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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먹히고, 안겼다. 회사원 모리 다이스케는 공사를 함께하던 동료들과 서로 의지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날 밤도 여자 친구에게 차이고 동기인 무네히로와 신타로에게 위로받은 다이스케. 부어라 마셔라 먹고 떠들며 상심은 달랬지만, 다음 날 아침 깨어보니 셋 다 알몸이었고… 게다가 엉덩이가 아프다?! 세 남자가 펼치는 해피 3P♡BL 외 2가지 이야기를 수록한 요비의 데뷔작. [BABY COMICS] BOKURA NO KAWAII DO

‘나를 아빠라고 생각하고 어리광부려도 돼.’ 틀로 찍은 듯한 방탕한 부잣집 아들 켄스케. 그의 집에 파견된 아이 딸린 가정부 케이는 묘한 색기를 흘린다. 성실하고 다정한 케이에게 보살핌을 받던 중, 왠지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정이 끓어오르는데…. 표제 시리즈 외, 앤솔로지 ‘Baby’에 게재된 작품도 수록. 카구라자카 한코의 위트있는 어른의 세계. [BABY COMICS] HITOTSUYANE ©Hanko Kagurazaka 2012 All r

언젠가 꿈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며 입학한 의상 학교. 괴짜들만 가득하고, 자신의 상식과 통하지 않는 세상에 회의감을 느낀 준야의 시선을 끈 것은 동년배이자, 세간의 주목을 받는 교내 최고의 괴짜 다이치였다. 학교 과제 외에도 콩쿠르에서 상을 받고 다니는 천재. 사는 세계가 다르다고 생각했던 그가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초라한 모습에 흥미를 느낀 준야는 주저 없이 다이치에게 다가간다. 어울리지 않는 두 사람의 운명의 실이 준야의 행동

배달된 것은 무상의 사랑. 대학생인 히라츠카는 꿈도 희망도 없이 마른 낙엽처럼 버석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런 그를 찾는 사람은 택배 기사인 카마타뿐. 어느 날, 술에 취해 몹시 화가 난 히라츠카는 누구에게든 울분을 터트리고 싶었다. 그때 나타난 것은 언제나 탄산 같은 미소로 택배를 갖다주던 카마타. 히라츠카는 몽롱한 정신으로 욕망이 내달리는 대로 카나타를 끌어들이는데…. 한결같은 마음이 한 남자를 바꾸는, 작은 사랑 이야기. [BABY CO

그저 순수하게 ‘너를 원한다’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일에 쫓기는 일상을 보내는 회사원 케이타. 그에게 동창회 소식이 전해진다. 학창 시절에 헤어진 유스케와 다시 만날 기회지만 졸업 후 5년 동안 한 번도 만나지 않은 두 사람. 케이타는 떨리는 손으로 유스케의 전화번호를 누른다…. 농담을 주고받으며 편하게 쾌락을 나누는 것은 가능했지만, 진심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 하나 전하지 못했다. 어른이 되었기에 비롯되는 애절한 갈등, 엇갈림의 러브스토리.

여성으로만 구성된 타마즈카 가극단의 로맨스 연극을 관람하는 게 취미인 니가와는 회사에서 소녀스러움을 숨기고 매일 ‘남자’답게 행동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신입사원으로 들어온 것은 니가와가 좋아하는 연극 단원을 똑 닮은 이마즈 카나타였고 “이 정도로 두툼해질 수 있구나, 멋져요!” 그의 순진한 스킨십에 니가와는 이성이 폭발 직전?! 카나타와 함께하는 근력 운동과 가끔 보는 연극 관람, 설렘 가득한 미녀(?)와 야수의 보이즈 러브☆ ©G2Comi

계속… 계속, 같이 있자…. 나 미즈키 렌은 소꿉친구인 소우마와 꽤 오래 사귀고 있지만 아직 관계를 맺지 않았다. 「연인으로서는 불안해지잖아」 그렇게 술김에 속마음을 털어놓자 옷을 벗기 시작한 소우마는 팔에 있는 무수히 많은 상처를 보여주는데.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졌을 때 상처를 내면 진정이 돼」 「내가 무서워? 싫어졌어?」 거절하면 무슨 일을 당할지 몰라…. 이미 끔찍한 플레이를 강요당하고 있는데도 요구는 점점 심해지고, 추락해 간다….

차분히, 천천히, 안단테의 사랑 친구의 빚을 갚기 위해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코우마. 어느 날, 번화가에서 취객이 시비를 거는 것을 지나가던 대학생 료가 구해준다. 바보같이 솔직한 료를 놀릴 생각으로 키스를 했더니 반해서 고백을 해오는 료. 돈으로 가짜 행복을 사는 상대만 상대해 온 코우마에게 솔직하고 순수한 료는 눈부시게 보였다. 사는 세계가 다르다고 생각하면서도 코우마는 점점 끌리게 되는데. 빛과 그림자, 정반대인 두 사람이 그리는 마음을 울

불의의 사고로 동성 연인을 잃은 형사 미타라이. 그의 고별식 날, 가벼워 보이는 호스트가 말을 걸어왔다. 아마네라고 이름을 밝힌 남자는 애인과 함께 사고를 당했지만 병원장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우선 치료를 받았다는 소문이 돌던 이였다. 미타라이의 원망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날을 경계로 사사건건 친근하게 다가오는 아마네. 그런다고 쉽게 경계를 풀 리 없는 미타라이였지만 그에게서 애인의 모습이 겹쳐 보이고…. 한편 아마네는 미타라이에게 접근한 이유가

여러 가지 일로 남자 친구와 헤어진 사쿠라기는 쓸쓸한 마음에 술을 마시고 돌아가다 괴한의 습격을 받는다. 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미남 이즈미에게 도움을 받게 되고 자신을 도와주다 다친 이즈미를 치료하려 하지만 그의 팔에는 상처가 남아있지 않았는데?! 놀란 사쿠라기에게 자신이 뱀파이어라고 밝힌 이즈미는 "구해준 답례는 네 피로 지불해."라며 그의 목을 물어버린다! 그가 자신을 물자 갑자기 몸이 뜨거워지고… 기분이 좋아져서 흥분한 순간, 이즈미는 그

전철 안에서 고등학교 동창 아사후나와 뜻밖의 재회를 하게 된 소우는 마음이 조금 복잡했다. 왜냐하면 고등학교 졸업식 전날, 아사후나에게 자신의 마음을 들키고 어색하게 이별했기 때문인데…. 하지만 그는 그날 일은 신경 쓰지 않는 건지 끈질기게 만나고 싶다며 부탁하고 결국 소우는 그와 다시 한번 만나기로 한다. 직진 꽃미남×소심한 동창이 엮어내는 서툰 사랑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