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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참으로 이상한 것들도 많고 멋진 일들도 많은가보다. 수많은 사람들이 살다보니 멋진 인생을 살려 노력하는 사람도 있지만, 구질구질하게 남을 등치거나 괴롭히며 빌붙어 살려는 사람들도 있게 마련이다. 이렇게 알록달록 얼룩진 세상이기에 사파세계라 불렀을까?

2016년 년말을 뒤덮은 광화문 광장의 촋불집회는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를 다시 쓰는 계기가 되었고. 마침내 대통령은 탄핵이 되고 12월말에 치러질 대선이 5월9일로 앞 당겨 치러졌다.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이 피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다던 우리 민주주의가 세계 최초의 광장민주주의의 꽃을 피웠고, 덕분에 치러진 5월 대선은 치러지는데........

전남 광주에서 일어난 변란을 들을 수 있었고, TV에서는 날마다 시간마다 광주민중들을 반란군이라고 불었다. 이 소릴 들으면서 나는 차마 그 곳에 가볼 용기를 내지 못하였다. 그것은 [반란군]이라는 말에 대한 트라우마가 너무 심하였기 때문이었다. 내 어린 시절은 반란군을 보며 자랐고, 반란군 놀이를 하며 자라야 하였었다. 내가 자란 곳은 조정래의 소설 [테벡산맥]에서 가장 처절하게 이념투쟁을 하였던 곳이었기 때문에......

한국아동문학회 명예회장, 자생력연구소 소장, 전자출판 디지털문학 대표, 한글학회 정회원, 국가브랜드위원회 문화멘토, 국가인권위원회 노인인권지킴이, 서울시 인재뱅크 등록 강사, 한겨레신문 주주통신원 전국위원장, 노년유니온 위원장, 꼼꼼한서울씨 어르신커뮤니티 대표 이렇게나 많은 모임에서 활동을 하는 나는 어느 곳에서나 그냥 참여만 하는 사람이 아닌 VIP<귀빈이 아닌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이고 시;ㅍ어한다.

시니어보릿고개를 겪고 있는 오늘날의 노인세대들. 그들은 우리나라를 경제대국으로 만들어 온 주인공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이제 늙고 병들어 가면서 우리 사회에서 천덕꾸러기 취급을 당하고 있다. 이 어르신들을 위하여 우린 무엇을 해야 할까?

사기꿈이라면 영리하여 남을 잘 속여야 한다. 헌데 자기가 손해를 보는 일을 하면서 남에게 헌신하다가 사기꿈으로 몰린다면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10여년 정성을 다해 자료를 모으고 애를 써서 역사책을 만들어 놓았더니 저작권 문제로 제소하겟다는 회원이 나서는 상황에서 멍청한 사기꾼은 어떻게 하여야 할까?

내 나이 75세. 그러나 이렇게 따스해지는 봄을 맞은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바쁘다. 아직도 공부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 오전중에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연수중이다. 물론 도슨트라는 자원봉사를 하기 위한 것이지만, 날마다 3000명 이상의 블로그 독자들을 위해서는 날마다 무엇인가 한꼭지 씩은 써주어야 한다. 여기저기 기사를 올릴 곳도 수두룩하다. 화분도 가꾸어야 하고 텃밭도 만들어서 채소들을 심어야 한다. 그러니 엊디 편안하게 쉴 시간은 없는데

2016년 겨울부터 불러온 정치태풍은 광화문광장을 촛불광장으로 만들었고, 탄핵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 속에서 태극기집회라는 새로운 관제데모가 시작이 되더니 40년 50년 오랜 친구들이 태극기와 촛불이라는 양분된 국민 여론 때문에 갈라서고, 국론은 분열 되어서 온 국민이 두 갈래가 되는 듯하였지만, 이 세태속에서 수많은 가짜뉴스가 양산되고 맹신하는 사람과 까발리는 사람들이 맞서는 사황 속에서....

(알기 쉬운) 형사소송법 : 아는 것이 힘이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법! 알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형사소송법" 아는 것 만큼 보이고, 아는 것이 힘이다! 헌법에 국민의 기본권이라고 규정되어 있고 형법에 개인의 생명·재산 등을 보호하는 규정이 있으나 이러한 추상적인 규정만 가지고는 실제 침해된 인권에 대하여 속수무책이다. 이러한 인권옹호를 구체적으로 심리하는 과정을 규제하는 것이 형사소송법이다. 따라서 형사소송법은 과거 직권주의 형사소송법과 같

(알기 쉬운) 민사소송법: 아는 것이 힘이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법! 알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민사소송법-" 아는 것 만큼 보이고, 아는 것이 힘이다! 민사소송법은 재산권과 신분권에 관한 분쟁이 생겼을 때 이해관계에 있는 당사자가 법원에 그 분쟁해결을 호소하여 오면 법원이 상대편인 이해관계인 등을 참여시켜서 그 분쟁을 가리는 데 필요한 절차를 규정한 법이다. 민사소송법의 규정체제를 보면 대체로 재판절차와 강제집행절차의 두 가닥으로 나눠서 규

세상을 시끄럽고 어수선해도 자연의 섭리를 벗어날 수는 없어서 날마다 조금씩 봄날이 되어 가고 있다. 새봄을 맞을 준비를 하는 것은 결코 농부만의 일이 아니다. 나이 70이 넘은 나에게도 봄은 오고 인생의 새봄을 위해 오늘도 배우고 연구하는 모습이 애처럽기만 하지만 결코 부끄럽다 생각지 않고 오늘도 배움터로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