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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학부의 천사님’이라고 불리는 마음씨 착한 대학생 텐도 하레루야는 어느 날, 박쥐 같은 날개를 가진 수수께끼의 생물을 구해준다. 그 정체는 천사 미카에게 숙청당해 「음마의 씨앗」을 품게 된 츤데레 악마 루시프였다!! 하레루야가 만지기만 해도 루시프의 배에 새겨진 음문(淫紋)이 쑤시는데…. 「네 정액을 내 안에 넣어라…♡」 영문도 모른 채 처음을 빼앗긴 하레루야는 어떤 저주로 인해 루시프와 목줄로 연결되어, 어디서든 루시프에게 정자를 제공하는

의류 브랜드 'THEEE'의 디렉터 켄타로는 후배인 타카하시를 좋아한다. 불손하고 건방지지만 후배로서 너무나 귀여운 그에게 몰라 연심을 품으며 열심히 일에 매진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타카하시에게 그 연심을 들켜버리고 마는데…?! ⓒFuyu Saikawa/Shinshokan

4쌍의 '되다 만' 연인들이 서로 연결되는 드라마틱 옴니버스! [야히코×아키바×한 남자] 어떤 사정으로 인해 무슨 일에도 아랑곳없이 사랑해주는 섹스 파트너 야히코를 ‘연인’이라 부르지 못하는 카페오너 아키바. 그 마음을 품은 채 추억의 피아노를 친다. [사도×나카조] 늘 말싸움뿐이지만, 연인으로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사도와 나카조. 하지만 나카조는 사도를 ‘손에 넣을 수 없는 사람’이라 포기하고 싫어하려 애쓰며 곁에 머문다. [세키야×시바타]

“역시 하루노하고 부활동을 하고 싶어” 달콤 쌉싸래한 두 사람의 부활동 러브 코미디 재외동포인 히토세의 반강제적인 권유에 따라 ‘사계부’에 입부한 하루노. 그러나 대체 ‘사계부’는 무엇을 하는 부인지 점점 알 수가 없게 되고, 그저 느긋하게 맛있는 것과 계절의 변화를 관찰하는 나날이 이어진다. 심지어 시간이 지나도 부원은 단둘뿐. 그렇게 어리둥절한 사이에 벌어진 오해 탓에 하루노는 어느새 히토세와 ‘사귀는 사이’가 되어 버렸는데?! 신예 일러스

잘생기고 인기 있는 이이다는 그 누구의 고백도 받아주지 않아 게이가 아니냐는 소문이 있었다. 그런 이이다의 얘기를 하고있던 야스무라는 마침 친구들과의 게임에서 져 그 진상을 확인해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이다에게 고백하게 되는데─ ⓒJimi Fumikawa

좋아하니까 널 내 생각대로 하고 싶어.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사이온지는 동료 미사고와 연인 사이. 하지만 갑자기 시작된 미사고의 영문 모를 애태우는 플레이(?)에 늘 울기만 한다. 어느 날 마침내 6번째로 섹스 금지를 선고받고!! 연애 경험도 없고 고지식하기 짝이 없는 자신이 우수하고 외모도 뛰어난 미사고와 어떻게 사귀게 된 건지 전혀 자신이 없는 사이온지는 미사고가 그럴 마음을 먹게끔 몸을 던져 작전을 실행하기로 하지만…?!

신이면서도 인간이었던 자에게 범해져 아이를 잉태했다?! 재앙을 부르는 신으로서 인간들에게 미움받아 고독하게 살아온 시키미. 수년에 한 번 찾아오는 축제의 밤. 시키미를 적대하는, 원래 인간이었던 엘리트 신 장군 쿠구이에게 범해져 쿠구이의 아이를 잉태하게 된다-!! 신이면서도 인간이었던 자의 아이를 잉태한 시키미는 과연…?! 애증이 소용돌이치는 하극상 결혼 인연! 번외편으로 달달한 패밀리의 모습을 수록♥

※ 본 도서는 온라인 서비스 기준에 맞춰 본문의 일부 내용이 수정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중성적인 생김새로 남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란. 사람들 사이에서 중심적인 존재로 연애 경험이 풍부한 무로. 두 사람은 친한 친구사이이다. 란은 무로가 모르는 남학생과 키스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유학을 앞둔 무로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여러 상대로부터 계속 고백을 받는 중이다. 란이 아직 첫 키스도 해보지 못했다고 하니 갑자기 무로가

고결한 위원회 부회장 유키무라 슈지의 연하 연인 시노노메 류이치의 상태가 요즘 이상하다. 여전히 귀찮게 굴면서도 가끔 뭔가 말하고 싶은 듯한 표정을 보인다. 솔직해지지 못하는 유키무라가 그 진의를 묻지 못하고 있던 어느 날 밤 「중요한 얘기가 있다」며 불러내는데…? 유키무라의 친구 미카도와 시노노메 자매의 시점에서 두 사람의 사랑을 지켜보는 옴니버스집♥ 이외 마사토 편과 나가히사 편 단편도 수록♥ 「나쁜 짓을 하고 싶어」시리즈 시노노메×유키무라

류노스케는 인기 미남 파파 다니엘과 단둘이 살고 있다. 류노스케는 아직 모르지만 사실 그는 아기였을 때 어떤 여성이 다니엘에게 맡긴 아이였다. 마음을 터놓을 친구도 있어 즐거운 나날을 보내는 류노스케. 하지만 다니엘에게 말 못할 비밀을 끌어안고 있는데…?! ⓒ 2012 SHOOWA. All rights reserved. On-line transmission rights for Korean Language Version authorized by

이 세상에 단 둘 뿐인 너와 나. 특별한 성이었던 알파와 오메가가 사라진 지 100년. 서로 일면식도 없었던 이누카이와 유타로는 인파의 한가운데에서 서로를 똑바로 응시하고 있었다.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알파와 오메가의 사랑은 과연 축복받을 수 있을 것인가? ⓒSHU-CREAM POP ※ 이 작품은 정식 연재분의 합본으로, 일본에서 출간된 단행본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