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나는 쿠로사키 카즈히로, 슈퍼 리얼충이야. 최근 나의 고민은 같은 반의 씹덕후 같은 아리오카 카즈키가 너무너무 좋아졌다는 것. 언제나 가볍게 괴롭히며 놀리던 녀석인데 아리오카는 나를 친구라고 하더라고… 완전 천사 아니야?!! 하지만 내가 되고 싶은 건 친구가 아니라 그 이상이라고오!!! 괴롭히는 애(리얼충) X 괴롭힘 당하는 애(오타쿠)의 귀여운 연애이야기 시작합니다!

아랍 왕자 x 동안 보디가드 인기 있는 고져스한 사랑 이야기가 돌아왔다! 일본에서 멀리 떨어진 사막의 나라에서 사모하는 제1왕자 무자파르의 보디가드가 된 쿠레하시 아키토. 누구보다 가까이에 있고, 육체관계도 갖는다. 하지만 왕자의 본심을 알 수 없어, 아키토는 애매한 관계에 고민한다. 그런 아키토의 앞에 이웃 나라의 왕자가 나타나 아키토는 얼떨결에 모래 사막으로 납치되는데? 그 거만한 왕자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던 속마음을 드디어 드러낸다…!

요괴의 본능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일귀신이라고 불리는 시라이. 모두들 기피하는 시라이지만 단 한 명, 타마오는 서글서글하게 시라이에게 다가선다. 매번 문제를 일으키지만 미워할 수 없는 타마오는 갑자기 몸 상태가 안 좋아지기 시작하고 시라이가 이를 걱정스럽게 지켜보던 찰나 타마오가 시라이를 덮치는데…. ‘선배 미안해요….’ 어반 판타지 BL 개막!

정조관념이 유연하고 엄청나게 밝히는 코지 씨에게 완전히 빠져 짝사랑 중인 아유무. 그러한 마음을 눈치 챈 코지는 해맑게 지인의 행위를 찍은 동영상을 건네준다. 성실한 아유무는 보지 않고 돌려주려고 했지만, 결국 호기심에 지고 마는데… 그런데 거기에 찍혀있는 건 코지 씨?!

나의 연인은 한 학년 위의 선배로, 호모라는 사실에 민감한 사람이라 비밀연애 중. 이상한 주스를 좋아하며, 성실하지만 어딘가 맹한 부분이 있어 나와 친구 간의 단순한 육체적 접촉도 음란한 행위라고 오해할 정도로 순진한 사람. 선배는 「난 호모가 아니니까, 키스 이상의 행위는 하고 싶지 않아.」 라고 말하지만, 지금 당장 만지고 싶어요 선배. 저 어떡하죠?

「…도망칠 데는 없어요」 라고 말하는 코이케를 받아들인 「내가 있는 데로 와도 돼」 오토리의 단 한마디. 사랑하는 법도, 사랑받는 법도 모르는 코이케에게 오토리는 따스함을 가르쳐 준다. 처음엔 당황하던 코이케도 점점 오토리의 곁에 있고 싶다고 바라기 시작하는데――

동급생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등교를 거부하게 된 키요는 우연히 만난 소설가•타카미의 저택에서 여름을 보내고 있었다. 자신을 의아할 정도로 다정하고 소중하게 대해주는 타카미를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서서히 끌려가는 키요. 어느날 타카미가 관능소설가란 것을 알고 차오르는 혐오감에도 '상대가 타카미 였다면?' 라는 상상에 머리는 혼란스럽기만 한데…. 그 모습을 보고 차갑게 미소짓는 타카미는 키요를 넘어뜨리고…. *본 도서는 국내출판기준에 의거해 일부

아버지가 고용한 가정부 쿠로자키 씨는 꽃미남인데다가 일도 잘해서, 구제불능 대학생인 나와는 달라도 너무 달라! 그런 쿠로자키 씨에게 응석부리던 나였지만… 우연히 편의점에서 만났을 때 완전히 무시당하고, 사적인 시간까지 사이좋게 지낼 필요는 없지 않냐는 말까지 들었어!! 생활력도 호감도도 1도 없는 나와 집안일 스킬 만땅인 가정부 쿠로사키 씨의 한지붕 분투기!

오메가의 성분으로 세간의 불공평한 대우를 꿋꿋이 버텨내며 삶을 이어가던 우시오의 앞에 나타난 알파의 성분으로 엘리트 코스를 달리는 인생에 의문을 품고 살아 온 대학교수 신카이. 「너를 만나고 나는 달라졌어.」 「결국, 니 녀석도 다른 알파와 똑같아!」 세간의 평가와 성분의 차이를 극복한 절대적인 사랑은 실제로 있는걸까? <오메가버스> 장르의 신성 나리카와 큐 작가가 그려내는 그들의 사랑이야기

좋아하니까 섹스하고 싶어! 단지 그것뿐이야! 평범을 사랑하는 샐러리맨 사코타는 유일한 취미인 러닝을 항상 친근하게 말을 걸어오는 인싸남 세리카와에게 방해받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애인이 있는지 세리카와가 물어오고 없으면 주말에 바비큐 파티에 오지 않겠냐고 초대받는데….

조금 가벼운 남자와 고지식한 남자, 두 사람의 화학작용으로 생겨나는 사랑. 어제와 같은 시간에 열차를 타고 출근, 정확한 정시퇴근. 칼같이 정확한 일상을 보내는 회사원 히가시히라. 평생 이런 인생을 보낼 것이라 마음 속 어딘가에서 단념하던 어느 날 어째 행동거지가 느슨한 남자•유이카와를 만난다. 황당한 계기로 시작된 이상한 동거생활 그의 온기에 줄곧 외로웠단 것을 깨닫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