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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탄소제로… 그 너머를 그려볼 때 비로소 지구와 공생하는 삶이 시작된다 “지구를 지키자!” 보다는 “지구와 함께하자!”고 제안하는우리 행성에 관한 듣도 보도 못한 100개의 질문 “지구와 진짜 친구가 되기 위한 길에 들어선 것을 환영합니다!” 이 책의 저자 루시 시글이 건네는 첫 문장에 ‘친구? 지구랑? 갑자기?’ 하는 의문으로 좀 오글거린다면, 임자를 제대로 만났다. 저자 말마따나 이 책을 집어 든 호기심과 선의만으로 독자들은 ‘대박

『북한 도시 이해』는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으면서도 아주 다른 ‘언덕 너머의 평범한 도시’ 이야기를 과거와 현재, 미래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글이다. 그리고 그 도시들이 품고 있는 현재와 미래의 잠재력을 이야기한다. 아직은 가볼 수 없는 도시, 그 속에 살아 있는 민족의 넋과 민족의 역사, 도시정치와 도시권력, 도시자원과 도시의 이채로움, 도시생존과 도시변화의 주인공들을 찾아 잠시 미지의 공간여행을 떠나본다. 그 여정에는 ChatGPT도 함께한다

현대 잠수함은 어떻게 여기까지 오고, 다음에 어디로 갈 것인가? 과거 전쟁 역사는 미래전의 향방을 결정하는 거울로 그 바탕에 내재되어 있는 과학, 기술, 전술, 전략, 정치적 의도, 경제적 상황의 결합체 혹은 결과물로 볼 수 있으며, 수면 밑 침묵의 전투도 거기서 예외가 될 수 없다. 일반적으로 무기체계에 담겨 있는 성능과 기술적인 측면만 들여다보는 경향이 강하지만, 그 기술과 전술의 탄생 배경을 무시하거나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주요 인물,

지난 4년간 현장에서 수천 건의 학교폭력 사건을 경험했던 학교폭력 전문가의 학교폭력 관련 이야기 학교폭력으로 인한 분쟁을 마주하게 된 학부모, 학생, 교사, 변호사 등 이해관계인들의 필독서! 학교폭력 전문가가 쉽게 설명하는 학교폭력 관련 쟁점 및 학교폭력심의 절차, 심의대응 팁 등이 실려 있다. 이 책은 실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학교폭력 처분 관련 심의 결정례를 수록하여 학교폭력위원회의 최근 조치 경향을 파악할 수 있고, 학교폭력에 관한 최신판

세 명의 현직 변리사가 직접 실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녹여낸 가장 쉬운 특허 이야기 특허에 대해 한 번쯤은 들어보았으나 마냥 막연하기만 했던 초심자를 위해, 특허의 A부터 Z까지 쉽게 풀어쓴 책이다. 특허의 개념, 획득 과정뿐만 아니라 실제로 획득한 특허를 어떤 식으로 활용할지에 대해서도 방향성을 제시한다. 저자 세 명은 모두 변리업계에 7년 이상 몸담고 있는 현직 변리사로서, 서로 다른 직장에서 서로 다른 업무를 수행하며 얻은 지

열 길 물속보다 알기 어려운 ‘일하는 청년’의 마음! 관련 최신 법령·정책부터 선도기업의 실무 프로그램까지, 18가지 핵심 주제로 보는 노동시장 2030 필독서 지식노동과 서비스산업이 대두되는 노동시장에서, 기업과 일하는 청년 모두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문제가 많다. 취업난 속에 청년은 양질의 구직을 위해 오랜 기간을 투자하고, 거꾸로 기업은 구인난 속에 핵심인재 선발을 위한 시스템 마련에 나서는 미스매칭이 계속되고 있다.

예술가,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 예술업계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의 필독서 예술활동을 하면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법과 제도를 쉬운 언어로 다시 썼다. 전 세계적인 감염병으로 큰 피해를 입은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이로 인해 예술가 권익에 큰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관련된 법과 제도가 지속해서 생산되고 있다. 예술인권익보호법 제정과 예술인 고용보험 제도 시행이 대표적이다. 이 책은 빠르게 변하는 법과 제도 속에서 예술인이 예술활동을 하더라도 적어도 이

네이버 인기 블로거 뽀사장(본명 이희재)의 첫 부동산 지침서 『뼈 때리는 부동산』이 출간되었다. 제목인 ‘뼈 때리는 부동산’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지금까지 부동산에 관심이 없었거나 내 집 마련을 주저했던 사람들에게 ‘뼈 때리는’ 현실을 전달하는 것이 첫 번째요, 지난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한 ‘뼈 때리는’ 분석과 평가가 두 번째다. 책에서는 대한민국 부동산에 대한 저자의 ‘뼈 때리는’ 입담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흥미롭게 전개된다.

저본: 인류의 진화(Mankind in the Making) 이 작품은 과학 소설의 선구자 H.G. 웰스가 1903년에 발표한 우생학(優生學, eugenics)과 인류 개량을 다룬 휴머니즘적 풍자 소설이다. 과학적 논리와 사회 비판, 상상력이 결합한 작품이다. 사회 발전과 정치적 행위에 대한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며, 이전 저서인 『Anticipations』과 『The Discovery of the Future』와 연관하여 설명한다. 저자는 사회

*저본 『A Boy's Book of Battleships(1909)』(소년의 전함 이야기) 본서는 영국 해군의 역사와 발전 과정으로 고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해전과 함선을 중심 체계적으로 기술한다.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20세기 초까지의 전함의 역사를 다루고 해군력의 변천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그리스, 로마, 페니키아, 바이킹의 전함을 포함하여, 중세 제노바 공화국과 영국의 전함, 스페인 무적함대 등 초기 증기선과 일본 전함에 이

“세계 패권과 문명사의 대전환 시기에 동북아-유라시아 지역협력을 말하기” 21세기 국제 정세가 세계 질서의 구조적 변동으로 귀결될 심각한 전환기를 겪고 있다. 최근 들어 미국 중심의 패권 체제가 내부 취약성과 중국의 거센 도전으로 흔들리면서 양국의 경제적, 군사적, 이념적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양국의 경쟁과 긴장은 구조적인 역학 관계의 변화를 반영하기 때문에 어느 한쪽도 쉽게 양보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두 초강대국의 세계적 경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