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위떼와 제정 러시아』 <하권>. 이 책은 황제의 끊임없는 견제를 받으면서도, 1905년 혁명과 10월 선언의 주역으로서, 꺼져가는 전제정의 마지막 불씨를 되살리는 역할을 번번이 해내는 위떼의 고단한 정치 역정을 목도한다.

『마을 작은도서관 그리고 정책』은 마을어린이도서관과 같은 NGO 주도의 정책을 통해 정부의 신자유주의 정책을 정의한다. 이에 따른 정책과정의 새로운 모형을 ‘정부 주도 정책과정모형’과 ‘NGO 주도 정책과정모형’으로 정립하고 그 모형 각각의 정책효과성을 비교ㆍ분석하여 향후 뉴거버넌스 시대에 바람직한 정책과정의 주체에 관한 방향까지 제시하고 있다.

『세계 사회적 기업의 현황과 전략』은 연구대상인 사회적 기업의 분석틀을 대상국가, 사회적 기업의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사회복지 분야와 사회적 기업과의 관련성을 다룬 책으로, 사회복지 분야에서 사회적 기업을 고용 불안과 양극화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대안으로 보고, 외국의 사회적 기업 발전단계와 유형을 비교 분석한 후 한국 사회적 기업의 모형과 운영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해상무력분쟁법』은 무력분쟁의 희생자를 예방하고 전투의 합법성을 보장받으며 불법적인 무력사용으로 인한 국제적인 비난과 제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해전법규의 내용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이를 관련 당사자들에게 널리 보급하고 교육하고자 했다. 이 책은 이러한 목적으로, 그동안 발표되었던 해전법류 관련 논문들을 주재료로 하고, 단일 주제로 묶기 어려웠던 내용들을 보조재료로 하여 구성했다.

『한국의 토지소유제도의 변쳔과정과 통일문제』는 토지소유제도의 변천과정을 법 이론적으로 분석하고, 이러한 분석을 통하여 통일한국이 토지소유제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예견하여 그 입법론을 제시하는 내용의 연구서이다. 토지수유제도는 새롭게 창출되는 제도가 아니고, 인류의 역사와 함께 발전되어 온 제도라는 점에서 종래에 발새한 문제점들을 면밀하게 파악한다면, 장래에 정립될 법제도는 보다 합리적이고 실질적 정의에 합치되도록 할

『한국사회의 취업장벽 : 지방대 여학생을 중심으로』는 지방대 여학생의 취업준비 노력이 왜 좋은 일자리 취업으로 연결되기 어렵고 그들은 채용시장에서 주변부에 위치하는지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하고 있다.

2009 JPI 정책포럼 시리즈『동아시아 평화의 미래』. 2009년 한 해 동안 동아시아 다자협력, 우크라이나 비핵화, 항공안전, 중국의 소수인종 문제, 통일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 정책 전문가와 학자들의 이론적 고찰을 통해 정책제안을 개발하며 모은 글들을 수록했다.

『6ㆍ25 전쟁시 예비전력과 국민방위군』. 이 책은 대한민국이 건국된 이후 이들 예비군 또는 군사조직으로 국방법령에 의해 설치되었던 호국군, 대한청년단, 청년방위대, 국민방위군, 예비 제5군단의 창설 배경과 편성, 활동 등을 재조명하고 그 의의를 찾고 있다.

『중국의 환경운동과 거버넌스』. 이 책은 중국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환경문제 해결기제인 환경 거버넌스에 대한 연구 중 하나이다. 여러 가지 사례분석을 통해 중국에서 정부와 국내외의 민간부문이 상호 긴밀한 협력기제를 개발해 왔음을 밝히고 있다.

『신변안전 방안』은 2004년 1월 29일 남북 당국에 의해 개성공업지구 및 금강산 관광지구의 출입 및 체류에 관한 합의서가 채택되어 2005년 8월부터 시행되었다. 신변안전보장 제하 6개 항으로 구성된 이 합의서 제10조는 개성공업지구에 체류하는 남측 주민의 신변안전 보장에 관한 통합적인 규범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해당 분야 전공자들을 위한 교재 겸 전문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