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아츠시
AK 커뮤니케이션즈
예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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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스나이퍼는 어떤 판단 기준을 따르는 것일까. 자신의 지식과 감각을 총동원하여, 목표물의 생각과 행동까지 예측해가며 저격을 수행하는 스나이퍼. 아군의 절체 절명 위기에서 한 끗 차이의 절묘한 타이밍으로 전세를 역전시키기도 하는 스나이퍼의 다양한 장비와 고도의 테크닉을 알아본다.
소장 10,400원
김진우 외 4명
박하
3.8(5)
국내 음악산업 각 분야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한국형 뮤직비즈니스의 이론과 실무의 모든 것 『뮤직비즈니스 바이블』. 뮤직비즈니스의 정의부터 레코딩 음악산업,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뮤직퍼블리싱 산업, 콘서트 산업에 이르기까지 뮤직비즈니스와 연관된 각 산업의 개념과 역사를 살펴보고, 음악이 최종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뮤직비즈니스의 각 단계별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하는 이론적 베이스와 필드에서 실제로 적용 가능한 모든 지식을 총망라했다.
소장 12,600원
에우리피데스
지만지드라마
5.0(9)
<메데이아>는 펠로폰네소스 전쟁이 일어나 그리스 전역에 전쟁의 먹구름이 드리우던 기원전 431년에 상연된 작품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폭력성과 그로 인한 공포가 이 작품에 드러나고 있음은 우연이 아니다. 이 비극의 중심 갈등은 이방인인 콜키스 출신의 공주 메데이아와 그녀의 남편 이아손의 갈등이며, 새장가를 들어 메데이아를 배반한 이아손에 대한 메데이아의 복수가 중심 내용이다. 메데이아는 아버지를 배반하고 동생을 죽이면서까지 기지를 발휘해 이아손을
소장 10,240원
이현화
<지만지한국희곡선집>은 개화기 이후부터 현대까지 문학사와 공연사에 길이 남을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희곡 연구와 창작을 돕고 공연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합니다. <카덴자>는 세조의 왕위 찬탈을 소재로 정치 권력이 개인에게 가하는 폭력과 역사에 대해 책임을 묻는 작품이다. 4경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에서 소재를 취하면서도 극을 시작할 때 객석에서 ‘여자 관객’을 무대로 불러올려 등장인물 역할을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과거와 현재를 착종시키고 허구와
소장 8,600원
곤살레스 마시아스
오렌지디
모든 고독한 이에게는 등불이 필요하다 기술적인 것이 곧 영웅적인 것이었던 시대의 언어, 등대 불가능했던 건축의 폐허로 떠나는 서사시적 여행 쥘 베른의 소설 『세상 끝의 등대』를 인용하며 시작하는 『세상 끝 등대: 바다 위 낭만적인 보호자』는 스페인의 작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편집자인 곤살레스 마시아스가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손수 만들었지만, 본인이 꾸며 낸 것은 하나도 없는 등대에 관한 책이다. 어느 날 자신도 모르게 등대에 홀린 작가는 세상
소장 15,400원
안영주
더디퍼런스
3.0(2)
실제 K-POP 작사 수업 커리큘럼 그대로! 《그니까 작사가 뭐냐면》후속 실전 연습서 K-POP 한류 열풍으로 작사를 배우려고 하는 연령층도, 직업군도 다양해지고 있다. “작사를 취미로 해 보고 싶은데 뭐부터 해야 하지?” “작사가가 되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관련 책이나 작사 학원을 찾는다. 그런 점에서 기획된 안영주 작사가의 첫 번째 책《그니까 작사가 뭐냐면》은 막연했던 작사가 친숙해지고, 작
소장 11,200원
이미량 외 1명
제이앤제이제이
해외여행
작열하는 태양, 메마른 황야, 투우, 끝없이 펼쳐진 올리브 바다, 새빨간 치마를 휘두르며 플라멩코를 추는 집시 댄서. 스페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다. 그리고 이 모든 이미지들은 사실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의 것도, 가우디로 유명한 바르셀로나의 것도 아니다. 이 모든 것들은 스페인 남부, 소위 ‘안달루시아’라고 불리는 지역의 문화이다. 오렌지 나무 가로수, 시원한 샹그리아, 타파스 한 접시, 빠에야. 이 모든 것들도 모두 안달루시아의 문화이다
소장 15,000원
야나기 무네요시
신구문화사
5.0(1)
일본 공예운동의 아버지이자 동양의 공예미론을 정립한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의 방대한 저술 가운데 한 권인 ≪공예문화≫를 번역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야나기의 담백한 문장, 사상과 공예론이 더욱 돋보이는 것은 이미 고인이 된 역자의, 본문에 충실을 기한 번역과 용어의 선택에 있어 최선을 다한 흔적이 역력하기 때문일 것이다. 조선인과 조선의 예술품을 사랑하였으며, 동양의 공예미술이 지닌 탁월한 아름다움과 진실성을 발견하여 그것에 예술적 가치를
소장 7,000원
정해나 외 1명
놀
4.7(25)
★ 2021년 텀블벅 만화 매출 2위★ ★ 한국만화의 전설 권교정 작가가 최초로 추천사를 쓴 책★ ★ 최연소 김수영 문학상 수상자 황인찬 시인 강력 추천 ★ 그 시절 나를 부수고 다시 넓혔던 그 마음을 반드시 다시 소환할 이 시대의 작은 명작 “내가 평생토록 이 이야기를 기다려왔음을 알았다.” 평생 거짓말이라곤 할 필요가 없었던 의영은 말하지 않는 것이 많은 룸메이트 선우에게 막연한 호기심을 느낀다. 방에서는 무사처럼 공부하고 채플에서 천사 같
소장 11,900원
최혜진 외 1명
한겨레출판
'이 전자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2년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지원’선정작입니다.' 생의 각 길목에서 ‘돌파하는 힘’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그림책 작가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그림책에 마음을 묻다》 《유럽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 《북유럽 그림이 건네는 말》 등의 책을 집필해온 최혜진 작가가 ‘한국 그림책 작가들의 돌파하는 힘’이라는 주제로 신간을 출간했다. 《한국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는 ‘고유의 돌파성’으로 자신만의 창작 세계를 만들
소장 14,400원
푸하하하프렌즈
미메시스
에세이
젊은 건축가 집단 푸하하하프렌즈의 10년을 기록한 책이 미메시스에서 출간되었다. 푸하하하프렌즈는 2013년 윤한진, 한승재, 한양규, 세 명의 대표 건축사가 공동 설립한 건축사 사무소로 현재는 열세 명이 함께 일하며 HYBE, 성수연방, 디스이즈네버댓, 어라운드, 터 101 등 굵직한 대형 건축물을 만들고 있다. 푸하하하프렌즈는 그들 특유의 건축으로도 유명하지만 글 잘 쓰기로도 소문이 난 곳이다. 처음 자신들의 책을 내겠다고 결정하고 열세 명이
소장 2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