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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메와 소우지는 유치원 시절부터 소꿉친구다. 사이가 좋았던 두 사람이지만, 두뇌가 명석한 소우지와 비교당하는 것이 싫어 지금은 서로 비아냥거리는 사이가 됐는데…. 그런 상황에서 상처를 입은 고양이를 구해준 하지메는 고양이의『보은』으로 복슬복슬한 귀와 꼬리가 생겨나는데?! 고양이로 변한 하지메를 소우지가 구하게 되고… 앗! 갑자기 목욕 타임?! 커다랗고 부드러운 손으로 어루만지며 엉뚱한 부분까지 공격해 오는데…!! 「여기가 약한 건 고양이랑 똑

"잘생겼지만, 건방지고 자신감 과잉의 젊은 배우 아키. [뭐든 다 연기할 자신 있어]라며 호언장담하지만, 가벼운 연애만 해온 아키는, 보이즈 러브 영화 촬영에서 온통 NG 연발! 그때 [연애 지도]의 희생자가 된 사람은, 같은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이자 [천재]라 불리는 카이. 평소엔 멍하고 어눌한 남자이지만, 한 번 스위치가 켜지면, 그의 섹시함과 강한 매력에 모두가 매료되는데?! 처음엔 거부하던 아키도 매일 같이 쏟아지는 카이의 [사랑]에 점

심야의 바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하야토는 고교 시절의 동급생이며 유일한 친구이자 사랑하는 사람인 유우와 동거한 를 시작한지 벌써 6년 째다. 밤에 일하는 하야토는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는 터라 샐러리맨인 유우와 어긋나는 나날을 보낸다. 그런 이유로 조금은 쓸쓸함을 느끼는 하야토이지만, 유우를 좋아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 또한 하야토에겐 유우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세 가지 있었다― 하지만, 우연한 사고로 첫 번째 비밀을 유우에게 들켜 버린

전통 있는 과자점의 젊은 주인 카즈키에게 너무나 거슬리는 그 녀석― 그 사람은 바로 건너편에 개점한 케이크 가게의 잘생긴 파티시에 요우. 신사적인 태도로 여성 손님에게 인기 만점인 요우는, 왠지 모르게 카즈키에게는 거친 태도로 일관한다. 게다가 얼떨결에 첫 키스까지 당해버리고 마는데!! 동요하는 자신에게 나는 호모가 아니라며 다짐해 봤지만, 요우의 입술 감촉을 잊을 수가 없고…. 제멋대로인데다 거만하기까지 한 요우에게 휘둘리는 순진한 카즈키의

게이바에서 마시고 돌아오는 길에 미츠는 고등학교 때 선배와 우연히 재회한다. 여전히 천진난만하고 남을 좋아하는 선배에게 당시의 연정이 되살아나는데... 심쿵하고 애틋한 서투른 짝사랑 이야기 ⓒyosida ryo/Solmare Publishing

항상 다카하시를 보고 있었으니까 알아!」 - 날라리 야마다와 성실한 다카하시. 정반대의 두 사람이지만, 이상하게 만나면 기분 좋고, 언제나 함께였다. 그런 익숙한 일상이 언제까지 계속될까 생각했는데…. 대학 때문에 서로 떨어져 있어도 서로의 소식은 계속 듣게 되었다. 지난 2년이라는 세월이 무의미하게 생각될 때쯤 재회한 그들의 선택은…? 한결같은 연애 서투른 퓨어 보이즈 러브.

소우마의 형, 호쿠토와 아오야마, 나카지마가 뒤얽히게 되는 계기란?! 「교수님, 어떻게 해야 누군가에게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어?」 어떤 문제도 없다고 생각했던 학생, 호쿠토의 비밀을 우연히 알아버린 담당 교수 나카지마. 자신의 학생이 괴로워하고 있다는 걸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스스로를 책망하며, 어떻게든 해주고 싶다고 다가가려고 하는데….

서점에서 알바를 시작한 때, 지도 담당자인 카이 씨가 너무 잘 생겨서, 나는 충동을 억누르지 못하고 고백을 하고 말았다!! 짧고 굵게 OK라는 답을 받았지만 무심코 "나의 말을 이해하긴 했어요?"라고 되묻자 진한 키스를 하며 "이런 걸 말하는 거잖아."라고 대답하는 그! 예상 밖의 전개에 당황스럽지만, 소문을 듣자니 카이는 "노는 건 OK지만 진지한 건 아니다."라고 하는데…!? [피커스]

바에서 일하는 타테모코는 불량배들에게 위협(?)을 받는 경찰관 미치카미를 구해준 인연으로 마차카미는 매일 밤 바(bar)로 찾아와 사귀자고 하는데... 술대신 핫밀크만을 들이키기는 미치카미... 이런 미치카미를 떨쳐내기 위해 "나와 사귈려면 이 술을 원샷해..."라고 말을 끝내기도 전에 술잔을 비운 미치카미는 그대로 정신을 잃고 타테모코 집에서 은밀하게 하룻밤을 지새는데... 성격이 정반대인 두 남자의 아찔하고 기분 좋은 사랑 이야기!

또 인가...! 하여간 밤낮을 안 가리고! 그 인간이 온 뒤부터 느긋하게 책도 읽을 수 가 없어!! 작년에 돌아가신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하숙집 <히노키관>. 오래 되었지만 고풍스러운 환경을 좋아하는 별난 학생들을 받아들이고 있지만.... 하숙생 중 마리오는 매일 남자들을 데리고와 연일 삐거 거리는 침대 소리로 집 주인인 아키토의 귀를 거슬리게 하는데... 어느 날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마리오의 방으로 올라 갔는데 눈 앞에 보이는 것은 마리오와

치위생학과의 왕자님 하이지! 같은 과 여학생들은 그를 그렇게 불렀다! 그리고 그를 바라보는 또 하나의 눈! 치기공과 강사인 세토가와. 남자다! 하이지는 세토가와의 음흉한 눈빛을 경계하며 싫어하는데... 하지만 하이지는 세토가와의 의외의 모습에 그에게 남몰래 호감을 느끼게 되고 이러한 그를 받아 들이게 되는데... 좀 더 진지한 관계 발전을 위한 세토가와의 프로포즈를 이 왕자님은 받아 들일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