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대학시절에 술기운으로 같은 서클인 요시카와를 유혹한 카즈유키. 과거의 괴로운 경험을 가지고 있는 그는, 하룻밤 뿐이라며 아무것도 모르는 노멀의 요시카와에게 자신이 기분 좋아질 수 있도록 남자끼리의 섹스를 가르쳐줬다. 하지만, 사회인이 되어서도 관계는 이어졌고, 언제부턴가 애인처럼 상냥하게 대해주는 요시카와에게 흔들리는데-!? ⓒ IMinazuki Akira / GCJ.

"분명 평생 사라지지 않는 상처가 된다' 대학생 카이가 좋아하는 사람은 원래 담임이었던 히이라기 선생님. 유혹하면 다 받아주는 선생님이지만, 연락을 하는건 늘 카이부터. 졸업식날 고백과 함께 부탁했던 피어싱을 받은 구멍도 안정되지 않고 앓고 있을 때, 선생님께 애인이 생겼을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듣을 카이는…"

"기가약한 회사원 아카리는, 엘리트 회사원이 된 고교시절 좋아했던 야츠몬지와 재회하게 되고, '지금도 남자를 좋아하나?'라며 강압적으로 밀어붙여진다. 그는 졸업직전,아카리의 마음을 알고 비웃은 남자로, 상처받은 아카리는 두 번 다시 만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는데… ⓒ Uekawa Kichi / GCJ."

몸부터 시작되는 사랑―! 당황하고, 주저하다가, 고백하며, 선서한다. 희대의 스토리텔러가 그리는 오메가버스! 「히트(발정)」를 억제하는 약을 연구하는 제약 회사의 사장, 아인스(알파)는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아름다운 검은 머리의 청년, 쇼(오메가)를 처음 본 순간 「운명의 짝」임을 느낀다. 아인스는 황급히 쇼의 팔을 낚아채고, 처음 만났음에도 충동에 빠지듯 사흘 밤낮 동안 몸을 겹친다…. 「히트」가 진정된 다음, 목덜미를 물지 않고 쇼와 헤어진

너는 가치 있는 "짝 후보"야. 어릴 때 괴롭힘을 당해서 성격이 음침해진 오메가, 다이키. 성별 격차에 짓눌리던 다이키 앞에 예전에 동급생이었다고 말하는 하이스펙의 알파, 타키자와가 나타난다. 다이키는 그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어째서인지 자신과 짝이 되길 원하는 타키자와를 경계하지만…? 집착과 계략으로 똘똘 뭉친 알파 × 똑똑하지만 음침한 오메가 © TEA natsuno / libre

울며불며 애원한 끝에 동경하던 선배 세리자와와 사귀게 된 카토. 자신을 좋아해줄 때까지 손은 대지 않겠다고 굳게 결심하고, 깨끗한 교제를 이어 왔지만 어째선지 세리자와는 갑자기 자러 오거나, 키스하자며 유혹하는 등 카토의 이성을 시험하는 듯한 행동만 해댄다. 그런 섹시한 표정을 보여주면 인내심에 한계가 오는데요──?! ⓒ 2013 Akira Yoshio / KADOKAWA CORPORATION ENTERBRAIN

‘이런 건 내가 바라던 섹파가 아냐.’ 연애는 관심 없는 미남 게이 츠즈키 미즈키는 자신의 마음대로 잠자리만 가질 섹스 프렌드를 찾던 중, 대학에서 「섹스는 스포츠」라고 말하는 잘생긴 남자를 발견한다. 가볍게 만날 수 있겠다고 생각한 미즈키는 이성애자인 다이치를 놀랄 정도로 쉽게 유혹해 호텔로 직행! 인생 최고의 잠자리를 경험하고, 그에 대한 좋은 인상이 남지만… 발정기가 난 것처럼 시도 때도 없이 덮쳐오는 다이치의 모습은 그가 생각한 이상적인

인기 많은 학원생 미츠키는 소꿉친구 히나타의 까칠한 태도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이렇게 된 이상, 소꿉친구에게서 벗어나 즐거운 학원 생활을 누리자고 마음먹었더니 ‘미츠키, 오늘도 멋있네….’ 돌연 히나타의 ‘마음속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데?! 이후, 지금까지 몰랐던 히나타의 간지러운 속마음이 흘러나오고! 그렇게나 밉상이었는데, 끝도 없이 귀여워 보이게 된다…. 마음속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일부러 히나타를 피했더니, ‘싫어… 멀어지기 싫어, 진

동쪽에 있는 대국 '진(陳)'. 농촌 마을에서 자란 즈위에는 어느 날 납치당해서 진의 왕궁으로 끌려간다. "폐하의 칙령에 따라 오늘부터 너를 상공으로 임명한다." 갑작스럽게 맡게 된 즈위에의 임무. 그것은 후계자를 생산하지 않는 하오란 황제의 밤 시중을 드는 것이었다―. 익숙하지 않은 왕궁 생활에 우왕좌왕하는 즈위에였지만, 과거에 하오란을 만난 적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데―? 고독한 황제 × 아름다운 청년의 농혐한 중화풍 에로틱 BL

적대 조직인 이누가키파를 습격하러 쳐들어온 사루미야파의 말단 야쿠자 네코타는 역습을 당한 끝에 웬일인지 이누가키파에서 일하게 된다. 도망치려다 두목 이누가키에게 발견돼 절체절명…! 하지만 지금껏 어둠의 세계에서 몸을 써서라도 살아남아 온 네코타. 달콤한 말로 이누가키를 유혹해 섹스를 하게 되면서 겨우 넘긴다. 어쩌다 이누가키와 잤지만, 겉보기와 달리 신사적인 섹스는 기분 좋았고, 일에서도 신뢰를 받자 나쁘지는 않다. 뒤에서 사루미야파와 내통하고

청렴한 얼굴 아래, 엉망진창으로 당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진 성실하고 수수한 샐러리맨 유타카. 부모의 억압과 과거의 트라우마에 의해 치한 당하는 망상으로 욕구를 해소하는 매일.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2살 연상의 상냥한 꽃미남 선배, 아사다가 유타카의 망상 주인공이다. 착한 선배라면 덧없는 욕망을 채워줄지도 모른다는 본능에 지금까지 숨겨왔던 마음을 들켜버리고. 아사다는 유타카의 마조히스틱한 부탁에 처음에는 당황하면서도 위험한 빛과 향으로 물들어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