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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도 가슴에 새겨져 사라지지 않는, 상처 자국―. 동아리 선배이자 첫사랑인 마츠다 유고의 '행위'를 목격한 모토스 카즈키. 입막음료라며 기분 좋은 일을 해주는 유고에 의해 카즈키는 3초 만에 도달하고 만다. 첫사랑은 충격적인 실연과 더불어 트라우마로 변모해 버렸다. 그 후로 7년, 어릴 적부터 꿈이었던 초등학교 교사가 된 카즈키는 부임지에 인사를 가게 되고, 그곳에서 동시에 부임한 유고와 재회한다. 트라우마의 원흉과 한 지붕 아래에서의

애 딸린 남자와는 연애 안 한다고 정한 하기와라. 그러나 남자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회사 후배 마키와 알게 된 뒤로 다정한 그와 귀여운 아이와 함께하는 셋의 시간을 놓을 수 없게 됐다. 이 이상 좋아지기 전에 차라리 관계를 망가트려야겠다고 마음먹고 어느 날 밤 마키를 유혹했더니 의외로 응해오는데…?! "그저 성실한 아빠라고 생각했습니까?" 아이 아빠 후배×사연이 있는 샐러리맨+꼬맹이♥ 고민스런 연애! 보너스 편 수록♥ [ 일본 방문사 정식

마음이 맞는다는 건 (Title.1) 「친구」인 이이즈카에게 학생 시절부터 6년이나 구애를 받고 있는 시라이시. 통근 전철, 좋아하는 음악, 점심으로 먹는 빵… 옛날부터 어쩐지 모든 게 겹치는 두 사람의 미묘한 관계는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터였다. 하지만 시라이시가 이혼을 한 지금, 안기게 되는 건 시간문제…?! 1+1+1 (Title.2) 과거를 짊어진 남자와 되살아난 연인의 만남엔 어떤 「남자」의 존재가 조건이라는― 따끔따끔한 아픔과 달콤함

이 무능한 놈! 쓸모없는 놈! …고작 차조기를 못 샀다는 이유로 일류 대기업 과장인 나를 비난하는 건 변덕삼아 데려온 식객 쿠로에. 얼굴은 귀엽지만 입은 지극히 험하다. 몸을 팔다 만신창이가 돼있던 걸 데려왔더니 매일 밥을 해주고 있다. 사실 밥은 못해도 다른 섹스프렌드처럼 하고 싶을 때 하게 해주는 게 좋고 잔소리하는 상대는 싫다. 하지만 이 녀석이 만드는 밥은 맛있어서― 게이 엘리트 회사원×요리 잘하는 남자의 삐뚤빼뚤한 사랑! ⓒ 2014

사랑과 에로스에 지배당해 쾌락으로 가득 채워진 “낙원”, 그곳은─. 암흑세계에서 「흑표」라 불릴 만큼 아름답고 강한 미하루. 매일 싸움만 반복하고 있는 그는 사실 「사육되고」있다. 냉정한 S이자, 미하루의 몸을 장난감처럼 다루며 쾌락으로 지배하는 남자, 야시키. 그의 오른쪽 눈은 생기가 없다. 이윽고 그 눈의 비밀이, 그의 기습적인 다정한 키스가, 미하루를 매료시켜 가는데─. ⓒ Rin Narusaka 2015. Originally Publis

나도 늘 생각했었어. 웃음 짓지 말아줘. 다정하게 대하지 말아줘. 좋아해주지 않을 거라면 안아주지 않을 거라면 아예 미워해 달라고─ 꽃으로 둘러싸인 정원에서, 시간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 2014 Keiko Kinoshita. All rights reserved. On-line transmission rights for Korean Language Version authorized by Keiko Kinoshita and TAIYOH TOSH

섬세하면서도 선명하고 강렬한, 기예작가의 주옥같은 단편집 "다이스케를 좋아하는 녀석이 분명히 있을 거야." 그렇게 말했던 건 절친인 타케뿐. 고난만 계속되고, 전혀 인기가 없는 인생을 보내 왔다. 어김없이 돌아온 밸런타인데이. 신이 강림하셨다. 신발장에 초콜릿. 여자애와의 첫 메세지 교환. 우와! 굉장해. 장밋빛 나날! 하지만 처음 맞이한 인기절정기에는, 상상조차 못 했던 결말이 기다리고 있는데─. ⓒ Ringo Yuki 2014. Origin

"오늘부터 넌 내 아내야." 예정돼 있던 부호와 혼례를 치르기 직전, 쌍둥이 여동생 라라는 좋아하는 남자와 마을을 떠난다. 라무단은 쌍둥이 동생의 도주를 돕기 위해 그녀 대신 신부로 변장하고 결혼한다. 결혼 첫날 밤, 적당한 때를 봐서 부호의 집을 빠져나오려 했으나, 미약 때문에 말을 듣지 않는 몸을 임시 남편이 된 우루지가 격렬하게 농락하는데……. ⓒTamekou/libre

정반대지만 어쩌다 보니 사귀기로 했다고?! 남자지만 BL만화가인 라이조는 어쩌다 보니 같은 남자 BL작가인 TOS와 친해진다. 인싸에 미남이지만 피폐BL로 잘나가는 라이조. 알콩달콩 BL작가지만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많은 TOS. 생각보다 순수한 TOS를 향한 라이조의 가학심은 멈추지 않고...?!

'촬영이 끝날 때까지 그 사람은 내 연인이야." 신인 배우 시라사키 유키(26)는 게이 역할을 어떻게 연기해야 할지 몰라 찾아간 게이바에서 상대 배우인 하야마 아사미(28)를 만나 연기를 위한 파트너 협력을 맺게 되는데...

신입 BL편집자 마시마는 상사인 시바와 함께 별안간 BL 세계인지 꿈속인지 모를 곳으로 들어갔다가 탈출하기 위해 ××를 해버렸다?! 그러나 현실 세계로 돌아온 후, 일은 잘하지만 조금 불편한 상대였던 시바를 묘하게 의식하게 되는 바람에 너무 두근거려서 무엇 하나 뜻대로 해내지 못하는 마시마…. 심지어 술에 취해 시바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는 실수까지! 그러던 어느 날, 마시마는 만화를 투고하러 온 남성 신인 BL작가 메구스리 선생님의 담당을 맡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