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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근의 『조직 민주주의』는 〈민주주의와 협동조합〉, 〈의사결정 참여〉, 〈재무 참여〉 등 조직 민주주의에 대한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다방면의 과거와 현재 한국 사회 문화 현상을 알려준다. 이 책은 다양한 방면의 과거와 현재 한국 사회 문화 현상을 알려 줍니다. 그 시대를 겪었던 사람에게는 기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지금의 청소년과 청년층에게는 과거를 보여주고 현재를 살펴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자 하는 필자의 의도가 담긴 책입니다. 2월 4주부터 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른바 ‘박근혜ㆍ최순실 게이트’를 통해 한국사회의 고질적 병폐인 정경유착, 부정부패, 사회갈등 등을 조명하고, 그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사회과학의 제이론들을 살펴봄으로써, 사건 중심에서 한 걸을 더 들어가 원인 중심으로 시국을 재구성하고자 했다. 따라서 한국 현대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게이트와 마주하며 역사의 한 복판에서 시민의 참된 역할과 한국사회의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좋은 참고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본문의 내용이 사회과

2019년,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게 된다. 고령화 속도는 '세계 1위'다. 구체적으로 2030년에는 인구 5명중 1명이 65세 이상의 노인이다. 출산율은 점점 낮아지고, 청년 실업율은 증가한다. 노인을 부양할 청년의 수는 점차 줄어든다. 또한 생물학적 나이와 상관없이 '사오정(사십오세 정년)'이니 ''38선(삼십팔세에는 퇴직도 선선히 받아들인다)' 등의 말에는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여 직장에서 나오는 즉시 '사회적으로 강요당한 노년'이

어떤 모습으로 다시 설 것인가? “사회의 각 영역에서 정당화되고 합의된 ‘권위’ 없이 사회질서는 유지되기 어렵다. 이런 점에서 ‘권위의 구조’는 질서의 또다른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한국사회는 세계화, 정보화, 민주화 등 지구적 수준에서 전개되는 거대전환의 사회변동 과정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급속하고도 전면적인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정치와 시장, 시민사회가 변화하고 일상적인 삶의 영역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는 것이다. 이 과

“온몸으로 소통하겠다”는 대통령의 공언이 가슴속을 후벼파는 것은 정치적 판단을 떠나 우리 사회 ‘소통’의 간절함을 담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정말 ‘온몸으로 소통’한 현대자동차 노조의 시무식 행사 난입사건 또한 갈등과 협상, 그리고 그 기저에 깔려 있는 소통의 방법들에 대한 물음을 갖게 합니다. 이번 책은 이렇듯 시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사회적 갈등의 조정’을 다룬 책입니다. 지난 5년여 동안 사회적 갈등이 여기저기서 표출되고 협상이 일

2007년 갈등이 판을 친다! 얼마전 일촉즉발의 서울버스파업 극적 타결을 비롯해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한강 투신, 뜨거운 감자 한미FTA, 배부른 귀족노조 현대차 노조파업 등 우리 사회 갈등은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목소리를 내는 이익집단들도 다양하고, 약자들의 편에 선 시민단체의 파워 또한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정작 각자의 입장을 한데 모을 수 있는 조정자를 찾기는 매우 힘들다. 호미로 막으려다 가래로도 못 막는 형국에 이른 것이다.

한국의 권력이동 현상은 여러가지 논쟁을 불러왔습니다. 2002년 대선과 2004년 총선 이후 불거진 주류­비주류 논쟁에서부터 386세대의 등장으로 인한 세대논쟁에 이르기까지 현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둘러보면 권력이동은 정치적, 당파적 차원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인터넷시대 언론권력의 변화와 사라져가는 대학문화, 변질된 민초의 대변인 NGO 등등. 이 책은 권력이동의 논의를 정치, 사회, 문화 등 각 영역으로 확대 고찰한 첫 시도입니다. 한국청년

이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 동포이야기, 탈북자 이야기, 재일교포 이야기들이 섞여 있는데 간간이 드러나는 그의 동포애와 민족의 고통스런 현실 앞에서는 마음이 무거워 지지 않을 수 없다. 조선족이라는 단어는 이 책에서도 간혹 쓰여졌지만 우리가 우리 동포를 부를 때 사용할 말은 아니다. 그냥 중국 변방의 소수민족이며 우리의 중국동포이다. 나라가 지켜주지 못한 개인의 생존권을 스스로 지키기 위해 고통 받으며 떠돌아다닌 우리의 아픈 역사

언론인, 교수, 국회의원을 거쳐 NGO 물망초를 이끌고 있는 박선영 교수의 생각과 감정과 일상 ■ 책 소개 탈북민 지원 NGO 물망초를 이끄는 박선영 교수가 언론인, 교수, 국회의원, NGO 대표 등 여자가 하기 힘든 직업과 활동을 전혀 다른 네 가지 영역에서 평생 동안 독보적으로 헤쳐온 이야기. 페이스북에 본인이 써두었던 진솔한 생각과 감정과 평범해서 더 아름다운 일상의 이야기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2012년, 중국의 탈북민 강제

“목표는 선명하며 길은 뚜렷하다” 대한민국의 새 역사 창조의 출사표 영인 민족중흥의 길 (박정희 전집 5) ‘선진 한국’ 마스터플랜의 완결판 ‘기리거나 욕하거나(Love him or hate him).’ 박정희 18년 동안의 3대 거사 중 2가지가 1970년대에 나왔다. 10월유신(또는 독재)과 새마을운동(또는 관제官制 운동)이 그것이다(나머지 하나는 1961년의 ‘혁명 또는 쿠데타’). 그중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 현대사의 긍정적인 유산으로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