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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이미 오래 전부터 친구가 아닌걸. 내 친구 유타카는 바보다. 제 손으로 소꿉친구인 미키오와 여자친구를 이어줘 놓고 사귀기 시작하니까 놀아주지 않는다고 화를 낸다. 우정과 애정을 착각한 못 말리는 녀석이다. 하지만 그런 녀석이 좋은 난 더 바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가까이 있는 내 마음은 분명 눈치도 못 채겠지. 가장 가까이서 바라보는 안타까운 짝사랑. 그 뒤의 두 사람은 번외편에서.

소꿉친구인 하루와 나만의 비밀. 그것은 하루가 사랑하는 사람이 금기의 상대라는 것. 이뤄지지 않는 사랑을 하는 하루는 귀엽고 예뻐서, 계속 보고만 싶다… 설령 그 사랑의 끝이 나를 향해 있지 않더라도. 그러던 어느 날 답이 없는 사랑에 울음을 터트린 하루에게 무심결에 키스를 하고 만다. 거기다 "내 손가락을 그 남자라 생각하고 느껴." 라며 순진한 몸을 만지게 되는데…?

대부호 타카시노 일족은 미남들뿐. 차남 아마네는 그 중에서도 단연 아름답지만 연인이자 사장 비서인 유우키가 자신의 몸에 만족하는지 걱정한다. 더 사랑받고 싶어서 헬스!! 에스테!! ……등등 자신을 가꾸는 아마네를 유우키는 조용히 지켜본다. 아마네가 필사적인 이유는 두 사람의 ‘과거’ 때문인 듯한데―. 장남 류우토와 ‘부인’ 하루키에게 다가오는 정재계의 검은 음모를 담은 장편도 수록. [ 일본 방문사 정식 수권 한국어판 ]

*온라인 서비스 기준에 맞춰 일부 내용이 수정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자고 있는 그에게 키스를 했다―. 아리오카 유키히로. 요령은 없지만 외모는 잘생긴, 그래서 대충 해도 잘 살아 왔었다. 지금까지는. 미시마 마코토. 착실하게, 성실하게, 말할 수 없는 마음을 품고 살아 왔다. 그저 평범한 관계였을 뿐이었는데, 정신을 차려 보니 좋아하고 있었다……. 그들의 이노센트 러브! ⓒ 2016 Keiko Kinoshita. Al

네가 괜찮아도 내가 싫어!! 어떤 사정으로 산골에 있는 남학교로 전학 온 쿠기시마 미도리. 기숙사 입실 첫날부터 룸메이트인 마츠데라 세이타에게 남학교 특유의 '세례'를 받고, 앞으로의 학교 생활에 낙심하고 있었다. 마츠데라의 기행은 본인의 의사로 즐기고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과거의 트라우마와 관계가 있는 모양이다. 좋은 녀석인 건지 나쁜 녀석인 건지. 쿠기시마는 마츠데라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게 되는데…….

겨우 고생해서 넣은 건데, 빼다니 아깝잖아! 경박하게 자라버린 연하의 소꿉친구가 어리광 부리는 게 일과인 요시타카. 그는 틈만 나면 만지고 "요시타카가 없으면 난 안 돼."라고 속삭인다. 그런 다정한 말에는 절대 안 속아! 라고 생각했는데… 취기에 휩쓸려 실수로 자게 된 뒤부터 한층 더 맹렬한 어프로치를 받게 되어 이제 함락 직전?! 「고집쟁이와 어리광쟁이」외 남자의 프라이드와 쾌락이 서로 싸우는, 페로몬이 흘러넘치는 한 권♥

서로 얽히고 빼앗는 세 남자의 사랑. 이렇게 음란한 몸은 누구에게도 사랑받을 리가 없어―. 혼자 살아가기 위해 대학에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로 몸을 팔며 사는 하루카. 늘 가는 카페 바의 마스터와 서로에게 은근히 끌리는 한편, 하루카의 비밀 아르바이트를 알게 된 동기에게 협박당하고 집착도 당하는데?! 흐트러진 나날에 숨어 있는 순수한 하루카의 마음을 구해주는 이는 어떤 남자? 후일담 보너스도 수록!!

대학 미스터 콘테스트를 계기로 알게 된 야나이와 나리카와. 성격을 포함해 남자답고 재밌는 야나이에게 정통파 훈남인 나리카와는 천적 그 자체. 노리고 있는 여자애는 항상 나리카와에게 뺏기고 만다. 대놓고 나리카와를 피한 야나이었지만 헌팅 목적으로 참가한 스노보드 합숙에서 나리카와와 갑작스레 가까워지는 사고가 발생하고 마는데….

눈매는 무섭지만 싸움은 젬병인 양아치 다이치의 연인은 동네에서 유명한 불량서클 「가류연합」의 NO.2이자 소꿉친구인 하루키. 독점욕이 강한 하루키와 사귀게 된 뒤로 틈만 나면 야한 짓을 당해 순진한 다이치는 휘둘리기만 할뿐. 그러던 어느 날 명문학교의 교복을 입은 예쁘장한 남자가 하루키를 불러냈다! 심지어 두 사람은 왠지 친밀해 보이는데…?!

대학 축제로 인해 여장을 했더니 고교 동창인 유라가 한 눈에 반해버렸다! 시끄럽게 떠들어대는 우리를 한심하게 여기던 유라를 골탕 먹이기 위해 데이트 신청을 받아 줬지만 만나는 사이에 마음이 흔들리고 마는데… 어라? 이 녀석 좀 귀엽지 않아? 속고 속이다♥사랑에 빠지다. 첫 코믹스!

「마성의 남자」라 칭송받는 최고 인기남 오구라를 남자가… 덮쳤다…?! 카케이는 같은 미술부 후배인 오구라에게 부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감시역을 자처한다. 그러자 어느샌가 두 사람이 사귀고 있다는 소문이 도는데…? 스핀오프와 새로운 속편도 함께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