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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잡지 편집자 치아키의 고민은 연인과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 나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늘 일방적으로 차여버리는 탓에 사람의 온기가 그리운 나머지, 엉덩이용 자위 용품에게 손을 대버린다. 그런 때, 취재에서 만난 것은 일본 술 다이닝 바의 미남 오너·료지. 소탈한 토크에 금방 풀어져 취기를 핑계로 속마음을 터놓자, '누굴 좋아하는 것보다 더 만족스러운 것을 알려줄게' 라며 진지한 얼굴로 다가오고… 술보다도 유혹적인 키스와 뜨거운 시선,

회사원 야마시타는 새로운 상사인 토우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부드럽고 자상하며 일도 잘하는 부장이지만 곁에 있으면 왠지 마음이 안정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사 부하로 지내면서 중요한 프로젝트를 계기로 두 사람은 급격히 거리를 좁혀간다. 토우노에 마음을 열고 있을 무렵, 그의 강한 「목소리」에 야마시타의 내면의 "Sub"가 각성하고…! 머리가 하얘지는 듯한 기분 좋은 키스, 흐물흐물 녹아가는 몸. 분위기 만으로 Sub 체질을 각성시켜 버린

혼자 외롭게 스무 살 생일을 맞이한 타츠야가 마주친 건 검은 고양이 한 마리. 무심결에 먹을 걸 줬더니 갑자기 인간의 말을 하기 시작했다…! 정신을 차려보니 양아치 모습이던 타츠야가 프리티한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는 있을 수 없는 상황이 일어나는데?!! 거기다 남자를 강제로 발정하게 만드는 체질이 되어서 모르는 아저씨한테 덮쳐지기까지 하는 사태가!! 그리고는 생일을 축하해주러 온 소꿉친구 켄타로에게 가라앉지 않는 열기에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어떠한 애욕도 채워주는 낙원, 고급 남창 클럽 「엘리시온」. 이곳에서 톱클래스 인기를 누리는 아게하는 실은 평범한 생활을 동경하며 발을 빼기 위해 뒷배를 찾고 있다. 하지만 신규 고객이자 젊은 실업가 사쿠야지마 츠네타다는 부자에 섹스도 꽤 능숙하지만 아게하는 침대 위에서 나눈 대화로 그를 화나게 해버리고 만다. 하지만 츠네타다는 다음날 또 아게하를 지명한다. 「2주 안에 내게 반해봐, 그러면 이 정신나간 낙원에서 널 해방시켜 줄게」 라고 말하는

태어나서 처음 고백받았다. 다만 남자 친구에게! 과묵하고 무표정한 친구 소메야에게 갑자기 키스를 당했다. 의미를 알 수 없던 히다카는 깜짝카메라를 의심한다. 친구는 키스 안 하잖아? 라며 소메야를 나무라니, “해. 앞으로 매일 한번 키스하자.” 라는 말을 듣고, 다시 키스를 당하는데――?! 친구는 원래 키스해?!! 살짝 바보 소질을 가진 히다카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는 소메야의 사탕 kiss 라이프가 시작된다♥♥♥

“테크놀로지컬 맥거핀” ―줄여서 테크맥.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프로필도 전부 비공개로 하는 댄스 동영상 크리에이터. 의상 디자이너인 타케토라는 테크맥의 정체가 사실 극 내향성에 방구석폐인 소꿉친구인 히라쿠라는 사실을 아는 유일한 인물. 어린 시절에 첫눈에 반해 「평생 히라쿠 곁에서 떠나지 않겠어」라고 결심한 이후 히라쿠를 애지중지하며 테크맥의 의상 담당으로서 돕고 있다. 사랑하는 히라쿠를 자기 취향대로 꾸미는 것에 기쁨을 느끼면서도 오랜 세월

이국, 운명의 만남― 전 세계를 여행하는 금발 벽안의 잭. 사막 나라의 부호, 갈색 피부의 그레이스. 첫 만남부터 상성 최악인 두 사람. 이런 그레이스에게 휘둘리면서도, 잭은 그레이스의 관에서 일하게 된다. 밤, 침소로 불린 잭은 키스를 받으며 그대로 침대로 쓰러지는데― 「개인적인 시중」이라는 게 「밤 시중」!? 공수 배틀 발발·로맨틱 모험 이야기

조금 소심하고 통통한 사토는 길에서 불량배들과 시비가 붙게 되고 그런 사토를 미마사카가 구해 준다. 그 바람에 알바처에서 잘린 미마사카는 사토가 일하는 클래식한 카페에서 일하게 된다. 밉살맞은 소리만 하고, 인상도 조금 험악한 미마사카에게 끌리는 사토. 하지만 사토는 속으로 되뇐다. ――이건 사랑이 아니야. 다시는 사랑하지 않기로 했잖아. 우메다 미소가 그리는 겁 많고 서투른 두 번째 사랑 이야기!

살아갈 의욕 없이 정처 없이 밤거리를 헤매다가 사람 좋아 보이는 남자 코우에게 거둬진 청년 토히코. 답례로 야한 봉사를 하지만 울 수 없다는 사실을 코우에게 들킨다. 울 수 있도록 갖은 수를 써주는 코우에게 마음을 터 가는 토히코인데…? 사람 좋은(?) 회사원×사연 있는 청년 “울기” 위한 트레이닝은 끝을 모르고?!

일방적인 짝사랑&스토킹 행위에서 시작된 교제는 점점 깊어져 어느덧 2년이 됐다. 동거하다시피 나츠메의 집에 눌러 살던 토우지는 대학 졸업을 앞두고 본가에 불려가게 되는데… 고백받고 유혹받고 결국에는 맺어지고…♡ 대형견 계통 연하공×새침한 쿨뷰티 연하공 러브의 결정판 드디어 완결!! 보너스 편도 가득 수록♡

만화가 일에 쫓기는 일상부터 애널 자위에 힘쓰는 상사와 마조 부하의 연애 사정까지, 평범해야 할 일상 속에서 갑자기 넘쳐나는 망상 세계! 웃음과 눈물과 망상이 함께하는, 사랑과 에로스가 넘쳐나는 만화가 쿠사마 사카에의 내적 우주. 끝없이 확장되는 세계에 어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