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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의 오너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 그림을 시작한 쇼고. 유명한 예술가 집안에 태어나「천재의 동생」이라는 열등감 속에 자라다 보니, 좋아하던 그림도 어느 샌가 그리는 게 즐겁지 않아졌다. 그런 환경을 바꿔 보자며 형의 주선으로 지인이 있는 작은 섬으로 옮겨가게 되고, 거기서 쇼고가 만난 것은 형처럼 “신에게 사랑받는 손”을 가진 료세이였다. 압도적인 재능 차이에 당혹해하며, 충격을 받은 쇼고가 저지른 행동에 료세이는―?

상처 입은 고양이를 구해주다가 큰 계약을 놓쳐버린 회사원 코니시 에이지. 잘릴 각오를 한 에이지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는 사쿠라바 재벌의 도련님 히카루를 『돌보는』일이었다. 잘생긴 외모와 달리 백수에 집안에만 틀어박혀 있는 문제아 히카루는 묘하게 에이지를 마음에 들어 하고, 에이지는 치근덕거림에도 지지 않고 그를 갱생시켜 보려 하지만…?! 오만한 도련님×고용인의 신분차 러브 스토리!! 보너스로 후일담 수록♥ [ 일본 방문사 정식 수권 한국어판

《내일, 난 코노미에게 저주를 걸었다─》 어렸을 때 헤어진 코노미와 재회한 직후, 돌연 22년 전으로 타임 슬립을 하게 된 료! 때는 버블 경제의 절정기. 그리고 그곳엔 세 살 연하의 코노미가 있었다…! 익숙지 않은 환경과 현재로 돌아갈 수 없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점점 초조해하던 료는 투명한 코노미의 존재에 위안을 받고, 그 감정이 얼마 안 있어 형태를 달리해 가는데…. 이케 레이분이 의욕적으로 내보내는 본격 장편작 제1권!! ⓒ Reibun

대학 미스터 콘테스트를 계기로 알게 된 야나이와 나리카와. 성격을 포함해 남자답고 재밌는 야나이에게 정통파 훈남인 나리카와는 천적 그 자체. 노리고 있는 여자애는 항상 나리카와에게 뺏기고 만다. 대놓고 나리카와를 피한 야나이었지만 헌팅 목적으로 참가한 스노보드 합숙에서 나리카와와 갑작스레 가까워지는 사고가 발생하고 마는데….

언제나 가게에서 아수라장을 연출하는 단골손님 이치로. 확실히 예쁜 남자이긴 하지만, 내 시야에 들어오진 않았었다. 그러나 스토커한테서 구해준 어느 날 밤, 감사의 뜻으로 키스를 받은 후부터 어쩐지 신경이 쓰인다. 스토커를 피하기 위해 "우리 집으로 올래?"라는 말이 내 입에서 멋대로 나와 버려 정말로 동거하게 되는데─. ⓒ 2012 Shimaji. All rights reserved. On-line transmission rights for K

살아 있는 한 돌아오는 여름. “나는 죽지 않아. 약속할게.” 해가 타오르는 한 여름의 어느 날, 미나토의 어머니가 경영하는 민박에 한 손님이 찾아온다. 이름은 나오키. 그는 기약 없는 긴 기간 민박에 머물기로 한다.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듯한 자유분방한 그. 미나토는 ‘어른’ 같아 보이는 나오키를 동경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미나토를 마중 나간 나오키는 과거의 기억과 마주하게 되고……. 여름의 끝자락, 결국 미나토는

곧 아이돌 데뷔 5주년이 되는 다치바나 루이! 같은 그룹의 후배인 히비키는 과묵하고 차가운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있지만, 꽤 건방진 태도도 보인다. 어느 날 스케줄 때문에 루이는 히비키를 자신의 집에서 재우기로 하고 목욕 후 나왔는데, 컴퓨터로 둘의 이름을 검색하고 있는 히비키를 보게 된다..? 아니, 잠깐! 관계자 열람금지라고? 거기에 패스워드까지?! 수상하지만 궁금해! ⓒTsubame Koshiora

섹스 파트너이던 친구가 결혼한 지 20년―― 안경점 오너 쿠마키는 자기도 모르게 사랑하게 되 버린 그 녀석을 잊지 못해 아직까지 제대로 된 연애도 못하는 처지다. 그 녀석이나 나나 이젠 둘 다 45살이야, 아저씨가 다 되서 꼴사나운 모습을 본다면 미화된 추억도 사라지겠지…. 그렇게 쿠마키는 마음을 정리하고 새출발을 하기 위해, 이제는 이혼해 고향으로 돌아왔다는 타카노세를 만나러 가는데. 「너…, 나랑 끝내고 몇 놈이랑 놀았냐?」 몸매도, 매끈한

“혹시 당신 내 스토커야? 당신처럼 귀여운 사람은 처음이야.” 문 따는 게 너무 좋은 열쇠 기술자 쿠니사키는 회사 선배도 고전했다는 보안 수준 높은 맨션 문 따기에 도전한다…★ 그런데 집주인이 나한테 첫눈에 반해 버렸다?? “이런 거 해주길 원해서 여기에 온 거잖아?” 심지어 문을 따고 들어간 집에서 남자와 섹스까지 하게 되는데――?! ⓒHedoro Isaji 2020

성적으로 자신감이 없고, 울렁증에 소심한 회사원 토모키.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와 현관에서 잠든 토모키에게 갑자기 꽃미남 출장 호스트(※탑 전문) 하루가 찾아온다. 어영부영 기분 좋은 일을 당하는 토모키였지만 도중에 집을 착각했다는 것이 발각! 사과의 의미로 하루는 토모키의 부족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하는데…? 꽃미남 대학생×소심한 회사원의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된 녹아내리는 스텝 업 러브♪

계속 동경해왔던 그 사람이 드디어 나만의 히어로가 되어준 줄 알았더니!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귀기로 한 야마토와 호즈미. 여름방학 동안, 호즈미는 야마토네 집에 신세를 지기로 한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호즈미 때문에 두 사람의 관계에 진전이랄 게 생길 수 없는 상황! 게다가 호즈미의 아버지에게 관계를 들켜 호즈미는 집으로 끌려가고 만다. 겨우 서로의 마음을 알았는데, 두 사람은 계속 엇갈리기만 하고…. 고분고분하지 못한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