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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훑어줄까? 성실한 타입인 스가사키는 연애 경험이 없는 순수한 체리보이. 어느 날 오후, 미남으로 소문난 마츠유키가 여자에게 펠라티오받는 모습을 목격한다. 너무나도 자극적인 광경에 무심코 발기하는 스가사키의 그곳. 더 나아가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는 이유로 마츠유키의 손길에 가버리는데― 신맛, 단맛을 모두 맛보는 첫 연애에 그만 용량 초과?! 동정력이 폭발하는 표제작 이외에, 기억장애가 있는 청년과의 반짝이는 사랑을 그린 단편도 수록.

마음만 맞으면 누구하고나 자는, 이른바 "박애주의자"인 유우키. 어느 날 불가사의한 매력을 가진 히메카와와 우연히 부딪쳐서 다치게 한다. 책임을 느낀 유우키는 상처가 나을 때까지 도와주기로 하지만, 좀처럼 도움을 청하지 않는 히메카와에게 그만 참견을 하고 만다. 절대로 주변 사람과는 자지 않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었는데도, 히메카와에 대한 참견이 그만 도를 넘어 야한 관계가 되고 마는데―?!

「당신이 설설 기는 걸 보면, 흥분돼」 자기중심적인 캐릭터로 호스트 중에서 No.1으로 군림하는 레이지. 어느 날, 귀여워하던 신입 카이세이에게 넘버원을 빼앗기고 만다. 넘버원 탈환을 노리는 레이지였지만, 절대로 들켜선 안 되는 최대의 비밀=엉덩이가 민감하다는 것♥을 카이세이에게 바로 들키고 마는데?! S에게 협박당하고 덮쳐져서 울어버리기까지… 집착계 후배의 버거운 사랑에 농락당하는 하극상 LOVE! 보너스 편으로 잔뜩 취한 채 벌이는 꿀 떨어

꿈 치료의 열쇠는… 욕망을 해방하는 것?! 악몽에 시달리던 샐러리맨 아사기는 수면 전문 병원에서 몹시 색기 있는 의사 우사미와 만난다. 치료의 열쇠는 "욕망의 해방"이라고 말하는 우사미에게 갑자기 키스를 당한 후 아사기의 S모드가 각성?! 격렬한 H로 우사미를 농락한다♥ 치료를 거듭하는 사이, 우사미를 사랑하게 된 아사기이지만, 「연인은 필요 없어」라며 엇갈리고… 선생님을 너무 생각한 나머지 이번엔 백일몽에 시달리게 된다. 한편, 솔직한 아사기

대학생 후지키 타케루는 겉보기에는 매우 아름다운 선배 아사쿠라 아오이가 발기부전이라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다. 아오이의 비밀을 지키면서 성인용 장난감을 이용해 야릇한 「치료」를 거드는 사이, 그 얼굴에 걸맞지 않게 난폭한 말투를 쓰면서도 자신의 손길에 느끼는 모습에 서서히 끌려가는데― 하나의 선을 넘는 노멀 간의 LOVE. 보너스 만화도 수록.

홈스테이 집에서 불량스러워 보이는 아야토와 한 방을 쓰게 된 소심한 이츠키. 영어를 못하는 그를 쭈뼛쭈뼛 도와주다가 사실은 아야토가 붙임성이 좋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금방 친해진다. 다른 사람들과도 순식간에 적응하는 아야토를 보며 이츠키는「쟤는 굳이 내가 아니어도―」라며 허전한 마음을 품게 된다. 아야토와 자신의 차이에 침울해져 있던 차, 늦은 밤 몸이 달아오른 아야토에게 키스를 당하게 되고…?! 동시수록 작품은 취준생의 우물쭈물 짝사랑 이야기

지금부터 부부끼리 하는 거 하자♥ 시골의 작은 마을에서 사는 마사키는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부터 계속 혼자 살고 있다. 아이들을 상대로 하는 공부방이 마사키의 유일한 낙이다. 그런데 최근에 다니기 시작한 사쿠타로에게 「오늘이야말로 나를 신랑으로 삼아 줘!」 라고 매일 청혼을 받고 있다. 상대가 어린아이라서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마사키지만 어느 날, 마사키의 체취를 흠뻑 들이마신 사쿠타로의 머리에서 동물의 귀?!가 튀어나온 데다 꼬리?!까지…

게이바에서 마음에 드는 남자를 찾던 미치에게 어딘가 그늘이 드리운 남자 미쿠니가 말을 건다. 초연한 듯 보이면서도 목적이 확실한 눈빛의 미쿠니로부터「남자에 굶주린 거라면 내가 기대에 부응해줄 수 있다」는 유혹을 받고 몸을 섞는 미치. 진득하고 짓궂은 관계 후, 여느 때처럼 다시 보지 않을 사이라고 생각했으나 미쿠니는 미치를 길들이고 싶다며 거래를 제안하는데―?

카페를 경영하면서 누나의 딸 스우를 돌보는 매일.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감정을 가슴에 숨긴 채로나마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요시하루. 그런 요시하루의 가게 뒤편에 상처투성이로 쓰러져 있던 화려하게 생긴 청년. 입만 열었다 하면 섬세함이라고는 없는 말을 내뱉고, 서슴없이 마음에 파고드는 카즈무. 하루빨리 내쫓으려고 해봐도「좋아한다」며 매달리다 못해 눌러앉고 마는데. 길고양이 같은 그를 내버려두지 못한 탓에 요시하루의 일상은 크게 변해간

「신부 후보」로 꼬마 호랑이를 납치해온 늑대 님과 그런 늑대 님을 장래의 『색시』로 삼으려는 꼬마 호랑이. 아직 머나먼 미래는 제쳐두고. 그들의 매일은― 열이 오른 꼬마 호랑이를 늑대 님이 사랑의 힘으로 보살펴주거나, 늑대 님의 첫사랑 이야기에 꼬마 호랑이가 이글이글 질투하는 둥 다사다난하다. 귀~엽고~♥ 때로는 눈물 찡한 일상이 가득! 잘생긴 장로 늑대와 미인 너구리 씨의 사랑도 주목!!

「카가에게 접근하는 것들은 모조리 제거해버리겠어―」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모델 출신 배우 카가와 사귀는 사이가 된 연예계 데뷔 28년 차 반짝반짝 왕자님 스타일의 배우 레이야. 카가에게 호감을 보이는 여자를 보고 지금까지 느껴본 적 없었던 검은 감정에 휩싸인 레이야는…?! 이번 권부터 읽어도 재미있는! 연하 고양이과 배우×왕자님 같은 배우의 데스티니 러브♥ 드디어 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