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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버스 베타인 나오는 어릴 적 자주 놀았던 알파 소년 나기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둘은 몇 년만에 재회하게 된다. 몰라보게 훈남이 된 나기는 나오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현한다. 하지만 나오에게서 오메가의 냄새가 나는 것을 깨닫고 큰 혼란을 느끼게 되는데...

키 크고, 잘 생기고 시원시원 하기까지 해 친구들의 질투를 받는 호소미. 친구들과 술을 마시던 중, 벌칙게임으로 묘령의 남자에게 헌팅을 걸게 된다. '그런데 이 사람...엄청 예쁘게 생겼잖아?' 대화를 나누며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지고...오히려 남자는 호소미에게 작업을 걸어오는데?

오늘도 이상적인 유두를 찾아 헤매는 사카모토. 사실 그가 유두 페티시가 된 것은 고등학교 시절 동급생(남자)의 나신 때문이었다. 하지만 수많은 AV중에서도 이상적인 유두는 좀처럼 보이지 않는 와중 퇴근하는 길에 우연히도 자신을 유두 페티시로 만들어버린 동창생과 재회하는데?

욱하는 성격 탓에 직장에서 잘린 나츠키. 보다 못한 은사가 소개해준 '도련님을 모시는 일'을 하게 되었는데, 이 도련님의 건방짐이 하늘을 찌른다. 급기야는 이거라도 잘해야 하지 않겠냐며 키스를 해오는데?

여자를 좋아하는 경박한 성격의 동생 사쿠와 여성 기피증의 어두운 성격의 형 아키는 부모님의 재혼을 계기로 형제가 된다. 어느 날, 대학 진학을 계기로 아키가 사는 집에 쳐들어온 사쿠. 사쿠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했던 아키는 동거를 계기로 귀여운 동생과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여자를 유혹하듯 넘어뜨리고 퍼붓는 키스에 아키는 느껴버리고 마는데...

"에도 변두리에서 남자들에게 노리갯감으로 살았던 키스케(喜助). 어떤 일을 계기로 몸 속에 잠들어 있던 무엇인가가 깨어나, 피와 색기를 탐내는 쾌락살인마가 된다. 이런 키스케가 우연히 만난 건 똑같은 향을(동일한 쾌락 살인마) 풍기는 낭인 선에몬(仙右衛門) . 그 실력과 남자다움에 끌린 키스케는 선에몬과 행동을 같이 하게 된다. 그들이 향하는 곳은 피범벅 참극이 벌어진다. "

어른스럽고 논리적인 코스케가 ‘나랑 사귀자’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자 꼬맹이 히라쿠의 얼굴은 새빨개졌다. 그게 중학교 1학년의 봄. 두 사람의 마음은 갈팡질팡 서투르게 자라났다. 그리고 여름. 드디어 [같이 자기]로 한 날, 코스케는 이변을 깨닫는다. 예전부터 어린애 같았던 히라쿠가 자신보다 두터워진 근육을 드러내고 열띤 시선을 보내며 코스케의 입속을 구석구석 핥았던 것이다. 그렇다, 어느새인가 히라쿠가 포식자로─ 역전해 있었다.

대학생인 미노루는 여장하는 게 너무 좋다. 어느 날, 평소처럼 여장하고 외출하자, 같은 대학교의 소문난 날라리인 아마노가 말을 걸어온다. 자신이 같은 학교에 다닌다는 걸 들키고 싶지 않은 미노루는 그 자리에서 도주. 하지만 다음 날 학교에서 아마노에게 불려가게 되고, 들켰다고 착각한 미노루는 그만 자기 입으로 여장이었다는 사실을 실토하고 만다. 그걸 들은 아마노는, 「비밀로 해 주길 바란다면…」이라며 어떤 조건을 제시하는데…?!

완벽주의자 상사가 훈남 사투리남에게 어화둥둥♥ 예쁨받는 리맨물! 완벽주의자인 마츠모토 코타로는 그것이 화가 되어 스트레스 과다로 발기부전이 되고 만다……. 멘탈이 꺾인 코타로는 한 여성을 만나 위로를 받는다. 그런데 정신을 차려 보니 사투리를 쓰는 어떤 남자한테 덮쳐지고 있었다?! 젖꼭지와 엉덩이, 평소엔 느끼지 않았던 곳인데 그의 손길에 굉장한 쾌감을 느끼고 만다! 오랜만에 쾌감과 해방감에 젖은 코타로였으나, 다음 날 그 남자, 칸자키가 부하

사와오 형사는 미제 사건의 중요 참고인으로서 신부 아바와 만난다. 온화한 신부처럼 보였던 아바는 사와오와 둘만 남게 된 순간, 범인의 정체를 알고 있다며 정체를 알려주는 대신 자기와 사랑을 맹세하자는 거래를 제안한다. 하지만 아바의 키스를 받은 사와오는 전혀 아바에게 반응하지 않고, 아바는 그러한 사와오에게 더욱 끌리게 되는데. ⓒKawajili/Brite Publishing

부자들이 다니는 학교의 1학년 쿠제 미나토. 올곧은 스포츠맨인 미나토는 어느날 갑자기 교환 학생인 하나비시 미코토의 지도생으로 지명 받는다. 우수한 학력과 재력을 가진 미코토와 늘 맞지 않지만, 어느새 미나토는 미코토에게 끌리고 있었는데. ⓒSanayuki Sato/Brite Publis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