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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잠든 네가 누구의 것도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 시기무라 마사키와 오사카 리온은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강경한 마사키와 온화한 리온. 대조적인 두 사람이었지만, 고등학교 졸업 후로 계속 룸쉐어를 했고, 사회인이 된 지금도 친구 겸 동거인으로 곁에 있다. 서로를 의식하면서도 확실한 표현은 둘 다 하지 않은 채. 그렇게 오랫동안 그들은 위태로운 균형을 유지해 왔는데…?

어른은 비겁하고, 음란합니다―. 수완 좋은 TV 프로듀서 니시조노는 억지로 떠맡은 일 때문에 수면시간이 줄고, 데이트도 계속 직전에 취소하다 여자에게 차여서… 스트레스가 MAX인 상태! 그 와중에 학생이자 각본가인 나리미야와 로맨스 드라마를 만들게 된다. 니시조노는 연애 경험이 적은 그에게 늦은 밤 회의실에서 어째서인지 음란한 짓을 가르쳐 주게 되는데?! 그 경험을 바탕으로 나리미야에게서 좋은 시나리오가 나오지만, 몸으로 시작한 두 사람의 관계

연상의 테루는 만화가. 그를 만나고 싶어 열심히 집에 드나드는 토모는 마감 때면 엄청나게 매몰찬 대우를 받는다. 한편 담당자 지로 씨는 어시스턴트 타카무라와 왠지 좋은 분위기인데…? 메바루의 두근두근 귀여운 사랑 이야기가 듬뿍 담긴 한 권♥ ⓒ Mebaru Kobato 2009.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09 by Libre Publishing Co.,Ltd. On-line transmission right

자신의 회사 사장인 유즈하라에게 구애받아온 이오기는 드디어 이어져 사귀게 된다. 달콤한 밀월을 즐기는 두 사람이지만, 재벌 상속자이기도 한 유즈하라에게 약혼자가 있다는 것을 이오기가 알아버리는데─!?

「나랑 섹스해줘!」 소꿉친구이기도 한 BL만화가 토마로부터 뜬금없이 H를 강요당한 료. BL만화를 그리고 있는 만큼 남자들끼리의 섹스를 실제로 경험해보고 싶다는 것이 이유였는데, 오래 전부터 짝사랑해오던 상대의 터무니없는 제안에 료는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이 차려진 밥상, 먹어도 괴롭고 안 먹어도 괴로운데? 꼬여버린 일편단심 소꿉친구 러브♥ 러브러브 동거 커플의 불만토로회 「참 안 맞는 두 사람」 전후편도 수록.

밝고 태양같은 마모루와 꽃미남인 시노는 죽마고우이다. 두 사람은 마을과 떨어진 곳에 있는 남자 학원의 기숙사에서 동거를 하게 된다. 사랑에 굶주린 이들은 이런저런 방법을 동원해서 시노를 압박하지만 마모루가 필사의 노력으로 방어를 한다!! 그러나 사실 마모루도 시노를 안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느라 필사적이었는데...?! ⓒ Shin Mizukami 2002.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02 by Libre Pub

엄격한 가톨릭 재단 아카데미에서 공부하는 감수성 예민한 청춘. 사랑이라 부르기에는 너무나 순수한 마음을 제복 속으로 꽁꽁 숨기는 그들. 몸에 나타난 성흔은 그에게 축복인가 시련인가. 매일 이어지는 악몽으로부터 도망쳐 검은 머리의 동양인 원에게로 가는 시오. 하지만 성스러운 자를 괴롭힌 사람들은 모두 원인모를 사고를 당하고 시오는 자신이 원의 곁에 다가가면 안된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 Yonezou Nekota 2004. Originall

하반신 정조 없음, 머리도 살짝 가벼운 진도우는 강의실에서 나쁜 짓을 하는 장면을 성실하고 완고한 강사 미야시타에게 들키고 말아, 개인과외♡를 받게 되는데! 아무리 룰을 머리에 주입시키려 해도 바보에 학습능력 없는 진도우X룰 일변도인 강사님=항상 싸움☆… 하지만「같이 엉망진창이 돼요, 강사님.」 순수한 감정에 빠져버린 처음 겪는 진정한 사랑♡ ⓒ Shiori Natsukawa 2009.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서양 저택에 가둔 순진무구한 동생 카스미를 헌신적으로 시중드는 무뚝뚝한 남자 카노우. 주인인 카즈히코는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카노우에게 밤 시중을 들도록 명한다... 오직 이 사내의 격렬한 감정을 느끼기 위해. 그리고 밝혀지는 세 사람의 비밀과 본심, 사랑... 죽은 이가 풀어내는 마지막 하루란 과연? 저자의 혼신의 힘을 담은 작품들이 수록된 다채로운 걸작집. ⓒ Saika Kunieda 2007. Originally Published in J

수습 건설 노동자 야마시타는 현장감독의 소개로 첫눈에 반한 전통적인 미청년 키라가 경영하는 릴렉션 마사지점을 다니는 나날을 보낸다. 어느 날, 직장 선배의 꼬드김에 야한 여장남자 메이드 마사지점을 찾았더니 그곳에는 자신을 리리라고 하는 소악마 타입의 남자가 있었는데?! 그가 키라의 쌍둥이 남동생이라는 걸 안 야마시타는 기절. 아름다운 쌍둥이에게 농락당하는 운 좋은 색골남의 사랑은―?!

「내가 아니면 안 된다고 네 온몸으로 말해줘―」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모델출신 배우 카가와 사귀는 사이가 된 연예계 데뷔 28년 차 반짝반짝 왕자님 스타일의 배우 레이야. 러브러브한 나날이 계속되던 중, 카가에게 원한을 품은 인물이 레이야에게 마수를 뻗치는데…?! 이번 권부터도 봐도 즐기실 수 있어요! 연하 고양이과 배우×왕자님 같은 배우의 데스티니 러브♥ 제3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