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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본다고 생각하면, 오싹오싹해…」 소극적인 대학생 시라카와 시즈카에게는 비밀이 있다. 그건 뒷계정에 살짝 야한 서비스를 올리는 것. 어느 날, 카메라 끄는 걸 깜빡하고 항상 코멘트를 남겨주는 리스너 「쿠로」에게 혼자 하는 장면을 보이고 만다…. 그것도 그게 대학 최고의 인기남 쿠로사키였다는 게 밝혀지면서 두 사람의 거리는 급 접근! 짓궂고 때로는 다정한 그에게 휘둘리기만 하는 시즈카였지만…? 검은 미소 일편단심 공×운 나쁜 뒷계정 남자 쾌

수인이 통치하는 나라 노프 노르. 수인 귀족들 사이에서는 「인간 수컷」을 에스코트하는 것이 유행이었다. 자작 카이저는 만찬에서 그 유행을 일축했다가 앙숙 귀족으로부터 “돈으로 작위를 산 벼락부자는 숭고한 취미를 모른다”는 비난을 받는다. 상대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생각한 카이저는 「인간 사냥」을 하기로 한다. 사냥을 나선 카이저는 영지의 끝자락에서 검소한 삶을 살고 있었던 ‘인간 귀족’ 노엘에게 관심을 갖고 데려가려 하지만 노엘이 완

마치 사랑을 인질로 잡혀있는 것 같아 바에서 점주로 일하는 게이 나기사가 이성애자인 후배 하루마를 사랑하게 된 지 2년. 아무리 가까이 있어도 하루마에게 나는 「동경하는 선배」일 뿐이야― 진전 없는 사랑을 섹파와의 선을 그은 관계로 얼버무리는 날들에 종지부를 찍은 건, 다름 아닌 하루마였다. 「섹스 상대, 앞으로는 내가 할게요.」 사랑해 마지 않는 상대가 제안한 믿을 수 없는 “섹파 계약”. 같은 마음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어도 한 번 알아버린

모리시타는 카시와기를 좋아하는 것이라 추측하고, 자신은 훼방꾼이라고 생각하는 키요노. 키요노는 카시와기를 좋아하는 것이라 추측하고, 카시와기는 누굴 좋아하는 지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 모리시타. 키요노를 좋아하고 모리시타의 기분 따윈 안중에도 없는 짐덩어리 카시와기. 각각의 감정이 복잡하게 섞인 채, 최종적으로 셋이 내린 답은━?!

소우의 앞에 개방적인 성격을 가진 선배가 등장하면서 뒤틀린 삼각관계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자신의 세상에서 전부였던 연인, 소우와의 일그러진 관계를 리셋하고 고등학교 3학년이 된 토마. 헤어질 계기를 만들어 준 친구인 마키와는 진심을 털어놓을 수 있는, 절친이라고 부를 만한 좋은 관계가 되었다. 소우 형과도 언젠가 원래 그랬던 것처럼 소꿉친구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떠오를 때마다 마음이 흔들리지만 새로운 만남을 계기로 과거와 마주하기로 결심

신인 배우 료스케는 중요한 오디션을 보기 직전 스쿠터로 고급 승용차에 흠집을 내고 만다. 심지어 면접관이자 존경하는 배우 코지마 마사토는 빙그레 웃는 얼굴로 악담을 퍼붓고……. 잔뜩 화가 나서 오디션장을 뒤로하지만, 그 고급차의 소유주가 바로 코지마 마사토였다?! 게다가 코지마는 수리비 청구서를 받고 얼이 빠진 료스케에게 "내 수행원이 돼서 갚아."라는 제안을 하는데?!

어느 날 밴드 멤버로 활동하는 유우는 라이브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카와바타 케이타라는 수상한 남자를 만난다. 밴드 활동까지 하는데도 여자가 불편한 동정인 유우가 마음에 든 카와바타는 동정 극복법으로 "한번 섹스라도 해보는 게 어때??" 라고 제안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그는 유우를 쓰러트리고 있는데━?! 판다가 선사하는 에로하고 해피한 러브 스토리♥ TURN UP THE WORLD ⓒ PANDA 2020 Originally published

짓궂은 의사×소동물과 간호사의 막무가내 러브! 성실하게 일하는 간호사 스즈타는 어린 이복 동생 레오와 함께 독신 기숙사에서 몰래 살고있는 것을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토미오카에게 들키고 만다. “뭐든지 할 테니까 말하지 말아 달라”며 겁을 먹은 스즈타에게 토미오카가 제시한 입막음 조건은… ‘진지한 교제’?! EGAO NO URA NIWAⓒNADUKI KOUJIMA 2016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16

★탁월한 취향 맞춤 로맨스 [셰리플러스]★ 전 AV 배우의 테크닉을 시험해 보지 않을래? 통근 전철 안에서 치한을 만나버린 샐러리맨 쿠로키. 새파랗게 질린 그를 구해 준 건 우연히 같은 전철에 타 있던 이웃 하세였다. 대화 도중 성적인 접촉이 거북하다고 고백하게 된 쿠로키에게 하세는 자신이 AV 배우였던 경험을 살려 연습 상대가 되겠다고 말을 꺼내는데…?! 표제작에 이어 이웃을 숨겨 주게 된 소설가의 이야기 ‘성가신 이웃을 키우는 방법’을 더한

“계속 같이 있게 해주세요.” 키는 작지만 상남자인 무로미야와 무로미야보다 28cm나 키가 큰 우수한 후배 세라. 교육 담당과 신입의 관계였으나, 어느 틈엔가 연인으로 발전. 세라가 영업부로 돌아옴으로써 ‘언밸런스 콤비’도 부활하고, 둘이서 신상품을 기획하면서 일도 사랑도 순조로웠다. 하지만 그런 그들 앞에 세라의 형 유이치가 나타나는데…? 선배X후배의 샐러리맨 BL. <대형신입> 시리즈, 드디어 완결!! [OGATA SHINJIN NO KYO

평안한 일상을 바라는 아웃사이더 대학생 리쿠토는 눈에 띄지 않도록 조용히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무슨 연유인지 반짝이는 왕자 그 자체인 미남 유학생 아밀의 마음에 들어 많은 인싸가 모인 술자리에 참석하게 된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과음을 한 리쿠토는 아밀에게 “간호”를 받으며 흥분하고― 그리고 다음날 아침, 아밀은 ‘나는 마법 나라에서 온 왕자야.’라는 고백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