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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왕자 x 동안 보디가드 무대는 사막에서 호화 여객선으로! 보디가드인 쿠레하시 아키토는 사랑하는 무자파르 전하의 보좌역으로서 사막의 나라에 머물고 있었다. 몸도 요구하고, 사랑도 속삭이는 꿈 같은 날들이 언젠가 끝날지도 모른단 사실에 불안함을 느끼던 쿠레하시 아키토. 그런 마음을 해소하지 못한 채 호화 여객선 파티에 초대된 무자파르와 동행한다. 거기서 목숨을 위협당하고 있는 소년, 알랭과 만나면서 두 사람의 사랑이 새로운 관계로 나아간다…!

젊으면서도 이례적인 출세 코스를 달리고 있는 코우노 히로미. 과묵하면서 일에 있어서 엄격하기 그지없어 부하들은 그를 어려워만 한다. 하지만 그런 코우노 히로미에게는 「게이」에다 「여장취미」라는 놀라운 비밀이 있었다! 어느 날 밤. 늘 가던 가게에서 여장을 하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코우노에게 어디선가 들어 본 듯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돌아본 그곳에는 회사 부하 직원인 모리카와가 서 있었는데…

오만 왕자 x 귀여운 보디가드 몸집이 작고 동안이지만 실력은 뛰어난 보디가드 쿠레하시 아키토는 매 같은 눈을 가진 산유국의 제1왕자 무자파르에게 잘못 걸려 단 둘이서 행동하게 된다! 알몸으로 신체검사를 당하거나, 같은 이불에서 하룻밤을 보내거나…. 조롱하는 듯한 행동 하나하나에 무심코 과민반응하고 만다. 무엇보다 자기밖에 모르는 왕자 따위에겐 더 이상은 몸도 마음도 휘둘리고 싶지 않지만…?!

이 마음은, 비밀로 해야만 해…. 카즈시와 케이시는 피가 이어지지 않은 형제. 어렸을 때부터 사이가 좋았지만 형 카즈시가 중학교 수험에 실패하면서부터 두 사람의 관계는 변하고 말았다. 경멸하듯이 시선을 던진 케이시에게 충격을 받아 그 때부터 카즈시는 케이시를 피하게 된 것이다. 그 이후로 서로 마주치기만 하면 시비를 거는 케이시. 하지만 어느 날 카즈시가 잠이 든 사이 케이시가 방에 들어와 키스를 하는데…? 가깝기 때문에 더더욱 보이지 않았던

사내에서 터프하다고 소문난 아사쿠라는 동료 과장인 사쿠라이와 라이벌 관계. 사쿠라이의 경박한 성격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아사쿠라였으나 그가 보여준 진심에 넘어가 결국 사귀게 된다. 하지만 사쿠라이의 야릇한 테크닉에 여기저기가 민감해진 아사쿠라는 변해버린 자신의 몸에 당황하는데…?!

혹시 나, 이 사람에게 반한 건가…? 한 살 연상인 조리부의 케이 선배는 모두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인기인. 귀엽고 살짝 백치에다 조금 영악한 면도 있다. 어떻게든 그를 독차지하고 싶은 에이타는 방과 후 단 걸 못 먹는 케이 선배를 위해 주먹밥을 만들어준다. 그러자 "맛있다!"고 좋아해주는 케이. 어떡하지. 너무 기뻐. 아마도 이건 사랑! 내 첫사랑이야!

고지식한 오다 타쿠미는 아버지가 맡기신 일류 레스토랑 2호점의 개점을 위해 바텐더를 찾고 있었다. 게이 거리라는 것을 모르고 스카우트를 위해 방문했던 바에서 우연히 옆자리에 앉은 연하남에게 오해를 받은 타쿠미는 그날 밤 그에게 안기게 된다. 격렬하고 부드럽게 자신을 빼앗은 남자에게 분노가 아닌 다른 감정을 품게 된 이유는 뭘까…. 고독한 경영자의 사랑은 어느 날 밤 갑작스럽게 시작된다♥

안하무인에 이기적인 성격의 웹디자이너 타키는 어쩔 수 없이 참석한 거래처와의 술자리에서 성실하고 얌전해 보이는 수수한 안경남 미마사카를 소개받는다. 자신의 취향에 딱 맞는 데다 굉장히 마조히스트일 것 같은 미마사카를 유혹하자 쉽게 러브호텔로 직행하게 되고, 본인이 먼저 입으로 애무를 해 오는 봉사형 마조히스트 미마사카에게 처음엔 만족하며 좋아한 타키였지만… 왜 내가 엉덩이로 가고 있는 거야?! 탑의 긍지를 산산히 짓밟혀 리벤지를 맹세하는 타키.

버레스크 바 『레인보우』의 보디가드로 일하게 된 쿠로바는 이국적인 외모를 가진 댄서 카에데와 만난다. 카에데는 요염함과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인기 NO. 1 댄서. 평소에는 까칠한 언행을 일삼지만 그 뒤에 감춰진 연약한 모습을 본 쿠로바는 순식간에 그에게 마음을 빼앗겨버린다. 카에데의 마음을 얻고 싶은 쿠로바. 하지만 카에데는 어떤 사건 때문에 심각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었는데…?

“내 위에 올라타서 허리를 흔든 건 너잖아――?!” 처음 보는 남자로 동정을 졸업하게 되다니?! 술김에 남자와 섹스를 해버린 하지메는 설상가상 그 상대가 같은 대학교 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도 사과는 해야겠다 싶어서 그 녀석, 시라하라에게 말을 걸었다가 느닷없이 뺨을 얻어 맞을 줄이야?! 맨정신일 때는 음담패설조차 질색하는 주제에, 술만 취하면 음란 변태로 변신하는 시라하라에게 휘말리면서 이제 막 동정을 뗀 하지메의 다사다난한 캠퍼스

불량 청년의 말 못 할 취미는 ‘애널’ 개발?! 어떠한 사정으로 한 집에 맡겨지게 된 린세이는 그곳에서 화려하기 짝이 없는 은발 머리 양아치 타카나리를 만나게 된다. 게다가 하필이면 비밀로 하고 있던 애널 개발 취미를 들키게 되는데?! 렌지 작가가 선보이는 하이텐션 개발 에로 코미디 오픈☆ ⓒRenji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