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평범한 직장에 다니던 미나토 아키라는 에어컨조차 없는 낡은 가게 '미나토 상사 코인 세탁소'를 조부에게 물려받아 한가로이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고등학생인 카츠키 신타로가 세탁을 하기 위해 가게에 방문하게 된다. 나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이었지만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 친해지게 되었는데, 우연한 계기로 아키라가 게이라는 사실을 신타로에게 들키고 만다...?

「비밀을 지키는 대신 바지를 벗어」 어쩌다 한 컨닝을 마야에게 들키고만 네무가사. 침묵을 미끼로 마야는 이것저것 요구해 오지만..... 공부벌레인 네무가사와 문제아인 마야의 야하고 마음졸이는 순정한 사랑 이야기★

'저 혼자만 우사카 씨를 귀여워하게 해 줄래요?' 신입 사원 미요시의 교육 담당은 차갑고 새침한 선배 우사카 씨. 일은 잘 가르쳐 주지만 평소에는 항상 무뚝뚝하기만. 그러던 어느 날, 미요시는 친구에게 끌려 여장남자가 있는 가게에 가게 된다. 그러자 눈앞에 나타난 것은 토끼 귀에 메이드 차림을 한 우사카 씨…!? 놀랄 틈도 터치 타임이 시작되고, 색기 가득한 우사카 씨가 달려들자 무심코 수컷 스위치가 켜진 미요시는 흐트러진 우사카 씨를…! 다정

「계속 좋아했어요. 날 구해줬던 그날부터 계속」 싸움 잘하고, 멋진 일진 아키야마 군에게 반한 초식남 시바. 그 사랑을 주체하지 못해 길에서 그에게 고백해버리고 만다. 그리고 그 자리에 있던 그의 추종자들에게 납치되어 엄청난 전개로 휘말리게 되는데-!?

사람좋은 공x쓰레기 양아치 수x야쿠자의 '여자' 수. 무대는 야쿠자가 경영하는 카지노. 아르바이트 직원인 신타니는 양아치 딜러 키쿠치가 저지른 횡령에 휘말려 제재를 받게 되고 만다. 제재를 명한 사람은 회장의 ‘여자’인 스도. 명령 내용은 "비디오카메라 앞에서 키쿠치를 범하라". 당돌한 명령에 경직하는 신타니였지만, 스도에게 자신의 것을 물린 채로, 흐느껴 우는 키쿠치를 범하도록 이끌리게 되는데─. 암흑사회에 흔들리는 처절한 삼각관계, 개막!

“쿠로이, 저랑 데이트하죠.” 쿠로구로파의 부두목, 쿠로이 켄고에게는 성가신 소꿉친구가 있다. 태어날 때부터 계속 함께 지내온 변호사 시라카바― 틈만 나면 쿠로이를 꼬시려는 시라카바는 오로지 쿠로이의 관심을 끌기 위해 다른 여자와 딱 한 달간 결혼한 적도 있는 강적이다. 과도한 애정공세를 해오는 시라카바와 적당히 받아넘기는 쿠로이의 관계를 부하들도 따뜻한 눈빛으로 지켜보는 나날. 그러던 어느 날, 시라카바가 쿠로구로파의 고문변호사를 맡겠다고 한

고등학생 사쿠토는 인기 교사 사와다 레이가 어째선지 이유도 없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어느 날, 레이가 게이라는 소문을 들은 사쿠토는 '선생님이 자기를 좋아하게 되면 이길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는, 반강제로 졸업하면 사귀어준다는 약속을 받아낸다. 그리고 졸업 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찾아가 키스를 하며 레이를 넘어뜨리는 사쿠토. 어른이라 경험이 풍부할 줄 알았던 레이에게 사쿠토는 섹스를 지도해달라고 부탁하지만..?! 졸업 후에 시작되는, 성장기

이상형의 공에게 안기는 것이 꿈인 대학생 호시노 소라. 그런 그를 위로해주는 건 SNS에서 인기인 BL 시추에이션 보이스 스트리머 소지로의 방송을 듣는 것. 소지로 목소리와 플레이는 소라의 이상, 그 자체였다. 그러던 어느 날, 놀랍게도 소지로에게서 ‘실제로 만나자’는 제안이! 약속 장소로 나가자 거기에 있는 건...?! 익애 꽃미남 스트리머X유혹에 약한 대학생의 풋풋하면서 야한 해피러브 코미디 BL! IKEBO HAISHINSHA WA ORE

전학 온 지 얼마 안 돼 친구가 없었던 타치바나 카즈마는 말을 걸어준 동급생 사쿠라 요시테라와 키쿄 소우시와 친해져서 절친이 된다. 어느 날, 사쿠라와 키쿄는 남자끼리 사귀고 있다는 걸 밝히지만 그들의 친밀함에 대한 질투와, 또 외톨이가 될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느낀 카즈마는 졸업식 날 두 사람의 비밀을 주위에 폭로하고 만다. 죄책감을 품은 채 대학생이 된 카즈마는 어느 게이 바에서 소원해졌던 사쿠라와 키쿄를 우연히 만난다. 필사적으로 용서를 빌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는 장소가 있었으면」하고 소망하던 나라사키는 학원 내에서 엉뚱하기로 유명한 불량 학원생 테라시마의 감시역으로 발탁되어, 둘이서 학원 강의 종료 후 독서실의 접수처 일을 보게 된다. 처음에는 대화가 전혀 없던 두 사람이었지만 책 페이지를 넘기는 소리만이 울리는 독서실에서 나라사키는 묘한 공기를 품고 있는 테라시마에게 점차 흥미를 갖기 시작한다. 그리고 학원이 여름 방학에 돌입하면서, 테라시마의 감시역도 끝나고 마는데―.

에도 만화의 혁명을 일으킨 작가가 그리는 첫 BL작품! 때는 에도 시대 말. 한여름의 무덥고 좁은 연립에서 뜨거운 숨결이 얽히며 정을 나누는 남자가 둘…. 남창 출신 모모키는 어느 비 오는 날 만지를 만나 주워졌다. 남창으로서가 아니라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연인으로서 안기는 순간은 마치 꿈만 같아서 그런 나날에 모모키는 행복으로 가득했다. 설사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든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