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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마법학원 1학년 흑 조, 루비반의 유노는 어느 날, 마법 실습에서 '음마' 하렘을 소환해 버렸다! ""주인님~♡"" 하고 유노를 우러러 받들며 장소를 가리지 않고 그에게 달라붙는 하렘에게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한 유노. 시종마로서는 열등생이지만 씩씩하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유노가 넘어갈 날도 멀지 않았다...? 하지만 그 때, 하렘과 마찬가지로 음마인 메리미가 유노에게 어텍을 가해오는데?! ⓒ 2003 Lily Hoshino. All ri

SM 바에서 바텐더로 일하는 유라 앞에 손님으로 나타난 노와키라는 남자. 그저 따라왔을 뿐이라는 게 뻔히 보일 정도도 한 발 뺀 태도를 취하고 있었다. 그런 그를 품위 있고 간간히 미소도 짓는 다정한 남자로 생각했는데, 묘하게 익숙한 말투로「유라라면 될 것 같아」라며 놀리듯이 유혹했다. 엉덩이가 가벼운 게이라며 우습게 보는 노와키에게 열 받아 갖고 놀아주겠다고 도발하는 유라였지만…… 형세역전! 주도권을 빼앗기고 당황하는데―?!

미즈구치는 동기인 오가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능력으로는 오가타에게 뒤지지 않는데 잘생기고 호쾌하다는 이유로 오가타만 인기가 있다. 미즈구치를 여유롭게 대하는 태도도 못마땅하다. 그러던 중 오가타의 집에 문제가 생기면서 미즈구치의 집에서 두 사람은 같이 살게 되는데. 하지만 최대한 많은 빚을 만들겠다고 벼르던 미즈구치는 동거 생활을 시작하자마자 오가타의 놀라운 비밀을 알게 된다-. ‘만약 내가 널 좋아한다고 말하면 넌 나를 좋아해 줄까….’

「나, 구독자랑 섹스하는 거야?!」 동물 귀를 달고 세일러복을 입은, 미소녀 아바타 버추얼 아이돌로 활동하고 있는 서른 살 회사원 유마는 인터넷에서 만난 귀여운 늑대 아바타 HAL과 오프라인 만남을 갖게 된다. 그런데 약속 장소에 나타난 HAL은 알고 보니 초미남이었다!! 처음엔 긴장했지만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결국 취해 쓰러지고 눈을 떠보니 러브호텔...?!

캐릭터 휴대폰 줄에서 시작된 이상한 교류── 접점이라곤 없었던 잘생긴(?) 두 사람(오타쿠 유키와 평범한 나고무). 그러나 어떤 애니메이션을 통해 서로를 알게 되고, 자신들의 차이를 인식하면서도 어느샌가 거리가 좁혀진다. 하지만 아무래도 평범한 친구 사이와는 조금 다른데……(어디가)? 실력파 신인 아라이 니보시코가 선사하는 문화컬처 커뮤니케이션즈의 결정판!

곧 마흔, 중간관리직, 심지어 게이인 와라가키는 요즘 불면증에 피곤이 풀리지 않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위안 삼아 액막이라도 할까 고민하던 중 부하 직원인 쿠기이가 제령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상상도 못할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쿠기이의 집에서 보낸 첫날, 가위에 눌린 와라가키에게 닿은 손에 체온이 이렇게 따뜻하고 기분 좋다는 걸 깨달아버렸다. 거기다 야밤에 눈을 뜨니 왜인지 쿠기이가 반라로 날 껴안고 있는데?! …뭐야, 쿠기이, 뭐 하는

사고로 축구 선수를 그만둬야 했던 히나타 쇼고는 자신이 일하는 양과자점의 점장 이며 은인이기도 한 하나기리 아키라를 짝사랑한다. 마음을 고백하진 못해도 온화하고 다정한 아키라 옆에 있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던 어느 날, 쇼고는 밤거리에서 과격하게 싸우는 다른 사람 같은 아키라를 목격한다. 본성을 들킨 아키라는 쇼고에게서 멀어지려고 하지만 자신이 모르던 아키라를 알고 싶고 이대로는 싫다는 마음을 깨달은 쇼고는 아키라를 밀어 넘어트

*본 도서는 온라인 서비스 기준에 맞추어 일부 단편이 서비스되지 않음을 안내드립니다. 완전판은 출판본으로 감상 부탁 드립니다. 이곳은 정말 동화 속 같아. 침대는 푹신하고 맛있는 요리는 다 먹지도 못할 정도고 욕조에는 장미 향기가 가득해. ―하지만 이곳은 내가 살아갈 곳이 아냐. 고독한 캐러밴 소년이 사막에서 만난 것은 왕자님이었다. 멋진 꿈이 있고 노력가에 너무나 다정한 왕자님. 알면 알수록 깊어가는 마음을 막을 길이 없던 소년은 그곳을 떠날

고등학교 졸업식,「어느 발언」의 여파로 키스를 한 친구 사이인 쿠로타니와 시로오카. 현재에도 같은 대학에 다니는 두 사람은 친구라는 명목을 유치한 채 키스는 하지만 그 이상의 진전은 아예 없는 키스 파트너인 상황. 하나하나 서툴고 사람을 잘 따르는 시로오카가 너무 귀여워서 절찬 불끈불끈 축적 중! 그런 가운데, 시로오카를 노리는 여자가 출현하고 유혹당하는 모습에 짜증을 냈더니 오히려 시로오카가「아무나 애인을 만들지 않으면 쿠로타니에게 키스 이상

「전 지금 중학생 같은 사랑을 하고 있어요.」 처음 그 사람을 본 건 취미인 사진을 찍으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었다. 신칸센 자유석 줄에 섰던 바로 옆에서……. 전작 「인생은 아름다워」 이후 7년, basso 이름으로 BL 최신간이 드디어 발매!

어렸을 적 친하게 지내던 하루형을 남몰래 사랑했던 코우는 대학교 입학과 동시에 자취를 시작한다. 그리고 인사를 하기 위해 방문한 옆집에서 나은 사람이 바로 하루형?! 처음엔 단순히 밥만 같이 먹는 사이였지만 함께 지나는 시간이 점차 늘어나면서 하루형을 사랑하는 마음은 날이 갈수록 더욱 커져만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