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빈센트
까치글방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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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숫자를 세던 과거부터 우주의 깊이를 측정하는 오늘날까지 만물을 세고 재고 달며 세계를 이해한 인류의 모든 순간들 ✻「타임스」, 「뉴요커」 선정 올해의 책✻ ✻「뉴욕 타임스」, 「커커스 리뷰」, 「네이처」, 「월 스트리트 저널」 등 유수 언론의 찬사✻ ✻팀 하포드(『경제학 콘서트』 저자), 루이스 다트넬(『오리진』 저자) 강력 추천✻ 우리는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언제나 주변의 모든 것을 재고 가늠해보면서 살고 있다. 아침에 눈을 뜨자
소장 15,400원
정병준
돌베개
한국 현대사의 본격적 출발점, 해방 직후는 자료의 태부족과 왜곡으로 묘연한 채 수수께끼로 남아 있었다. 굵직한 사건들만 상식선에서 알려져 있을 뿐, 일본 패망 이후 조선건국준비위원회(건준)의 성립과 조선인민공화국(인공)으로의 전환, 건준의 실체와 위상, 미군정하에서 한국민주당(한민당)의 권력 장악 등에 관한 사정은 구체적으로 알지 못했다. 해방 직후사에 대한 설명은 공백이거나 미스터리로 남아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은 새로운 자료와 오랜 시간 온
소장 19,000원
니컬러스 스펜서
책과함께
인간이란 무엇인가? 누가 그것을 정의할 수 있는가? 과학과 종교의 역사는 곧 인간 본질에 대한 탐구의 여정이었다 과학과 종교의 갈등이 첨예해지면서, 두 영역이 서로 침범하지 말고 자기 영역에만 집중하자는 주장이 제기된 지도 오래되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돌아봤을 때 이는 가능한 적도, 가능할 수도 없는 주장이다. 이 책은 고대 그리스 철학부터 인공지능이 등장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과학과 종교의 역사를 돌아보면서 대화의 길을 찾는다. 치밀한 논증
소장 31,000원
로스 킹
피렌체에서 르네상스를 만든 지식 파수꾼들의 놀라운 이야기 책 사냥꾼, 학자, 필경사, 채식사, 서적상의 찬란한 나날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브루넬레스키의 돔》의 작가 로스 킹이 15세기 피렌체에서 활동했던 지식 파수꾼들의 이야기를 통해 르네상스의 탄생과 부흥을 추적한다. 책 사냥꾼, 학자, 필경사, 채식사, 서적상은 르네상스기 지식 혁명의 최전선에 있었다. 그리고 이들 활동의 중심에는 ‘세계 서적상의 왕’ 베스파시아노가 있었다. 모든 책이 손으
소장 24,500원
폴 스트래던
왜 피렌체에서 르네상스가 싹텄을까? 시대를 선도한 피렌체 개척가들의 찬란한 순간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한 메디치 가문의 흥망성쇠 경제적 부유함, 정치적 자유, 특출한 인물들의 재능. 유럽 문명과 나아가 세계를 뒤바꾼 르네상스가 왜 피렌체에서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일반적인 답이다. 물론 그 모두가 중요한 요소이지만, 전부는 아니다. 바로 인물들이 서로 관계를 맺고 영향을 받고 얽히고설키면서 만들어내는 개방성과 역동성의 시너지가 있었다. 이 책은 바로
소장 19,600원
김금숙
창비
바람에 스러지고 밟혀도 다시 일어서는 풀처럼 전쟁의 폭력과 트라우마에 맞서 싸운 ‘위안부’ 피해자 이야기 ★ 한국 최초 ‘만화계의 아카데미상’ 하비상 수상작 ★ ★ 35개국 번역 출간,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를 세계적으로 알린 작품 ★ ★ 『뉴욕 타임스』 『가디언』 『워싱턴 포스트』가 주목한 만화가 김금숙의 대표작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의 생애를 그린 만화. 국제만화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 하비상을 한국 최초로 수상하고
소장 18,400원
노동자연대
정치/사회
75년 넘는 세월 동안 이스라엘 국가는 팔레스타인인들을 핍박하고 인종 청소해 왔다. 이 소책자는 그런 잔혹상이 어쩌다 일어난 일이 아니라고 설명한다. 이스라엘은 건국 이래로 언제나 인종분리주의 국가였다. 이스라엘은 수많은 팔레스타인인들을 인종 청소하며 세워졌고, 이후 중동에서 미국 등 서방 제국주의의 경비견 구실을 해 왔다. 이스라엘의 점령을 끝내고 팔레스타인인들과 중동 전체의 해방을 위해 함께 투쟁을 건설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소책자가
소장 4,000원
바바라 스톡
미메시스
최초의 여성 철학자, 히파르키아의 인생 유럽의 색다른 그래픽노블을 꾸준히 출간하는 미메시스에서 훗날 철학자가 된 최초의 여성 중 하나인 [히파르키아]를 다룬 그래픽노블을 선보인다. 『철학자, 강아지, 결혼』은 국내에서만 1만 5천 부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운 『반 고흐』의 바바라 스톡이 5년여간 공들여 내놓은 야심 찬 작품이다. 이야기는 그리스 북부의 마로네이아에서부터 시작한다. 때는 기원전 4세기,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다스리던 시대였다. 우리
소장 20,000원
김서형
믹스커피
3.0(1)
황열병, 소아마비부터 조지 워싱턴, 프랭클린 D. 루즈벨트까지 5대 전염병과 5명의 대통령으로 들여다보는 미국사 빌 게이츠는 일찍이 2015년부터 전염병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오늘날 인류에게 가장 두려운 재난은 핵무기도 기후변화도 아닌, 전염성이 강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라고 강조했다. 2020년 3월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해 ‘팬데믹’을 선포했을 때 그의 예언이 재조명되었다. 오늘날처럼 과학과 의학이 발전한 시대조차 전염
소장 10,800원
CHA TEA 홍차 교실 외 1명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예술/문화
홍차와 함께 발달한 영국 찻잔의 역사 이야기! 영국에 티(Tea)가 전파된 뒤 유명 도자기 브랜드 업체들이 탄생해 펼치는 각축전의 역사! 유럽의 유명 도자기 브랜드의 설립 역사와 함께 18세기~20세기 초 영국을 포함한 유럽 도자기 트렌드를 화려한 사진들과 함께 대공개! 유럽을 선도하는 도자기 브랜드 업체들의 A to Z!
소장 9,000원
김영욱 외 2명
들녘
묻히고 잊힌 우리의 수학에 빛을 들이대다 모든 문명의 중심에 수학이 있다. 수학의 힘 없이 문명의 발전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은 세계 4대 문명이 증명한다. 수학은 인간 사고의 핵심이며, 수를 사용하는 방법을 통해 농경의 발전에 따른 인구의 증가나 부의 축적, 토기, 치수, 직물 제작과 교역, 도시 형성 등이 가능해졌다. 중국 황하 문명과 함께 발달한 동양의 전통수학은 기원전에 이미 수학의 체계를 갖추었지만, 진시황 때의 분서 등으로 맥이 끊겼다
소장 30,100원