가로 돌아온다. 미츠루는 이즈미와 피가 섞이진 않았지만 어릴 때부터 돌봐왔기 때문에 함께 살 수 있는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하지만 집을 나갈 때 이즈미에게 들은 한마디가 신경 쓰이는데…. “내가 섹스하고 싶은 상대는 밋짱뿐이라는 걸 깨달았거든.” 대학생 조카 × 작가 삼촌 재동거에서 시작된 한지붕 아래 나이차 연애사정, 그 행방은…? ⓒKamome Hamada 2020/ K

실연당해 울고 있던 미치루의 눈물을 다정하게 닦아준 요리. 연인이 그 누구보다 중요하고, 언제나 함께 있어야 한다는 연애관때문에, 본인이 애정이 과한 귀찮은 성격이라고 자각하고 있던 미치루. 그런 그에게 요리는 커플처럼 지내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하고, 미치루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는데……?! 「Yoru no Michiru Kun」ⓒ2018 FUKIYAMA RICO / GENTOSHA COMICS INC. Originally published by

왕자님 스타일의 꽃미남 아오바의 머릿속에는 상큼한 외모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야한 생각으로 가득. 남친 미야와 함께라면 치한 역할극도, 알몸 앞치마도, 안대 플레이도 해보고 싶지만 그런 망상을 한다는 걸 알게 되면 미야가 가진 자기에 대한 이미지가 부서져버린다. 다정하고 진지한 미야에게 멸시 당할까 두려운 아오바는 속마음을 말하지 못한 채 점차 욕구불만이 되어 가는데…. 그러던 어느 날, 혼자 탄 만원 전철 안에서 아오바는 정말로 치한을 만나

“…타마가와 선생님은 날 너무 쳐다봐요.” 치과교정의 에이스 타마가와는 같은 대학병원의 소아치과 하이지마가 새빨개져서 창피해하는 표정을 목격한 후 그 모습을 잊지 못하고 있었다. 하이지마의 연구를 도와준 답례로 같이 식사를 하게 되지만, 하이지마를 의식한 나머지 마음과 다른 태도를 취하고 마는데…?! 치과의사 후배 × 선배의 홍조 페티시즘 러브♥ 그 외 기간 한정! 소꿉친구와 한 지붕 아래 생활 <크로싱 프렌드십>도 수록! ⓒUSHINO/SHI

도쿄 대학을 졸업한 치하루는 본가의 온천여관으로 돌아온다. 외아들인 치하루는 후계자로서 주위의 기대를 받지만, 극도의 커뮤니케이션 장애를 가진 치하루에겐 부담스럽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대학생인 유명한 유도 선수·소노다가 재활을 위해 여관에 머물게 된다! 예의 바르면서 결코 치하루를 부정하지 않는 소노다를 의식하는 치하루. 하지만 그런 소노다에게 ‘남자를 좋아하냐?’는 질문을 받은 치하루는…?! Kimi wo Hitomi ni Utsusan

어릴 때 숲속에서 일어났던 어떤 ‘사고’를 잊지 못하는 약제사 모모세. 그런 와중에 같은 건물에서 일하는 사장 쿠로사와와 알게 되어 함께 식사를 하게 된다. 사실 쿠로사와는 17년 전의 그 ‘사고’ 당시 모모세가 버려두고 갔던 사람으로, 그 사건을 계기로 그의 인생은 크게 변하고 말았다. 모모세는 죄책감 때문에 쿠로사와가 시키는 대로 섹스까지 받아들이는데…?! 「Kogoeru Netsujou」ⓒ2018 AKIYAMA HANAO / GENTOSH

고등학교 시절 절친 시로와 대학진학을 계기로 룸셰어를 하고 있는 쿠로노, 통칭 ‘쿠로’. 쿠로는 시로를 줄곧 짝사랑하고 있지만 고백할 생각은 없고, 시로가 평범한 남녀의 행복을 손에 넣기를 바라고 있다. 그런 쿠로 앞에 시로의 친구인 반리와 센리 쌍둥이가 등장. 시로를 좋아하는 티가 팍팍 나는 반리와 쿠로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센리. 센리의 달콤한 말과 알기 쉽고 약삭빠른 ‘유혹’에 넘어간 쿠로는 그대로 센리와 야한 밤을 보내는데…. 이상한 사각

빈부격차가 심한 어느 나라에는 고아 구제를 위한 시설 ‘극장’이 각 지구마다 존재한다. 이들 ‘극장’에서는 낮에는 일반 연극과 뮤지컬 등의 공연을 하고, 밤에는 부유층을 상대로 매춘을 하는 게 통례가 되어 있었다. 남쪽 지구에 있는 극장 ‘시어터 블랙’의 단원 아오야마 렌은 고통을 느끼지 않는 특이 체질. 유일하게 같은 극단 소속인 모모카 요시야에게만 마음을 열지만, 모모카 또한 일주일 치 일밖에 기억 못 하는 체질의 소유자였다. 그런 두 사람

일본 종단 여행을 떠난 키타하라 미나미는 초면의 미녀에게 떠밀려 배에서 떨어지고 만다. 간신히 헤엄쳐 도착한 섬에서는 안경을 쓴 청년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부터 너는 내 하인이다!”라고 미나미에게 말한 청년은 이 섬, 천국도의 오너인 텐마 유나기. 섬의 주민인 ‘수인(獸人)’들과 함께 일하게 된 미나미는, 유나기가 밤바다에서 목욕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그것은 ‘손님’을 맞기 위한 정화 의식이라고 말하는 유나기. ‘손님’이란 도대체—?

타이가 중공업 보안과 신입·사쿠마 토라히코는 첫 중요 인사 경호에 임명되어 잔뜩 기합을 넣지만, 상대는 제멋대로에 잘난 척하는 아랍 왕자·사이드였다. 왕자의 억지에 농락당하면서도 그의 솔직한 면을 알면서 끌리기 시작하는 토라히코. 하지만 사이드는 왕위 계승 다툼에서 목숨을 위협받게 되는데…. <너의 모든 것을 뺏을 때까지> 스핀오프! 초 셀레브 아랍 왕자×열혈 보디가드 남자의 국경도 신분도 초월한 작열의 사랑♥ ⓒMARIKO NEKONO /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