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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와 타이치는 중학생 때부터 절친하게 지내온 친구 사이. 어벙한 아키는 무뚝뚝하지만 이래저래 다정한 타이치의 신세를 계속 지고 있었다. 타이치는 아키가 게이인 것도 알고 있었는데 아키가 짝사랑하던 아유무에게 권유받은 셰어하우스에 함께 살기 시작하며 아키의 짝사랑을 도와주기로. 아유무와의 공동 생활은 생각 이상으로 거리감이 가까웠고 들뜬 아키는 그만 아유무의 성욕 처리와 같은 관계의 권유에 응하고 만다. 하지만 그 현장을 타이치에게 들키고, 아

식당에서 점심을 먹던 평범한 회사원 우츠미의 앞에 갑자기 나타난 청년이 ‘요즘에도 게임해?’ 라며 말을 건다. ‘또 보여줘.’라는 말에 예전에 게임 방송을 했던 때를 떠올린다. 그날 밤, 10년 만에 방송을 시작했는데 5만 엔 후원금을 받는다. 당황하던 우츠미는 낮에 만난 그 청년이 준 돈이 아닐까 생각해, 다시 만나기 위해 SNS에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올린다. 더는 견디지 못해서 만나러 온 와타리는 우츠미의 방송을 듣던 전 청취자였고, ‘마

시오리가 좋아하는 소꿉친구 히로는 같은 학원 하세가와를 좋아하지만, 하세가와가 아무하고나 자는 것을 모른다. 짝사랑에 피곤해진 시오리는 어떤 생각을 품고 하세가와를 이용해 두 사람이 관계를 맺게 한다. 한편 전후 사정을 들은 강사, 키노모토는 시오리에게 흥미가 생겨 시오리의 고통을 이용하듯이 육체관계를 맺는다. "불쌍하게도.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에게 처음을 줘 버렸네." 사쿠라이 타이키가 들려주는 에로틱 크로스 러브.

연애 경험이 없는 채로 서른 살이 될 뻔한 카나토지만 뜻하지 않는 만남을 통해 지금은 연하의 연인 미라이와 도쿄↔오사카 사이에서 원거리 연애를 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서로 바쁘지만 짬을 내어 만남을 거듭하며 마음을 다져가고, 지금까지의 자신은 상상도 못 할 정로도 행복하지만 카나토는 미라이에게 말 못 할 비밀을 품고 있었다. 그러던 중 미라이는 누구보다 아껴주고 싶은 카나토의 눈에서 슬픔을 느끼는데... 어른이지만 푹 빠지기도 하고, 어른이

-하타히코의 선택만 남았어! 아키타에서 씩씩하게 자란 유우는 사촌 형인 하타히코를 무척 좋아했다. 도쿄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상경한 유우는 우연히 하타히코와 운명처럼(?) 만나게 되었고 일시적이지만 상상도 못했던 「꿈꾸던 동거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첫사랑과의 동거 생활에 들떠 있던 유우에게 하타히코는「연하에게 관심 없다」고 웃으며 말하는데?! 조금은 짖궂은 잘생긴 회사원 X 어리광쟁이 대학생이 펼치는 하트 풀 동거 러브♡

35세의 평범한 게이, 유키마사는 사정이 생겨서 고향이었던 시골로 돌아가게 된다. 어느 날, 바에서 하야테라는 쿨한 꽃미남의 유혹에 넘어가 침대 위로 넘어뜨려진 순간, 그가 생각보다 어리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무 짓도 하지 않고 돌려보내긴 했지만, 뜻밖에도 다음 날 근무하는 학원에서 재회를 하게 된다. 게다가 하야테가 첫사랑의 아들이라는 걸 알게 되는데━?! 연애 대상 범위 밖이라며 하야테를 멀리하던 유키마사였지만 「예전부터 좋아했다」란 고

동물 중에는 드물게 인간의 형태를 띤 한층 아름다운 것들이 있다. '희소종이 아니었으면 죽였다.'라고 말하는 냉정, 오만한 마을 촌장 X 깊은 산속에서 혼자 사는 인간의 모습을 한 '아름다운 희소종'의 인외 판타지 BL

십년지기 친구에게 갑작스레 프로포즈를 받은 야쿠모. 눈치없는 성격으로 약혼녀에게 파혼을 당하고 내게 남은건 너뿐이라며 적극적으로 구애를 하는데... 오지랖 넓은 남자 x 자기중심적인 눈치 제로의 회사원의 궁극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

자나깨나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동정이지만) 슈퍼달링을 목표로 연애치를 올려서!! 레벨업!! 카이치와 후미는 사이좋은 소꿉친구. 2차원 여자를 좋아하는 카이치는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후미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게 되었다. 동정 오타쿠 카이치와 자체 발광남 후미의 조금 야하고 심쿵한 일상을 그린 청춘(?)BL 러브 코미디!! ※안내※ 본 작품은 국내 전자책 서비스 기준에 맞춰 일부 내용이 수정되어 있습니다.

'키이치 선생님, 의욕을 갖게 만들었으니 책임져요.' '아이들 앞에서는 안돼요!!!' 가수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부모님이 운영하는 유치원에 억지로 끌려와 교사를 하게된 정조관념 없는 날라리 렌과 애어른처럼 매사 진지하지만 다정한 키이치. 정반대인 두사람의 스탭 업 러브!

'난 거품이 되어도 상관 없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인어의 피가 흐르는 청년과 젊은 후작의 달콤하고 애절한 사랑의 동화♥ 번외편 <뜻하지 않은 바캉스>도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