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예술대학의 의상과에서 강사를 하고있는 카바시마는 한 때, 런던을 거점으로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디자이너였다. 하지만 일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유일한 아군이었던 어머니의 죽음을 놓치게 되고, 그것이 트라우마가 되어 디자인을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런 어느 날, 재능은 있지만 차가운 인상의 학생 쿠모시타에게서 억지스런 고백과 키스를 받고 마는데?! ⓒ Kuju Siam / GCJ.

고등학생 츠바사에겐 친구가 없다. 어두운 인상이라는 것만으로 도둑으로 몰리거나, 남을 도와줘도 이상하게 겁을 주게 된다. 그래서 더더욱 친구와의 즐거운 학교생활이나 나아가 사랑같은건 동경만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츠바사의 반에 금발의 잘생긴 유학생 노아가 찾아온다! 밝고 싹싹한 성격의 노아는 곧, 반의 인기인이 되는데… 하지만 츠바사를 본 순간, 노아는 갑자기 [마이 엔젤!]이라며 다가온다! 그리고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어라며 점점 다가

켄타는 본가의 애견 수술비를 위해 일급이 좋은 만화 어시스턴트의 일을 시작했지만, 고용주 나츠카와 선생님은 매일 성희롱을 해오는 BL만화가 였다?! 더 열받는건, 쓸데없이 잘생겼다!!! 말만 하지 않으면 멋있는데, 입에서 나오는 말은 [너의… (하반신)정말 맛있겠지?] [난 이사진(켄타의 사진)을 오늘밤의 반찬으로 삼겠어] 자연스러운 성희롱 발언! 틀렸다! 너무 글렀어! 그러나 간간히 보이는 남자다움과 상냥함에 나도 모르게 두근?? 성희롱 작가

늑대의 일족인 키요토는 돈벌이와 신부찾기를 위해 인간의 모습이 되어 아이돌 그룹에 가입하게 되지만, 멤버인 모토하루에겐 환영받기는 커녕 미움을 산 듯 하다. 비밀을 숨기며 레슨에 힘을 쏟던 어느 보름달의 밤. 키요토는 본능을 억누르지 못한 채, 모토하루를 쓰러뜨리는데?!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했다―. 월령에 성욕이 비례하는 두 종류의 체질, 『늑대』와 『토끼』. 『늑대』는 『토끼』를 안고 『토끼』는 『늑대』에게 안겨야 서로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그런 『늑대』를 배출해온 칸바야시 가문에서 『토끼』로 태어난 란조우는 어릴 적 가문에서 붙여준 시중이자 『늑대』인 신과 별채에서 지내고 있다. 남몰래 신을 좋아하는 란조우는 어떠한 계기로 발정기가 아닌 초승달이 뜬 밤에 적극적으로 신을 원한다. 신에게 안기고 행복

「이 집에는 결코 아무도 들여보내지 않겠어.」 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새로운 삶을 꿈꾸는 회사원 이스미. 그러나 이스미가 싼 집세에 이끌려 이사간 곳은 아침부터 발정 난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 벽이 얇은 아파트였다. 이스미의 클레임에 옆집에 사는 난봉꾼 느낌의 대학생 엔자는 「저, 잘한대요.」라며 오히려 유혹하는데……?! 가벼운 남자 대학생×츤데레 샐러리맨의 옆집 배틀 러브. © 2020 Miki Laika / SHINSHOKAN

「음침하고 촌스러운 도서관 사서를 속여 야한 사진을 찍으면 200만 엔」 회사원으로 일하며 부업으로 「이별 공작원」일을 하는 카시와바라는 솔깃한 조건에 넘어가 타깃인 쿠치바를 속이기 위해 접근한다. 그러나 너무나 솔직하고 순진한 그의 모습에 묻어 놨던 양심이 꿈틀댄다. 더군다나 안경을 벗은 쿠치바는 놀라울 만큼 마성적인데...?! 한순간에 빠져버린 진실한 사랑. 마음을 밝히려 아무리 애써도 가볍게 도망치는 쿠치바의 정체는...? ⓒYuki Yu

내가 좋아하는 BL만화 속 주인공과 똑같은 얼굴의 남자가 내 눈앞에 나타났다-?! BL만화에 나오는 공 같은 미남이 있을 리가…있다-!! BL만화에 나오는 것처럼 외모는 멋지고, 성격은 다정하고, 사랑을 배신하지 않는 멋진 남자친구를 만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동인남 회사원 오가키가 그런 망상을 쌓아가던 어느 날, 좋아하는 BL만화의 공 캐릭터랑 똑같은 얼굴의 남자가 회사에 나타난다?! 미남 부하×동인남 상사의 사내 로맨틱 코미디☆ B

건방진 후배와 귀여운 선배가 보내 드리는 하극상 러브 스토리☆ 샐러리맨 하쿠라는 어느 날 고양이 카페에서 폭신폭신한 고양이들을 쓰다듬으며 노는 위엄 없는 모습을 천적이자 후배인 쿠지에게 들키고 만다. 그렇지 않아도 엄청난 동안인 자신이 고양이 카페에 드나든다는 지나치게 귀여운 취미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는 건, 남자의 체면이 걸린 문제! 당황한 하쿠라를 보고, 쿠지는 입을 다물어 주기로 한다. 하지만 “입 다물어 드리는 대신 제 고양이가

만나자마자 깨달았다. 이 녀석은 최악이다. 그런데도, 난 왜 안겨 버린 거지? 어느 날 밤, 미용사인 쿠사카 아키라는 낯선 남자에게 여자라는 오해를 받고 갑자기 키스를 당한다. 다음 날, 몹시 화가 난 아키라가 출근한 직장에 신규 스태프로 찾아온 사람은 놀랍게도 키스를 했던 남자인 시미즈 켄이었는데?! 바람둥이 짐승남×배려심 많은 선배 대인기☆ 티격태격 커플 미용사 스토리!! #전문직 #강공 #능글공 #절륜공 #강수 #까칠수 #고집수 #장발수

아무래도 난 첫사랑인 소꿉친구(♂)와 약혼을 했던 모양이다. 식물대여점 「코바야카와 원예」에서 일하고 있는 에이테츠는 배달하러 간 대기업에서 극적으로 소꿉친구인 나루미를 만난다. 여자애로 오해할 만큼 귀여웠던 어린 시절과 달리, 나루미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기 위해서 회사를 차린 꽃미남 사장님이 되어 있었다. 나루미의 연애상담을 해주던 에이테츠는 왠지 마음이 아프지만, 설마… 나루미의 「프러포즈 상대」가 남자인 자신이이었을 줄이야?!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